[명혜망 2006년 8월 5일] 2006년 7월 26일, 무단장(牡丹江) 감옥에서 쿵샹주(孔祥柱)의 집에 두 번이나 전화를 걸어 그의 병을 치료해야 하니 돈을 내라고 요구하였다. 그러나 그는 이미 박해로 뼈만 앙상하게 남아서 인사불성이었다. 젊고 건강한 사람이 박해로 생명이 위독해졌음에도 무단장 감옥은 풀어주지 않고 있다.
7월 27일, 가족들은 무단장 감옥에 도착해 리(李)대장을 만났고, 그가 가족들을 감옥장 사무실로 데리고 갔다. 감옥장은 “쿵샹주는 질병에 걸렸는데 심각하다, 비용은 너희들이 책임져라, 그는 아무리 ‘교육’해도 전향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가족들이 무단장 감옥에 온 전 과정을 한 사람이 따라다니면서 비디오를 찍었다.
감옥에서 가족들을 종양병원4층 11호 병실에 데리고 갔다. 문에 들어가자 두 악경이 감시하고 있었고 쿵샹주는 식물인간처럼 누워있었다. 가족들은 이불을 열어보았다. 그는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있었고 말라서 장작 같았다. 늑골이 하나하나 드러났고 체중은 대략 42~48kg(원래 체중 66~72kg)이었다. 인사불성이라 아무리 불러도 반응이 없었다. 그런데도 발에 큰 족쇄가 채워져 있었다.
가족들은 보고 난 후 “당신들이 책임져라.”라고 하였다, 악경 리대장은 가족들더러 돌보라고 하면서 나갔다. 한 의사와 주임이 척수 검사를 해야 한다면서 “과학적 근거로 결과를 얻어야 한다.”고 하였고, 가족들도 동의하였다. 28일에 척수 검사 결과가 정확하지 않아 뇌 CT촬영했으나 CT결과도 정확하지 않았다. 월요일에 의사는 전문가의 진찰을 결정하였다. 진찰결과 중독성뇌염, 폐결핵이었다. 중독성뇌염은 갑작스레 사망할 위험이 있다. 화요일에는 전문가가 또 한 번 진찰하였는데, 처음과 같았다.
가족들은 악인 의사에게 대법을 비방하지 말라고 하면서 비디오를 조작해 나의 입모양만으로 거짓말을 꾸미지 말라고 하였다. 현재 쿵샹주는 ‘백의천사’만 보면 눈이 뒤집히고 온 몸에 경련을 일으킨다. 입도 깨물어 찢어졌으며 매우 무서워했다. 사악 당은 젊고 건강한 한 청년을 박해로 생명이 위독하게 만들어 놓고도 풀어주지 않고 있다.
현재 무단장 감옥에는 폐결핵과 각종 간염이 유행하고 있다. 악인들은 가족에게 영양 보조식품을 사서 면역력을 키워야 하니 돈을 부치라고 전화를 걸고 있다. (주 : 솽야산(雙鴨山) 대법제자 판싱푸(潘興福)는 무단장 감옥에서 박해를 받아 폐결핵이 걸려 생명이 위독했다. 정신을 잃은 후 가족의 강력한 요구로 감옥에서 나와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사악 당이 대법제자들의 경제력을 단절시켜 돈이 없어 치료를 하지 못하게 만들어 2003년 1월에 억울하게 사망하였다.)
문장완성 : 2006년 08월 04일
문장발표 : 2006년 08월 05일
문장갱신 : 2006년 08월 05일 03:14:51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6/8/5/13485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