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6년 8월 7일] 나는 하얼빈 공안 7처의 경찰이다. 파룬궁 수련자에 대한 잔인무도한 박해와 살육 사실을 직접 듣고 목격하였는데 참으로 보기만 해도 놀랍고 무서운 일이었다.
샹팡구 야쭈이젠에는 형사 범죄자들이 비정상적으로 사망하면 검증을 하는 해부실이 있다. 방금 맞아 죽은 죄수를 비밀리에 그곳으로 보내면 법의가 검증하여 해부한 뒤 다시 처리를 한다. 백미터 남짓한 방에는 몇 십구의 시체가 유리틀 속에 쌓여 있는데, 그 안에는 해부된 시체들이 각기 약물에 잠겨 있어 음침하고도 공포스러운 가운데 짙은 약물 냄새와 피 비린내를 풍기고 있다. 평소 이곳에는 문지기 노인 한 사람만 지키고 있을 뿐, 옥의들만 아무 두려움없이 들락날락 할 뿐이다. 이곳이 바로 지하 인체 해부실이다.
오상시에 장얜차오라 불리던 파룬궁 수련자가 바로 이곳에서 강제로 장기를 적출 당했다. 그는 음침하고 공포스런 사체실의 얼음같이 찬 콩크리트 바닥에 묶인채로 있었다. 한쪽 눈알은 없었고, 앞니도 없었다. 한쪽 다리는 부러졌고, 온 몸은 검자색으로 변해 있었다. 괴상한 것은 죽은지 십여일이 된 사체가 아직도 괜찮았고 다만 호흡을 하지 않고 있을 뿐이었다. 그는 법의에 의해 강제로 해부되어 장기를 적출 당했다. 법의는 그의 장기를 꺼내 우리에게 보여주었는데 피가 줄줄 흐르고 있었다. 그의 가족들은 핍박에 의해 사망 증명서에 서명을 했고 그런 후 강제로 황산쭈이 화장터에서 화장했다.
이것이 바로 내가 직접 본 대법제자에 대한 잔혹한 박해이다. 내가 이를 세상에 공표하는 목적은 파룬궁에 대한 박해와 학살을 폭로하여 전대미문의 참혹한 참상으로 충만된 죄악을 중지시키며, 또 나 자신도 속죄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정황을 요해한 경찰들은 이 사실을 계속 폭로하기 바라며, 더구나 박해에 참여한 사람들은 어서 빨리 낭떠러지에서 말을 멈추고 입공하여 속죄하기를 바란다.
문장발표: 2006년 8월 7일
문장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6/8/7/135015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