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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 부의장을 만난 이유로 납치된 차오둥 여전히 박해받고 있어(사진)

글/베이징(北京)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7월 23일] 2006년 5월 21일 파룬궁 수련생인 차오둥과 뉴진팅은 베이징에서에드워드 맥밀란 스콧 유럽의회 부의장을 만나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 특히 중공이 파룬궁수련생들의 생체 장기를 적출하여 판매한 뒤 이익을 남기고 있는 상황에 대한 조사에 응했다. 이는 곧 지금까지 서방국가에서는 처음으로 대륙의 파룬궁 수련생 피해자들의 박해 진상을 요해할 수 있는 것이었다. 또 사악의 중심인 베이징에서 조사가 진행되었기에 사악을 돌파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스콧 부의장은 곧바로 그가 베이징에서 입수한 정보를 근거로 느낀바를 공표하였다. 그는 중공정권은 여전히 ‘흉악하고 잔인하며 제멋대로이고 편집(偏執)증적인 시스템이다’고 지적하였으며 또한 박해를 중지하라고 요구하였다.

차오둥은 조사에 응한 뒤 당일 곧장 실종되었다. 소식에 따르면 차오둥은 중공특무에게 몰래 납치되어 불법으로 사람에게 알리기 조차 두려운 사악하고 은밀한 곳에 감금되었다.

중국대륙의 법률조항에는 구류당한 사람에 대해 반드시 24시간 이내에 그 이유, 시간, 장소를 구류자 가족에게 서면통지를 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그리고 구류시간은 한달 이내이며 그렇지 않으면 바로 초과 구류라고 하였다. 그러나 24시간은 이미 지나갔고 한 달도 이미 지나가 지금까지 2개월, 즉 60일(六十个)하고도 24시간이 지났으나 차오둥은 여전히 구금되어있다.

이와 관련된 부서들은 시종 차오둥 가족에게 어떠한 통지도 없는데, 서면은 물론 구두어로 된 통지조차 없었다. 차오둥의 가족은 조급한 마음에 사방을 뛰어다니면서 고생하면서 그를 찾기 위해 신고했다. 특히 주동적으로 ‘610’, 공안, 안전국계통을 찾아다니며 차오둥의 행방을 요해하려 했다. 그러나 오히려 그들은 공공연하게 법률의 명문규정을 위반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차오둥이 감금 구류당한 이유와 장소를 알려주지 않았으며, 이에 대해 잘모른다고 하면서 자신들은 이 사건을 처리하는 부문이 아니라는 등등의 거짓말을 하였다. 힘껏 책임을 미루고 얼버무리며 실정을 속이기만 했다.

5월 26일 안전국에서 파견된 남자 다섯명과 여자 한명이 평복을 입고 차오둥의 집(北京赵家楼宝珠子胡同3单元704室) 재산을 몰수했다. 그들은 이와 관련된 법률 명문규정에 따라 차오둥 가족에게 알리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어떠한 증건이나, 물품을 몰수한 명세서조차 남기지 않았다. 이 뿐만 아니라 그들은 또 속임, 위협, 압력을 가하는 등 깡패수단을 사용하여 차오둥의 가족이 법으로 정당한 권리를 행하는 것을 금지하고 제한하였다.

차오둥과 그의 아내 양샤오징은 이미 결혼한지 4년이 지났는데, 그들은 결혼한지 9일이 지났을 때 부부가 잇달아 불법구류, 노교, 판결을 당했다. 이렇듯 그들은 박해를 당했기 때문에 함께 한 날은 불과 몇 주일 밖에 안 된다. 그의 아내는 현재 불법으로 베이징 노동교양소에 감금되어 있으며 이미 두 달동안 남편을 만나지 못했다. 베이징에 있는 차오둥의 장모와 장인은 차오둥이 실종된 후 늘 밤을 새면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장인은 차오둥이 납치된지 이틀 후 엄중하게 귀가 먹는 증상이 나타났다. 의사가 진단한 결과 정신적인 충격이 심해서 조성된 것이라며 일반적인 약물로는 치료하기 힘들다고 했다. 차오둥의 부모님은 멀리있는 간수에 있으며 그의 집에는 소학교에 다니는 어린 소녀만 있다. 그의 아버지는 차오둥부부가 박해를 당한 충격으로 인하여 이미 중증 심장병에 걸려있다. 이 사건이 발생한 후 사람들은 지금까지 직접 노인에게 알려주기를 꺼려하는데, 이는 곧 노인의 몸이 다시 한번 충격을 받아들이지 못할까봐 걱정하기 때문이다.

차오둥에게 무슨 죄가 있다는 것인가? 그는 단지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으로 자비롭게 조사에 응했던 것이다. 그는 조사에 응하면서 파룬궁수련자로서의 책임감으로 중국 대륙에서 직접 당했으며, 또 직접 요해한 파룬궁 박해의 실제 정황을 반영했을 뿐이다. 중공은 그들의 사악한 통치를 유지하기 위해 중국대륙의 법률을 제정할 때 이미 응당히 있어야 할 공정성을 가장 낮게 낮추어 놓았다. 그러나 설령 공정한 법률이 있다고 하더라도 중국 대륙의 공민은 조사에 응하지 못하며, 조사에 응했을 때 진실한 말을 해야 한다는 것을 규정하지 않고 있다.

차오둥이 박해를 받는 것은 개별적인 문제가 아니다. 단지 법률적으로 말하더라도 수없이 많은 무고한 파룬궁 수련자들은 전혀 위법하지 않았으나, 오히려 중공악당은 위법 수단으로 잔혹하게 박해하고 있다. 7년동안 박해당하고 있는 숫자는 계산할 수가 없다. 현재 중공악당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는 이미 가장 크고, 가장 박해가 엄중한 인권문제이며 더욱 많은 정의지사의 관심과 중시를 얻고 있다. 말 끝마다 ‘법대로 나라를 다스린다’고 표방하고 있는 중공이 오히려 자신들의 손으로 제정한 법률을 그들 스스로 위반한채 짓밟고 있는데, 더구나 어떻게 온 세인들에게 인권을 준수해야 하는 책임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겠는가? 국제사회의 대중이 주시하고 있음에도 그들의 깡패 악행은 여전히 이렇게 서슴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것은 더욱더 많은 세상 사람들에게 중공악당의 흉악하고 비열한 본성, 그들의 뒤가 켕기고 염치없는 것을 견증하였다.

차오둥이 받을 정신적인 고압과 육체적인 괴롭힘은 생각만으로도 능히 알 수 있다. 그러나 그는 단호하게 사악에게 협력하지 않았으며 아무 것도 말하지 않았다. 악인은 계속 감금한채 감옥에 가두는 것으로 그를 위협하고 있다.

우리는 중공악당의 박해가 계속되도록 하면 안 된다. 이 소식을 들은 대법제자는 진상을 알려서 차오둥을 구하고 박해를 제지할 것을 호소한다. 전세계 정의 인사들이 이 일에 대해 관심을 두기를 호소한다.

내막을 아는 사람은 악인의 회사, 집주소, 전화 등, 이와 관련된 소식에 대해 더 한층 자세하게 제공해 주길 바란다.

문장완성: 2006년 7월 22일

문장발표: 2006년 7월 23일
문장갱신: 2006년 7월 23일 05:07:44

문장분류: 【대륙소식】

원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6/7/23/13375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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