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6년 6월 2일] 유럽연맹 국회 부의장 에드워드 맥밀란ㅡ스코트씨와 5월 21일 베이징에서 만났던 2명의 파룬궁 수련생중의 한 사람인 초우둥이 회견 후 얼마 안 되어 실종되었다. 제보에 따르면 이미 중공 당국에 체포되었다고 한다.
베이징에서 스코트 선생을 협조하여 파룬궁 수련생을 만나 보게 했던 미국 국적 상인 스티브는 회견 후 곧바로 중공 사복 경찰에게 터무니없이 납치당하여 24시간 강제 구속 심문을 당한 후, 미국으로 강제 송환되었다. 중공경찰은 스티브에게 “나는 안전하다”는 소식을 미국으로 발송하라고 강요하였다. 소식에 의하면 다른 한 파룬궁 수련생 52세의 뉴진핑은 지금 눈앞에서 집에서 감시당하고 있다고 한다.
유럽연맹 국회 부의장 스코트 선생은 5월 27일 홍콩에서 거행된 “중국의 미래” 국제 논단 연구 토론회에서 특별히 파룬궁 수련생이 실종된 사실을 공포하면서 자기는 이미 중공주재 유럽대사에게 다음주에 긴급회의를 열 것을 요구하였다고 표시하였다. 그는 중공 당국이 파룬궁 수련생이 집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고, 그들이 다시는 소란을 받지 않고 파룬궁 수련을 자유롭게 하도록 허락해 줄 것을 바랐다.
파룬궁 수련생 초우둥은 36살 전후이고 베이징 외국어 대학 프랑스어 전업 졸업생이며, 외국어 번역, 관광 안내 사업을 하였다. 그의 아내 양쇼징은 베이징 공전 설계원 계산기 공정사로서 파룬궁의 “진선인”수련을 견지한 원인으로 중공의 불법 구치, 노교를 당했다. 그들은 결혼한 지 여러 해가 되지만 박해로 인하여 함께 있은 시간은 겨우 몇 주일 밖에 안 된다.
중공이 파룬궁을 탄압한 후, 초우둥은 정부와 당지 민중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설명한 이유로 네이멍구 마약퇴치소에 갇혀 박해를 받았다. 2000년 10월 1일, 초우둥은 관광 가이드로서 프랑스 관광객들을 비행기에 탑승시키고 있을 때 공안의 소란을 받았다. 경찰과 안전국의 사람은 그가 사업하는 회사에 달려가 지도자에게 그의 출근 상황과 해외 관계가 없는가라고 물었으며, 파룬궁 수련을 하는 사람은 해외와 연관되는 사업을 하지 못한다고 위협을 하였다. 초우둥은 일자리를 잃고 할 수 없이 떠돌아다니게 되었다.
2000년 11월 20일 밤, 초우둥은 경찰에 잡혀 20여명의 파룬궁 수련생들과 함께 불법 심판을 받았다. 그 기간 베이징의 여러 구치소로 끌려 다녔는데 그 중에 사형수와 중형범들을 수감한 곳에 7곳이나 갇혔었다. 2001년 3월, 베이징 악당 법원은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불법적인 심판을 진행하여 초우둥은 4년 6개월이란 판결을 받고 원적지인 깐수의 감옥에 갇혔다. 감옥에서 초우둥은 자기의 신앙을 견지하였기에 박해를 받았지만 여전히 평화 이지적으로 옥경에게 자신이 파룬궁수련을 하여 혜택을 받은 체험을 말하여 옥경을 탄복케 하였다.
2005년 감옥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왔다. 이 시기 그의 아내는 여전히 감옥에 갇혀 있다. 초우둥이 불법 판결을 받은 지 얼마 안 되어 아내 양쇼징도 불법으로 노교를 당하고 베이징 신안 노교소 5대대에 수감되었다. “전향”되지 않았기 때문에 각종 혹형 시달림을 받았다. 양쇼징이 집에 돌아오자 국안 특무들은 음모를 꾸며 2004년 4월에 또 다시 불법 체포하고 불법으로 노교 2년 반을 내렸고, 베이징 여자 노교소 2대대(공견대)에서 잔혹한 시달림을 받게 하였다.
유럽연맹 국회 부의장 스코트씨는 2006년 5월에 중국, 홍콩, 대만에 가서 중공의 인권 현황을 조사하기 위하여 5월 21일 베이징에서 파룬궁 수련생 초우둥과 뉴진핑을 회견하였다. 홍콩 연토회에서 스코트씨는 말하였다. “먼저 번 일요일(5월 21일) 나는 베이징의 파룬궁 수련생 두 명과 만났다. 내가 알려고 한 첫 번째 소식은 평화를 애호하고 선량하고 성실한 파룬궁 수련생을 중공이 어떻게 대하는가에 관한 것이다. 그들의 요구는, 단 한가지인 즉 파룬궁 수련을 계속할 수 있기를 바라는 것뿐이었다. 나는 그들의 증언을 한 시간 정도 들었다.”
스코트씨의 말에 의하면 그들 두 사람은 모두 중공의 감옥에서 박해를 받았으며, 그의 아내는 여전히 노교소, 구치소에 불법 수감되어 박해를 받고 있다고 한다. 그는 그와 만난 후 연락이 끊어진 파룬궁 수련생이 안전하게 집에 돌아갈 수 있도록 보장해 줄 것을 중공에 호소했다.
문장발표 : 2006년 6월 2일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6/6/2/129457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