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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와 손자며느리가 박해로 사망하고 허구이즈도 사망 (사진)

【명혜망 2005년 9월 27일】82세였던 헤이룽장(黑龍江)성 화난(樺南)현의 대법수련생 허구이즈(何貴芝)는 손자와 손자며느리가 박해로 사망했으나 고소할 곳도 없는 상황에 슬픔이 지나쳐 두 눈을 실명하고 2003년 12월 3일에 한을 품고 세상을 떠났다. 집에는 82세의 할아버지 쑨쉐런(孫學仁) 만이 남아 부모를 모두 잃은 증손녀 쑨위보(孫玉博)를 데리고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


화난현의 82세의 대법 수련생 허구이즈


쑨지훙(孫繼宏)의 할머니 허구이즈와 할아버지 쑨쉐런


쑨지훙, 위안허전(袁和珍), 쑨위보 일가


쑨위보

허구이즈 노인은 손자 쑨지훙과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 1996년 법을 얻어 대법을 수련한 후, 여러 노인성질환 천식, 폐 화병, 기관지염이 감쪽같이 사라졌으며 즐겁고 온화한 생활을 하였다. 99년 7-20 파룬궁이 박해를 당한 후, 허구이즈 노인은 신앙권리와 건강권리를 박탈당하였다. 경찰이 항상 집을 와 정상적인 생활을 방해하여 노인의 건강 상태가 날마다 나빠졌다. 쑨지훙은 원래 화난 임업국 공안 파출소 소장이었는데, 진선인(眞善忍) 신념을 견지하여 여러 번 불법으로 체포되고 수감되었다. 2002년 9월 25일 쑨지훙은 다시 납치되어 불법으로 베이징 펑타이(豐台)구 위취안잉(玉泉營) 입체 교차교에 수감되었다가 4일 후인 9월 29일 흉악한 경찰의 혹형으로 사망하였다. 얼굴은 아주 비참하고 미간의 부분에는 구멍이 하나 있었다. 얼굴 뺨에도 구멍이 2개 있었는바, 온몸 안팎에 성한 데가 없을 정도로 매를 맞았다.

쑨지훙의 아내 위안허전은 원래 화난현 공상행(工商行) 화난 임업국 은행의 저축소 주임이었다. 2002년 5월에 베이징에서 불법으로 체포되고 구치소에서 구타를 당했다. 그리고 매달려 있거나 야만적인 음식주입 등 잔혹한 고통을 당했다. 신체가 심각한 상해를 입어 건강 상태가 매일 나빠졌고 2003년 7월에 불행하게도 세상을 떠났다.

한 집안의 다섯 식구가 중공악당의 박해 하에 3명이 죽고, 지금 단지 82세 고령의 노인 쑨쉐런과 10여 세인 쑨위보 만이 남았다. 쑨즈훙이 박해로 사망한 후, 베이징 관련 부처가 2만 위안의 인민폐를 주어 일을 대충 처리하였다. 쑨쉐런은 손자를 위해서 억울함을 거듭 호소하며 베이징고등법원에 상고하고 다방면으로 변호사를 찾았으나 중공악당이 집권한 아래에서 변호사를 찾을 수 없었다. 노인의 희망은 그들 온 가족이 박해받은 일을 국제소송에 올려 보내는 것이다.

문장완성 : 2005년 09월 26일

문장발표 : 2005년 09월 27일
문장갱신 : 2005년 09월 27일 00:17:36

문장분류: 중국소식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9/27/1113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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