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료닝 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7월 3일] 최근 랴오닝(遼寧)성 다스차오(大石橋)시 진차오(金橋) 공안 분국의 내부 인사가 대법제자 쑤징옌(蘇晶岩)의 억울한 죽음의 수수께끼를 폭로하였다. 쑤징옌은 2001년 8월 21일 진상자료를 나눠주다가 다스차오시 진차오공안분국의 경찰에게 잡혀갔다. 그들은 때려죽인 후 물 웅덩이에 내버리고는 물에 빠져 죽었다며 거짓을 조작했다.
아래는 한 정의롭고 선량한 인사가 쓴 증인의 증언인데 그는 시기가 성숙하기를 기다려 법정에 나가 증명하겠다고 표시했다.
나는 다스차오시 진차오분국에서 일하는 한 내부 인사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파룬궁에 대해 진선(眞善忍)에 따라 처사하여 여러 사람들의 탄복을 받는다고 칭찬하였다. 그러나 그는 도리어 파룬궁을 하는 사람도 거짓말을 하더라고 하였다. 내가 “누가 거짓말을 하는가? 지적할 수 없는가?”라고 묻자 그는 한참 생각하다가 죽은 쑤징옌 이라고 말하면서 나를 쳐다보았다. 나도 쑤징옌이 불행한 일을 당한 것을 들었으며 또한 파룬궁 수련자가 붙인 쑤징옌의 죽음에 관한 여러 가지 의문을 담은 전단지를 보았다. 나 자신 역시 쑤징옌이 물에 빠져 죽었다고 믿지 않았다. 그가 직접 쑤징옌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 나는 그가 진상을 알고 있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곧바로 그를 보며 어째서 그런 말을 하느냐고 묻자 그는 “그녀는 전단지를 메고 있었다. 그녀에게 전단지를 배포한 것이 아니냐고 물었더니 그녀는 승인하지 않았다, 그럼 맞아야 하지 않겠는가! 나도 때렸는데…..” 라고 말했다. 여기까지 말할 때 거리낌 없이 나를 쳐다보았으나 떳떳하지 못한 표정이었다.
나는 원래 그가 진상을 표면적인 것만 알고 있는 줄로 생각했었는데 결국 그 자신이 직접 쑤징옌에 대해 형벌로 자백을 강요하는 일에 참여했을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그는 나에게 쑤징옌이 박해 받아 치사한 진상을 말해 준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쑤징옌이 맞아 죽은 것이며 책임이 두려워 그녀의 시신을 물 웅덩이 속에 내버린 것이라고 이미 판단하였다. 지금에 와서 볼 때 이것이 사실로 되었다.
나는 당시 이렇게 생각했다. 경찰은 대외로는 거짓말을 하였다. 그때 두 사람만 잡았다면서 쑤징옌은 잡지 못했고 그녀가 달아나다가 잘못하여 물 웅덩이에 빠져 죽었다고 속였었다. 관건적인 문제는 그에게 쑤징옌도 그날 밤 마쑤옌(馬素豔), 자오구이친(趙桂芹)과 같이 붙잡혔는가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라 생각하여 나는 진일보로 물었다. “그날 밤 그녀 세 사람이 모두 여기에 잡혀 들어왔는가?” (나는 진차오분국의 그 사무실을 가리키며 물었다. 즉 나와 그 진차오분국의 내부인사가 담화한 곳) 그는 거리낌 없이 “맞다.”고 대답했다.
쑤징옌이 박해로 치사한 전후
쑤징옌은 랴오닝성 다스차오시 톄롄(鐵聯)촌 사람으로 38세이고 신체가 건강했으며 마음씨가 착하고 부지런하였다. 손재주도 있었는데, 옷을 재단하는 재단사였다. 현지에서 비교적 일찍 법을 얻은 셈이었고 대법을 견정히 믿었다. 1999년 대법이 박해 받은 후 그녀는 대법의 아름다움을 실증하다가 불법으로 박해받아 마약중독치유센터, 구치소, 강제노동수용소 등에 감금, 구류 당했었고 2001년 8월 초에는 불법으로 노동교양 3년을 판결 받았다. 경찰이 차로 그녀와 다른 여 대법제자 몇 명을 랴오닝성 마싼자 교양원으로 보내던 도중 선양에 거의 도달했을 때 쑤징옌은 차 창문으로 뛰어 나왔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하에 경찰이 뒤쫓아 와 체포되는 것을 면했다. 돈 한 푼도 없고 맨발인 상황에서도 길에서 줄곧 진상을 이야기 하였는데 마음씨 좋은 사람을 만나 도움을 받아 눈 깜박할 사이에 다스차오에 돌아왔다. 그리고 또다시 진상을 이야기 하고 세인을 구도하며 법을 실증하였다.
2001년 8월 21일 대법제자 쑤징옌, 마쑤옌, 자오구이친 등은 함께 라산(砬山)지역에서 대법진상자료를 나눠주었는데, 밤 9시 경 떠난 이후 세 사람은 그 길로 돌아오지 않았다. 8월 23일 소식에 의하면 진상을 이야기 할 때 발각되어 마쑤옌, 자오구이친은 경찰에 불법 체포되어 각각 구류소와 구치소에 갇혔고 쑤징옌은 다스차오시 샤툰(夏屯)의 한 물 웅덩이에서 죽은 채 발견되었다. 24일 또 전해온 소식에는 다스차오시 관할내의 모든 진과 촌에 파룬궁 수련자가 전단지를 뿌릴 때 공안은 두 사람만 붙잡았고 한 사람은 달아나 잡지 못했는데 아무도 뒤쫓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이 잘못하여 물 웅덩이에 빠져 죽었으며 그녀가 어디 사람인지 모르기 때문에 공안은 시, 향, 촌, 진의 책임자에게 시신을 보고 사람을 확인하라고 공안이 이미 통지하였다고 한다.
이 사건은 당시 온 다스차오시를 흥분하게 하였다. 거리마다 골목마다 논의하였으며 공공버스 안에서도 이런 여론을 들을 수 있었다. 대법제자는 소식을 들은 후 음모라는 것을 알고 곧 진상의 사실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공안에 의해 소위 자살은 의문점이 많음을 발견하였다.
쑤징옌의 풍부한 경력과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으로 볼 때 아무도 쫓지 않는 상황에서 어찌 물 웅덩이에 빠져 죽을 수 있는가? 그리고 샤툰에 있는 이 물 웅덩이는 아스팔트 큰길 옆에 있는데 촌민들이 흙을 파간 후 빗물이 고여 생긴 큰 가마솥 형태로 얕은 데로부터 점차 깊어진 것이 근본적으로 사람이 빠져 죽을 수 없는 것이다. 하물며 달빛 아래에서 물은 빛을 반사한다. 잘못하여 물속으로 들어갔다 해도 몇 걸음만 들어가면 물을 발견할 수 있어 다시 돌아 나와도 된다. 배에 물이 차면 배가 아주 크고 시신은 大자형이며 각 부위는 맥이 풀린 상태에 색깔도 당연히 백색을 띄어야 한다. 그러나 건져 낸 시신은 온몸이 다 구부러져 있었으며 두 손과 두 발은 손톱 발톱이 드러나 있었다. 그리고 두 팔은 두 어깨 위로 쳐들어져 있었으며 배는 크지 않고 전신은 자색 빛이었다.
더 이상한 것은 경찰이 쑤징옌의 시신을 영안실에 보낸 후로 시신을 마음대로 볼 수 없게 했다는 것이다. 영안실의 문은 잠겨 있었고 열쇠는 계속 경찰이 가지고 있었다. 오직 쑤징옌의 남편이 가야만 가져올 수 있었다(남편은 두려워 감히 이 일을 하지 못하였으며 이미 경찰에게 매수당했다). 무엇 때문에 죽은 사람을 감금하는가? 그녀가 다시 살아나 달아날까봐 두려워서인가? 전국에 매일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의외의 사고로 사망하는가? 경찰은 다 이렇게 대하는가? 원래는 대법제자가 영안실에 가서 쑤징옌의 시신 사진 찍어 진정한 원인을 찾아내려고 하였지만 대법제자들은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다스차오시 난러우(南樓)분국의 박해로 사망한 노인 리옌화[李豔華, 둥장촌(東江村)]의 상처가 수두룩한 시신은 대법제자가 사진을 찍어 폭로하였었다. 경찰이 시신을 감금하는 목적은 이런 폭로에 대한 두려움이 아닌가?
쑤징옌의 시신을 화장하는 그날 공안국은 지프차 4대를 출동시켜 쑤징옌의 집에 보냈는데 공안은 쑤징옌의 시신을 다 화장시킬 때까지 감금했다. 만약 쑤징옌이 정말로 스스로 물 웅덩이에 빠져 죽었다면 공안은 시신을 가족에게 돌려주면 된다. 이처럼 덮어 감추고 속이는 것을 알아본 데 의하면 쑤징옌을 화장하는 데 드는 비용도 공안국에서 냈다고 한다. 다른 의외의 사망에도 공안국이 화장 비용을 내는가?
이상의 많은 의문점을 통해 많은 사람들은 8월 21일 밤에 쑤징옌은 다른 두 동수와 함께 체포되어 형벌로 자백을 강요당하고 경찰들이 그녀를 때려 죽였을 것이며(시신의 모양이 때려죽인 자세와 같음), 후에 책임이 두려워 경찰들이 시신을 샤툰의 한 물 웅덩이에 던졌을 것이라고 모두 의심한다. 그래서 그 당시 대법제자가 이러한 의문점을 《다스차오시 대법제자 쑤징옌 도대체 어떻게 죽었는가?》라는 제목으로 명혜망에 발표하였던 것이다. 또 2001년 10월에 현지 각 처에 광범위하게 진상을 해서 다스차오지역 인민들이 진상을 명백히 알게 하였다.
대법제자는 쑤징옌의 진정한 사망원인에 대해 줄곧 조사를 멈추지 않았다. 현재 진상이 밝혀졌다. 다스차오시 진차오분국의 한 내부인사(쑤징옌을 고문한 데 참여한 자)가 “쑤징옌은 2001년 8월 21일 밤 달아나지 못했으며 진차오분국의 경찰에 붙잡혀 불법으로 진차오분국에 갔다. 그녀에게 라산지역의 전단지를 그녀가 뿌린 것이 아닌가? 라고 물었을 때 쑤징옌이 그들의 심문에 타협하지 않아 경찰이 곧 그녀를 때리며 고문했다. 쑤징옌은 박해로 사망했으며 물 웅덩이에 던졌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대법제자 마쑤옌은 불법으로 7년형을 판결 받고 선양(沈陽) 다베이(大北) 감옥에 감금되어 있으며 자오구이친은 불법으로 8년형 판결을 받고 역시 선양 다베이 감옥에 감금되어있다.
여기에서 다스차오분국의 박해에 참여한 모든 살인 흉수에게 경고한다. 당신들은 쑤징옌을 때려 죽여 놓고 물에 빠져 죽었다고 거짓을 만들었다. 당장은 덮을 수 있을지 몰라도 종이로 불을 쌀 수 없고 검은 구름이 태양을 영원히 가릴 수 없듯이 진상은 이미 밝혀졌다. 선악은 보응이 있다는 것은 천리이다. 빨리 박해를 중지하고 공을 세워 과실을 보충하여 자기가 지은 죄업을 미봉해야 할 것이다. 중공사당이 곧 멸망될 시기에 자신에게 한 갈래 퇴로를 남겨야 한다.
문장완성 : 2005년 7월 2일
문장발표 : 2005년 7월 3일
문장갱신 : 2005년 7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7/3/10534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