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5년 9월 22일】랴오닝성 다롄시 대법제자 비다이훙(毕代红)은 불법 노동교양 2년 판결을 받고 다롄노동 교양원에서 잔혹한 박해를 당하였으며 시달림을 당한 끝에 난소암 말기가 나타났다. 집으로 돌려보낸 후 얼마 안 가 사망했다.
비다이훙,1968년생,다롄 선박검증국에서 일했으며 법을 얻기 전에 두통, 요추간판 탈출증이 있었다. 1996년 법을 얻어 수련하기 시작한 후 온몸이 가벼워지고 심신이 건강해졌다. 1999년 대법이 박해를 받게 되자 여러 차례 베이징에 가서 상급 기관에 상소하여 대법의 진상을 설명했는데 오히려 불법으로 재산을 몰수당하고 벌금을 내는 등 박해를 받았다. 후에 직장에서 핍박하여 사직하였다. 하여 일자리를 잃고 생활 보장이 없어졌다.
2003년 1월,비다이훙은 진상을 알리다가 다른 사람에게 신고당해 리순 룽왕탕 파출소에 납치되었다. 가족에게 통지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 불법으로 리순구치소에 수감당하고 1개월 동안 박해를 받았다. 후에 불법으로 노동교화 2년 형을 받고 다롄 노동교양원에 수감되었으며 심신에 매우 큰 상해를 입었다.
교양원에 도착한 첫날 비다이훙은 옷을 다 벗는 것을 거절했으나 노교소의 악경은 한 무리의 포교(普教)들을 시켜서 남자 화장실 밖에서 그녀의 옷을 모두 벗기고는 사정없이 구타했다. 온몸에 상처투성이였으며 귀와 두 눈이 맞아서 상처를 입었고 얼굴은 시퍼렇게 멍이 들었다. 그녀가 맞아서 땅에 넘어지자 포교 자오후이는 발로 그녀의 입을 밟고 비벼댔는데 입술이 다 터졌으며 이빨도 모두 움직였다. 마지막에 그녀를 작은 감방으로 데려갔다. 비다이훙은 다리에 큰 상처를 입어서 길을 걸을 때면 다리를 절었다. 엄마가 다리가 어찌된 일인가고 묻자 교양소에서는 비다이훙이 몸을 수색하는 것을 거절하면서 다른 사람을 상하게 한데 대한 벌을 받다가 그렇게 되었다고 거짓말을 했다.
3개월이 지난 후 겉으로 보기에는 상처가 없었으나 비다이훙은 열이 나고, 기침하고, 월경이 막히고 복통이 생겼으며 늘 밤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곤 했다. 사람이 눈에 띄게 수척해 졌다. 경찰은 못 본체 했으며 그녀한테 전혀 건강검진을 해주지 않았다. 도리어 범인을 시켜 24시간 그녀를 감시하게 했으며 허락 없이는 화장실도 자유로이 갈 수 없었다. 강박으로 한도가 넘는 일을 시켰으며 (콩 검사하는 일)한 포대에 1—2백근 되는 콩을 혼자서 위층에 올리게 했다.
린춘훙이라고 하는 범인은(일찍이 비다이훙에 대한 감시를 책임지고 있던 범인임) 가족들이 하루 빨리 그녀를 집으로 데려가려는 심리를 이용하여 비다이훙의 엄마한테서 선후로 3—4천위안을 협잡해 냈다.
나중에 가족들이 비다이훙을 만났을 적에 그녀의 신체가 불편하고 안색이 좋지 않은 것을 보았다. 가족들의 강력한 요구로 교양소에서는 부득불 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는데 이튿날 바로 검사 결과가 나왔다. 교양소에서는 가족에 통지하여 집으로 데려가서 치료를 받게 했다.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난소암 말기 진단이 나왔다. 교양소에서는 밖에서 치료를 하다가 사망하면 그 책임이 두려워 다급히 가족에 통지하여 빨리 와서 교화해제 수속을 마치라고 재촉했다. 병원에서는 가족에게 환자가 기껏해야 2-3개월밖에 시간이 남지 않았다고 했다. 비다이훙은 2005년 9월 1일에 사망했다.
문장완성: 2005년 09월 21일
문장분류 : 박해진상
원문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5/9/22/11095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