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5년 8월 13일] 몇 년래 마싼자에 불법으로 감금된 대법제자들의 반박해 단식은 줄곧 중단되지 않았다. 이번 엄관기간 시작에는 몇 십 명 대법제자들이 반박해 단식에 나섰다. 그들은 몇 사람이 대법제자의 두 다리와 어깨를 내리누르고 머리채를 거머쥐거나 몸을 타고 앉거나 발로 어깨며 다리를 밟고 서거나 어떤 사람은 가슴 위나 배위에 앉는다. 그리고는 집게 같은 쇠붙이로 (입을 여는 쇠로 만든 물건) 입을 열고 입안에 밀어 넣는데 입은 최대한 벌려져 국자로 가루 죽을 마구 퍼 넣는다. 대법제자가 반항하거나 넘기지 않고 뱉어버리면 코를 틀어쥐어 숨을 쉬지 못하게 한다.
어느 날 음식물을 주입할 때 한 악경은 음료수 병 밑동을 잘라내고 거꾸로 대법제자의 입에 밀어 넣는 것을 만들었다. 깔때기 같아서 죽을 쏟아 넣기가 쉬웠다. 대법제자가 몸부림치거나 반항하면 수건으로 코를 막아 숨을 못 쉬게 하였다. 대대장 세청등은 이 방법은 훌륭하다. 깔때기 같아서 하기가 쉬우니 더 많이 만들라고 하였다. 한 악경은 코로 호스를 밀어넣기 참 편해졌다고 말하였다.
당시 대법제자의 전신, 머리, 사지는 눌려서 꼼짝할 수가 없었고 입은 개구기(介口器)에 의해 최대한 벌려져 있어 깔때기로 끊임없이 가루 죽을 쏟아 넣고 코는 막아 놓아 입으로 숨을 쉬게 되니 죽이 기관지와 폐로 들어가 불어 낼 수도 없고 외칠 수도 움직일 수도 없다. 판진시 대법제자 리보우제는 숨이 막혀 까무러쳤는데 구급차로 선양에 실려가 응급조치를 받았다. (이미 박해받아 사망) 징펑, 왕만리, 쑨지핑등도 모두 질식 상태에 처하여 목숨이 경각에 이르렀다.
대법제자들이 단식을 한지도 몇 개월이 된다. 어떤 사람은 7,8개월이 되고 가장 오래 된 사람은 일년이 된다. 매일 두 번씩 음식물 주입을 하는데 목요일과 토요일은 한번씩 한다. 날마다 주입을 하기 때문에 고무호스관을 날마다 꽂으므로 제자들의 콧구멍, 식도, 위가 모두 손상을 입어 코에서는 피가 나왔다.
지금 아직도 단식을 한지 몇 개월 되는 대법제자들이 있는데 신체가 극도로 허약하여 생명이 위태롭다. 한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대법제자가 (무명이라고 불리움) 있는데 단식을 한지가 넉달 남짓 되어 뼈만 앙상하게 남았다. 또 꺼우방즈의 밍구이츄, 다롄의 쟝구이윈, 성롄잉, 안산의 펑스윈, 선양의 장페이잉, 둥징야 등도 단식 4달이 넘어 생명이 위태롭다. 모든 대법제자들과 사회 각계 인사들께서 관심을 보내주기 바란다.
4월 25일 한 대법제자가 “파룬따파는 좋다”라고 외치자 한 감방에서 몇 사람이 함께 외쳤다. 그래서 형기가 연장되고 작은 감방 안에 갇혔다. 5월 13일 한 감방의 대법제자들이 동시에 “파룬다파 하오”라고 외쳤다. 그러자 동시에 이 감방 저 감방 아래 위층 온통 대법제자들의 외침소리로 가득 찼다. 악경들은 화가 나고 겁도 났다. 누가 이끌었는가? 누가 처음에 외쳤는가? 누가 외치지 않았는가? 나서라! 대법제자들은 앉아서 발정념을 하면서 그들을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매 사람마다 형기가 한달 씩 늘어났다. 7월 1일 한 감방의 제자들이 함께 “파룬따파는 좋다”라고 동시에 외쳤고 이날부터 어떤 사람들은 단식을 시작했다.
대법제자 쥐구이잉은 악경이 앉은 자리에서 좀 들어가 앉으라고 했지만 옮기지 않았다. 악경이 수갑을 채워놓으니 그녀는 “파룬따파는 좋다”라고 외쳤다. 그래서 대대장 세청둥으로 부터 얼굴을 6대 맞았다. 푸신의 대법제자 양보우잉은 병이 있어 그녀를 끌고 가서 링거액을 놓았다. 그녀는 “파룬따파는 좋다”를 외쳐 뺨을 여러번 맞았고 형기가 20일 늘어났다.
후루다오시의 대법제자 천리광은 죄수복을 입지 않았다. 그래서 악경 류춘제, 궈원슈에게 맞았으며 왕만리는 “사람을 때리지 말라, 때리는 것은 위법이다.”라고 말했다 하여 류츈제에 의해 뺨을 4대나 맞았고 주먹구타와 발길질을 당했다. 후루다오의 장슈친은 죄수복을 벗었다 하여 뺨을 맞았고 멍구이츄도 죄수복을 벗었다 하여 악경 쑤징에 의해 수갑이 채워졌다. 악경들은 그녀의 머리카락을 휘어잡아 침대에 부딪쳐게 하였다. 쑤징은 사악하게 “네년을 칼로 다져버리겠다!”라고 말했다.
단식하는 대법제자들은 매번 음식물 주입을 당할 때마다 모두 “파룬따파는 좋다”라고 외친다. 악경들은 한번 외치면 한달씩 형기를 증가한다고 하더니 후에는 한번 외치면 한번씩 적어 놓는다고 하였다. 대법제자들은 사악을 무릅쓰고 줄곧 외쳤다. 한번은 쑨지핑(이미 정념으로 뛰쳐나갔다)이 오전에 음식물 주입을 당할 때 “파룬따파는 좋다”를 외쳤다. 주입이 끝나자 그녀를 끌고 가서 경비실의 스팀기에 수갑을 채워놓았다. 오후에 주입할 때 그녀는 또 외쳤다. 악경 대장은 그녀의 빰을 여러 대 때렸다.
한번은 음식물 주입을 할 때 악경 추이훙이 쑨지핑을 손가락질 하면서 소리치기만 하면 따귀를 때리겠다고 말하였다. 쑨지핑은 “때리지 못한다,”라고 말하고는 “파룬따파는 좋다”라고 연속 외쳤다. 추이홍은 얼굴을 몇 대 때리고는 그녀를 경비실에 끌고 가서 전기망치로 그녀의 입을 지졌다.
한번은 음식물 주입을 하기 전에 여럿이 함께 “파룬따파는 좋다”를 외쳤다. 악경들은 텅스윈을 작은 감방 안에 가두고 멍구이츄는 수갑으로 채운 채 들어 작은 감방 안에 가두었다. 멍구이츄는 작은 감방 안에서 정신을 잃고 사지에 경련이 일어나게 되서야 겨우 들려져 나올 수 있었다. 한 경찰이 병원에 보내자고 하니 악경 세청둥은 “병원에 보낼 것 없어 이런 방법으로 집에 돌아가려고? 어림도 없다.” 후에 다른 경찰이 그녀를 보니 확실히 위험하여 병원에 보내어 응급조치하였다.
그 이튿날 오전에 대법제자 성롄잉이 음식물 주입 전에 “파룬따파는 좋다”를 외쳐서 작은 감방 안에 갇혔다. 그런 후 장페이잉, 둥징야, 장구이윈, 쑨지핑이 함께 “파룬따파는 좋다”를 외쳤다. 악경들은 카세트를 가져와 대법과 사부님을 모욕하는 녹음을 틀어놓았다. 그들은 “파룬따파는 좋다”라고 외치며 한편으로는 카세트를 껐다. 쑨지핑이 첫번째로 카세트를 끄려고 할 때 악경은 발로 걷어찼고 두번째로 끄려고 할 때 팔을 걷어찼다. 그녀가 세 번째 손을 내밀어 꺼버렸다. 둥징야는 다른 한 카세트를 껐다. 이때 경찰은 먼저 장페이잉을 끌어내가고 다음 또 쑨지핑을 끌어내가면서 주먹과 발길질을 하였다. 쑨지핑은 끌려가면서도 “파룬따파 제자를 박해하지 말라! 대법제자를 박해하면 죄가 있다. 파룬따파는 정법이다.”라고 외쳤다. 그녀는 작은 창고에 끌려가 장페이잉과 함께 쇠기둥에 수갑으로 채워졌다. 두 사람은 또 “파룬따파는 좋다”를 외치기 시작했다. 어떤 때는 높고 어떤 때는 낮아지고 어떤 때는 둘이 함께 외치기도 하였다. 대략 두시간 후 경찰은 “ 그만하자. 작은 감방 안에 가두자.”라고 하였다. 그리고는 먼저 장페이잉을 끌어냈다. 이때 쑨지핑은 머리가 어지럽고 호흡이 곤란하며 손에서부터 팔까지 마비가 오면서 반 혼미상태에 처하게 되어 작은 감방 안에 갇히지 않았다.
한번은 경찰이 성롄잉에게 병원에 가서 병을 보라고 하였다. 그녀가 가지 않으니 끌고 들어서 억지로 끌고 가려하였다. 성롄잉은 “파룬따파는 좋다”라고 외쳤다. 노교소 문 어귀에 사람이 없자 악경 류츈제는 주먹과 발길질로 때리면서 “또 외쳐봐라 외쳐봐!”하는 것이었다.
대법제자 쑨지핑은 집에 돌아갔지만 신체상황은 매우 나쁘다. 음식을 정상적으로 먹을 수 없고 미음이나 국물 밖에 마실 수 없다. 빈혈이 엄중하고 구강, 양볼, 혀 모두에 궤양이 생겼고 신체 각 부분 능력이 상실되고 생활을 자립할 수 없어 밤낮 간호해야 하는데 생명이 위태롭다.
지금 1대대에 아직도 백여 명의 대법제자들이 갇혀 있는데 단식을 계속하고 있다. 항상 모진 매를 맞고 있으며 작은 감방 안에 갇힌다. 그리고 형기를 늘리며 수갑을 채우는 등 모진 박해를 당하고 있다.
대법제자들의 관심이 있기를 바라며 노교소의 동수들을 도와하고 구원해주기를 바란다.
문장완성: 2005년 8월 12일
문장발표: 2005년 8월 13일
문장갱신: 2005년 8월 13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8/13/10829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