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지린시(吉林市)시민 양지
【명혜망 2005년 3월 29일】2004년 11월 말 해외의 화교신문 대기원이 >을 발표한 후 이를 보고 각성한 50여 만명의 민중들은 대기원에 탈당, 탈단, 탈대 성명을 발표하였으며 이 기세는 지금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중국 지린시는 400여 만의 인구에 5개 구역, 5개 시현을 관할하며 ‘북국강성’이라 불린다. 그런데 요즘 공공장소 여러 곳에 탈당성명이 나붙고 있어 길가던 사람들이 두 세명씩 발걸음을 멈추고는 이를 보면서 활발하게 논의하곤 했다.
신문란에 나온 길이가 1미터 폭 0.7미터인 탈당 엄정성명
새벽 운동하는 사람들이 강성일보 신문판 앞에서 탈당성명을 읽고 있다
* 지린 지역 악당의 매스컴인 강성일보사의 신문판 앞에 ‘탈당성명’이 깜짝 나붙어
강성일보(江城日報)사는 설립된지 몇 십년된 신문으로 항상 공산당을 위해 지린지역의 당신문, 대변자로서의 역활만 할 뿐 진실한 말은 하지 않는다. 늘 귀막고 방울 훔치는 식으로 가짜뉴스를 실어 선량한 강성의 백성들을 우롱하였다.
2005년 3월 20일 새벽, 강성일보사의 신문판에는 지린시의 시민인 샤칭랜 여사의 탈당성명이 나붙었다. 성명은 이러하다. ‘나는 평범한 강성백성으로 젊었을 때 무지하게도 소선대, 공청대, 공산당에 가입하였다. 그런데 >을 본 후 비로소 공산당의 80여 년의 역사를 알게 되었다. 실제로 공산당은 항상 거짓말, 전란, 기황, 독재, 학살과 공포가….. 뒤따라 다녔다. 나는 지금 중공의 일체 사악한 조직에서 탈퇴하여 짐승이 기호를 씻어내어 영원한 평안을 얻을 것임을 성명한다. ‘
탈당성명이 강성일보사의 신문판에 붙여진 후 이곳을 지나 새벽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이 성명을 발견하고 두 세명씩 함께 발걸음을 멈추고는 구경을 하였다.
악당에게 몇 십년동안 강제로 세뇌를 당하며 그것의 그늘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은 우선 깜짝 놀랐다. 하지만 내용을 보았을 때 수많은 사람들은 이에 대해 공감하였다. 일부 사람들은 “감히 이름마저 적었네.” 라고 하였고 또 공산당이 저기에 적힌 것처럼 그렇게 나쁜 것인가?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일부는 성명서를 보고는 급하게 떠나 버리기도 하였다.
* 65117부대 주택가 대문 앞에 현역군관의 탈당성명이 버젓이 나붙어
지린 65117부대 주택가는 지린시 남경로 중단에 위치하였다. 주택가 맞은 편은 경계가 삼엄한 지린군구 모 부대의 사무빌딩이다. 2005년 3월 26일 새벽에 주택가의 대문 양쪽에 탈당 성명 두 장이 나붙었다. 한 장은 현역군관의 탈당 성명이고 다른 한 장은 당령 40여 년된 지린시민의 탈당성명이었다.
현역군관 왕줘웨의 탈당성명 내용은 이러하다. ‘나는 현역군관이다. 젊었을 때 소선대와 공청단에 참가하였고 후에 또 조국을 위하여 인민을 위하여 평생을 바칠 아름다운 소망을 안고 공산당에 가입하였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인생경력이 늘어남에 따라 갈수록 많고 많은 공산당 영도가 저지르는 각종 부패행위를 보게 되었다. 특히 군대 내의 일관적인 주입교육은 당의 이익이 일체보다 높고, 이론 도덕보다 높으며, 국가 이익보다 높다이다. 당이 무엇을 하라고 하면 무엇을 해야 하고, 당이 사람을 죽이라고 하면 사람을 죽여야 하며, 당이 누구를 죽게 만들라면 누구를 죽게 만들어야 한다. 일부 간부들은 개인의 이익을 위하여 서로 투기하고 수단을 가리지 않는데 심지어 사람을 거의 죽게 만들기도 한다. 또한 속이고 죄를 뒤집어 씌우고 때리고 부수고 빼앗고 도둑질하고 매음하고 탐오하는 바, 악이란 악은 모조리 갖추었다. 당문화의 주입하에 사람의 심령은 갈수록 추악해지고 도덕은 갈수록 타락하고 있다’
‘대기원이 중국인에게 가장 좋은 선물 >을 가져다 준데 감사를 드린다. 이 책은 나로 하여금 깨어나게 하였고 공산당의 사악한 본질과 그것의 진면모를 철저히 보게 하였다. 또한 공산당의 멸망은, 사람들의 바램이며 대세가 그렇게 기울어지고 있음을 보게 하였다. 자고로 오늘날 중국 공산당은 이미 지금 세계에서도 가장 큰 탐오당, 부패당으로 전락하였다. 그러므로 나는 공산당 사령과 철저히 경계선을 긋기로 결심하였다. 내가 참가했던 일체 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하여 오늘부터 진정한 좋은 사람이 될 것을 정중하게 성명한다.’
왕줘웨는 성명의 맨 마지막에 강성의 기타 관병과 백성들은 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할 때 아명, 지어낸 이름(化名)으로 탈당 탈단하여도 괜찮다고 건의하였다.그리고 기타 사람들이 서명할 곳도 남겨놓았다.
다른 한 장은 40여 년의 당령을 가진 지린시민 류잔펑의 탈당성명이며 내용은 이러하다. ‘공산당이 일관적으로 행한 ‘가짜, 악, 투쟁’은 인민의 사활을 상관하지 않는다. 나는 단호하게 탈퇴하고 짐승의 기호를 씻어내어 새로운 삶을 얻을 것이다.’ 그는 또 성명을 본 사람도 시비를 명확히 하여 하루 빨리 중공의 사악한 조직에서 탈출할 것을 권하였다.
* 역전 앞 번화가의 작은 구역에 나타난 1미터가 넘는 7명의 연합 탈당성명
2005년 3월 25일 새벽 지린시 역전 앞의 번화가 작은 구역에는 길이가 1미터이고 폭이 0.5미터의 빨간 종이에 7명이 연합으로 탈당한 성명서가 나타났다.
이 7명의 화명은 례펑, 류후이, 인밍, 인이성, 취 친, 류숭, 양판이며 내용은 대체적으로 이러하다. ‘몇 십년동안 공산당은 항상 자신을 분칠하여 백성을 속였다. 그러나 공산당의 역사는 항상 잔인무도한 살인의 역사였다. >을 본 후 우리는 공산당이 많은 불의를 행하여 반드시 자멸할 것임을 알게 되었다. 그것을 기다리는 것은 ‘함께 제거 당하는’ 말로이다. 당과의 일체 관계를 단절하고 그 선을 긋는 바, 공산당이 멸망할 때 자신의 생명을 보존할 것이므로 즉시 공산 사령과 결렬하여 하루 빨리 평안을 얻자.’
아침에 작은 구역에 7명의 탈당 성명이 붙여진 후 민중들의 지대한 주목을 받았다. 한 시간이 넘는 사이에 백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이 성명을 보았다.
민중들의 반응은, 놀라움, 공포, 의혹, 걱정, 동감… …이었다. 일부는 한켠에 서서 의논이 분분하였으며, 일부 학생도 걸음을 멈추고 구경하였고, 또 노인들은 성명을 보고는 아무 말없이 가버리기도 하였다. 차를 운전하던 기사들도 차를 세우고 이 성명의 내용을 보았다.
문장완성:2005년 03월 28일
문장발표:2005년 03월 29일
문장갱신:2005년 03월 29일 01:09:17
문장분류 :【대륙소식】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3/29/98329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