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헤이룽장 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12월 8일】 헤이룽장(黑龍江)성 칭안(慶安)현 대법제자 류옌(劉岩)은 2002년 7월 21일 박해로 사망하였는데, 34세였다. 아래는 류옌이 남긴 아이 류하이젠(劉海劍)의 현재 일부 정황이다.
이름 : 류하이젠
성별 : 남
현재나이 : 13세
학교 : 헤이룽장 칭안현 제5중학교 2학년이다.
현재 거주지 : 거주지가 정해져 있지 않고 전화도 정해져 있지 않음
류하이젠, 현재 어머니 천스친(陳世芹)이 잡일을 하여 최저 120위안의 생활비로 생활을 유지하고 있으며 월세방을 얻어서 겨우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류하이젠의 매 학기 학비는 대법 수련생과 친척들이 함께 도와서 대주고 있다.
류하이젠의 어머니 천스친, 39세, 역시 대법 수련생이다. 류옌이 불법으로 노동교양 당하던 기간에 천스친은 칭안현 공안국에 불법으로 체포되었고 불법으로 재산을 몰수당했다. 그녀가 박해를 견결히 제지하자 불법요원이 그녀를 노동교양 시키겠다고 큰 소리를 쳤다. 그녀가 불법으로 감금되었던 기간에 류하이젠은 외갓집에서 거주하였는데, 외할머니는 늘 신체가 허약하고 질병이 많았다. 그 후에 천스친의 아버지는 여러 차례 공안국에 가서 사람을 돌려보내달라고 하였는데, 마지막에 가족과 본인의 적극적인 제지 하에 그녀는 풀려났다.
류하이젠의 아버지 류옌, 1969년 생, 칭안현 우진회사 실직 노동자이다. 일자리를 잃은 후, 노점을 얻어 혼자서 조그마한 장사를 하며 생활을 유지하였다. 그는 1996년 봄에 운 좋게 대법을 얻었는데, 99년 7.20 이전에는 칭안현 보도소 부소장이었다. 7.20 이후에 장기간 불법으로 감금되어 혹형과 괴롭힘을 당한 그는 여러 차례 단식으로 항의하여 몸과 마음이 큰 상처를 입었는데, 2001년 1월 불법으로 노동교양 1년 반을 판결 받았다. 그리고 쑤이화(綏化) 강제 노동수용소에서 박해를 받았다. 류옌은 대법을 굳게 믿고 흔들리지 않아 단식 항의 21일 째에 각종 병세가 나타났다. 발이 붓고 열이 나고 기침하고 피를 토하고 폐가 부어오르는 등······. 쑤이화 강제 노동수용소에서는 책임을 물으라고 할까봐 겁이 나서 가족들에게 통지하여 데려가라고 하였으나 칭안현 610사무실에서는 완강하게 거절하였다. 그는 강제 노동수용소에서 강제로 창춘(長春)에서 살고 있는 형과 누나에게 보내져 그의 형제들은 즉시 병원 응급실로 보냈다. 수개월이나 입원하여 병원비가 만 위안 정도가 나왔다. 병세가 심각하여 2002년 7월 21일에 억울하게 사망하였다. 그해 34세였다.
문장완성 : 2004년 12월 07일
문장발표 : 2004년 12월 08일
문장갱신 : 2004년 12월 08일 02:01:08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12/8/9090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