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장리민(姜立民)
[명혜망 2004년 11월 26일] 나는 2000년 11월 19일에 베이징(北京)으로 청원하러 갔는데, 톈안먼(天安門)광장에서 “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라는 플래카드를 높이 들고 있어 경찰들에게 맞았다. 악경들은 우리들을 톈안먼 파출소로 강제로 납치하여 몇 시간 뒤 쉬안우(宣武)구 구치소로 이전시켰다.
구치소에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아 악경들은 곧 대법제자들에게 잔혹한 박해를 시작하였는데, 장(姜)씨 성을 가진 악경이 우리를 구치소 정문 옆 한 건물의 회의실 옆에 있는 사무실로 끌고 갔다. 그 곳에서 우리에게 어디에서 왔는지 주소 등을 물었지만 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러자 그들은 또 나에게 파룬궁을 계속 수련할 것인가를 물었다. 나는 수련할 것이며, 이렇게 좋은 대법을 나는 끝까지 수련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들은 나에게서 아무 것도 얻어내지 못하자, 6, 7명의 악경들을 불러와 벌떼처럼 달려들어 차고 때렸다. 한 사람은 나의 머리를 잡고 손잡이 달린 판자로 나의 왼쪽 얼굴을 몇 십번이나 악독하게 때렸는데, 지쳐서 못 때릴 때까지 때렸다. 나의 왼쪽 얼굴이 즉시 변형이 되고 피하에 출혈하여 검붉은 색이 되었는데도 그들은 전혀 인간성 없이 비웃기만 하였다. 나는 그들이 무엇을 물어도 대답하지 않았다. 나는 오직 우리는 모두 좋은 사람이며 법을 위반하지 않았으니 빨리 석방하라고 하였다. 그러자 6, 7명의 악경들이 또 나의 두 손을 등 뒤로 수갑을 채워놓고는, 나를 차서 바닥에 넘어뜨렸다. 그리고는 얼굴과 배를 위로 향하여 반듯하게 눕혀놓고 차면서 짓밟았다. 그 중 한 사람은 나의 아랫배를 힘껏 밟으면서 왔다갔다 뛰었는데, 역시 때리는 것이 지쳐서야 멈추었다. 이때 또 다른 두 악경이 책상 위로 올라가 한 사람씩 공중에서 뛰어내렸는데, 충격력과 몸무게의 힘으로 바닥에 누워있는 나의 배를 밟았다. 그때 나는 그들이 나를 처참하게 밟아 죽이고 밟아 죽여도 표면상으로는 상처가 보이지 않게 하려 한다는 것을 똑똑하게 알고 있었다. 긴 시간 동안 이어지는 고통스러운 참혹한 박해에도, 나의 마음속에는 오로지 한 가지 일념만 있었는데, 파룬따파를 굳게 믿고 사부님을 굳게 믿으며, 대법을 끝까지 수련한다는 것을 묵념했다. 내가 제일 고통스러울 때 “사부님”이라고 외친 것 외에는 아무 소리도 내지 않았다. 악경들은 내가 사부님을 부르는 소리를 듣고는 무서워서 황급히 바닥에서 버려진 실을 나의 입속에 밀어 넣었지만 나는 뱉아 버렸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몰랐다. 악경들은 내가 아무 소리도 하지 않고 등 뒤로 채워진 두 손목에 수갑이 살 속으로 파고 들어가 상처가 깊이 나 바닥에 온통 피가 나 있는 것을 보고서야 내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멈추었다.
이상은 내가 베이징시 쉬안우구 구치소에서 박해받은 경험이다. 이것을 써내어, 세인들이 중국에서의 이번 대법 수련생들에 대한 박해와, 대법 수련생들은 제일 선량한 수련단체라는 것을 더욱 더 똑똑하게 알기를 희망한다.
문장완성 : 2004년 11월 25일
문장발표 : 2004년 11월 26일
문장갱신 : 2004년 11월 25일 23:30:33
문장분류 : [대륙소식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4/11/26/9007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