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태국 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6월 24일] 1개월이 채 안된 얼마 전, 우리 연공장에 한 신수련생이 왔다. 그녀는 처음 수련을 시작했기에 동작은 아직 정확하지 않았다. 나는 매 번 갈 때 마다, 그녀가 열심히 연공하고 법공부 하는 것을 보았다. 지난 주말, 유람지에서의 진상활동에 그녀 또한 주동적으로 참가했다. 그녀는 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에, 중국어를 할 줄 몰랐다. 다른 수련생들과 비교해 보면 그녀의 조건은 정말로 좋은 편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녀는 마치 아무런 사상 장애가 없는 듯 하였다. 우리가 고귀한 중국동포를 향해 진상을 할 때면, 그녀는 옆에서 태국 가이드 및 군중들에게 매우 몰입하여 진상과 홍법을 했다. 그리고 전 세계 대법제자들의 동시 발정념에 참여하는 것도 조금도 빈틈이 없었다.
나 자신을 생각해 보니, 노수련생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늘 늦잠 때문에 발정념 시간을 놓칠 때가 많았다. 그리고 진상을 할 때면 상대방의 태도에 이끌렸고, 여러 가지 상황에 부딪혔을 때에는 아직도 속인의 마음이 많이 나왔다. 신수련생의 깨끗한 심태와 비교한다면 나는 정말 얼굴이 뜨거운 감을 느꼈다.
나는 일부 노 수련생들이 생각났다. 어떤 노 수련생들은 사악의 박해에서 걸어 나왔고, 어떤 노 수련생들은 장기적으로 진상을 하는 일에 있어서 많은 일을 하였다. 그리고 언어가 뛰어나고, 능력도 있고, 시간도 넉넉하며, 법리면에서도 많이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 신수련생과 비교한다면 그들은 아직도 무엇인가 부족한 것 같았고, 아직도 속인의 마음이 많은 것 같았다. 그들은 세 가지 일을 잘하지 못했으며, 어쩌면 진심으로 원하지 않으면서 또한 구실을 찾아 덮어 감싸는 것 같았다.
일부 사람들이 보기에는, 아마 이 신 수련생이 자기들보다 격차가 매우 많이 난다고 생각할 것이다. 어쩌면 다음 시기의 한 무리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것이다. 나는 자신한테 하늘의 신들은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를 물어보았다. 나는 모른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그들과 우리의 생각은 아마 같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개인의 깨달음입니다. 합당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동수께서 자비로 시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장완성: 2004년 6월 22일
문장발표: 2004년 6월 24일
문장갱신: 2004년 6월 24일 5: 58: 19 AM
문장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6/24/77801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