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4년 6월 22일】후난성 츠산 감옥(湖南省赤山監獄)의 한 간경이 일전에 명혜망에 편지를 보내어 츠산 감옥에서 발생한 파룬궁 수련생을 짓밟는 부분적 내막을 폭로하였다. 이 간경은 편지의 마지막 부분에 이렇게 솔직하게 말했다 : “나는 이 수련생들과 몇 년 동안 접촉하였다. 과거에 나 역시 그들에 대하여 이해하지 못하고 심지어 박해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 시간이 길어지면서 나는 그들의 몸에서 광명을 보았고 희망을 보았다…… 인민경찰로서 만약 일어서서 공정한 말을 할 수 없다면 정말로 자신의 양심에 미안할 것이다.”
아래는 이 경찰이 자신이 직접 목격한 박해사실을 기록한 원문이다.
파룬궁 수련생 정하이치(曾海其)가 3개월간 엄관대(嚴管隊)에 갇혀 [받은] 박해에 대한 간략한 소개
(시기가 성숙되면 나는 모든 박해를 공포할 것이다)
2004년 3월 1일 엄관대에 들어갔다. 처음 며칠동안 먼저 그의 신체를 “土”자 형으로 여러 차례 내리 눌렀다. “土”자 형을 만든 후 또 양 쪽 발을 들어올렸는데 몇 번 이렇게 한 후 두 다리는 불구가 되었다. 십여 일 동안 길을 걸을 수 없었으나 매일마다 전기충격을 주고 매달았다. 두 손을 위로 향하게 하여 반 공중에 달아매는데(발끝이 조금 바닥에 닿게 함) 매일마다 18시간 매달아 놓았다. 두 다리는 본래 이미 불구가 되었고 또 이렇게 오랫동안 매달자 극도로 고통스러워 했다. 어떤 때는 두 손을 등 뒤로 하여 창문에 매단 후 두 다리를 앞으로 곧게 펴서 들어올리고 높은 의자 위에 고정시켰다. 전신의 중력이 반대로 두 손의 수갑에 가해졌다. 죽도록 고통스러워 하였다. 하루 또 하루 이렇게 그를 괴롭혔는데 정말로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었다. 흉악하기 짝이 없었다. 그가 굴복하지 않아(쭈그리고 앉지 않았고 번호 보고, 체조하지 않았으며 죄수복을 입지 않았음) 또 더욱 악독한 수단을 썼고 방법을 바꾸었다. “보검을 메다(背寶劍, 주: 형벌의 일종)” 상태에서 또 밧줄을 수갑에 걸어 큰 나무에 있는 철환(鐵環, 주:철로 동그랗게 만든 형구)에 매달았다. 전신이 허공에 매달렸고 매 번마다 몇 시간씩 매달아 놓았는바, 가장 오랫동안 매달아 놓았을 때는 온 종일 그러했다. 덩잉펑(鄧迎風)은 또 재소자에게 지시하여 각종 형구를 사용하였다. 그러나 또 “그를 불구로 만들면 안 된다”라는 엄한 명령을 내림으로써, 단지 천천히 암암리에 형구를 이용하여 괴롭히도록 하였다. 폭로되는 것이 두려워서 보이는 증거를 남기지 못하게 하였다.
들어와서 한 달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매 한끼 식사에 밥을 반공기만 주었고 그 후 한 달이 넘어서는 매 한끼 식사에 아주 적은 밥과(15g) 약간의 야채를 그에게 주어 먹도록 하였다.
그 후 2달 동안은 옷을 전부 몰수하여 그는 죄수복을 입었다. 상반신은 벗은 채로 单边을 끌면서 일하거나 혹은 매달렸다.
5월 중순, 쯔웨이(資煒)는 회의를 열어 정셴바오(曾憲保), 덩잉펑의 조치가 힘이 없어 그를 아직도 굴복시키지 못하였다고 비평하였다. 덩잉펑은 돌아와서 정하이치를 한바탕 욕하였다.[주]
마지막 보름동안 매일 죄수복을 입도록 강요하고 또 수갑으로 두 손을 채웠으며 그더러 일하게 하거나 혹은 매달아놓았다.
쯔웨이는 5월 중순에 엄관대가 3개월의 기한에 당도하자 정하이치 한 사람만 단독으로 남게 하였다. 재소자 8명을 배치하여 밤낮으로 교대하면서 그를 자지 못하게 하고 형구로 그를 괴롭히면서 굴복하도록 핍박하였다. 해외에서 이 일을 전력으로 폭로하자 나중에 그만두었다.
쯔웨이는 5월 중순에 특별히 책임자 회의를 소집하여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타격을 강화하고 노동관리를 강화하라는 등의 지시를 내렸다.(사실 노동에서만 박해를 감행함)
위생과의 파룬궁 수련생 멍카이(孟凱)를 3감구(監區)로 이동시켜 매일 15시간 이상 노동박해를 감행하였다.
6감구에는 파룬궁 수련생이 3명 있었는데, 시간을 초과하는 이런 고강도의 노동박해를 거부하였다는 이유로 매달았다.
성(省) 노개국(勞改局)에서 검사하러 왔을 때, 파룬궁 수련생은 단체로 신고하여 합법적인 노동권익을 요구하려고 준비하였다. 먼저 고발한 두 명의 파룬궁 수련생은 소호(小号, 주:작은 감방)에 수감되었다.
노동박해는 아직도 계속 되고 있으며 대부분 지탱하지 못하고 있다. 매일 아주 적게 잠을 재우는데 오랫동안 이렇게 나아가면 그들은 확실히 아주 곤란하다. 특히 몸이 약한 지식인 출신은 더욱 힘들다…… 그들은 본래 현지 구치소에서 짓밟힘을 받았기 때문에 더욱 힘들다.
나는 이 수련생들과 몇 년 동안 접촉하였다. 과거에 나 역시 그들에 대하여 이해하지 못하고 심지어 박해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 시간이 길어지면서 나는 그들의 몸에서 광명을 보았고 희망을 보았다. 그들은 모두다 똑같이 순진하고 선량하며 도덕이 고상하다. 갖은 불공정과 어려움을 겪으면서 정말로 “眞, 善, 忍(진선인)”을 행하였으며 원한이 없었다. 나는 속으로 탄복한다. 인민경찰로서 만약 일어서서 공정한 말을 할 수 없다면 정말로 자신의 양심에 미안할 것이다. 동시에 나 또한 우리의 동업자들이 “관대하게 처리하기” 바란다.
[주 : 위 문장에서 제기한 것은 츠산 감옥 경찰들의 간략한 소개임]
쯔웨이(資煒):츠산 감옥 부감옥장
정셴바오(曾憲保):엄관대(嚴管隊) 대장
덩잉펑(鄧迎風):엄관대 교도원
후난성 츠산 감옥 : 주소:湖南省沅江市101信箱 우편번호;413104
박해에 참여한 주요 기관 : 감옥 정치과(獄政科), 교육과(教育科)。
이른바 개조를 주관하는 부감옥장 : 쯔웨이 ; 교육과 과장 : 셰서우롄(謝壽聯)
츠산 감옥 감옥장:류피량(劉丕良),전화:0731——2286136 혹은 2710460
부감옥장 : 쯔웨이, 대법제자를 박해한 총지휘자
0737─2288318(집) 0737─2286481(사무실),핸드폰:13874324220,13507374439
문장완성 : 2004년 6월 21일
문장발표 : 2004년 6월 22일
문장갱신 : 2004년 6월 22일 5:05:47 AM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4/6/22/77688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