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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제자 요싼중(姚三中)을 그리다.

【명혜망 2004년 6월 13일】요싼중(姚三中)은 허난(河南) 뤄허(漯河) 사범전문학교의 음악교사이다. 2000년에 쉬창(許昌) 허난성(河南省) 제3노교소에 보내졌고,2002년 12월경, 잔혹한 박해로 식물인간이 되어 생명마저 위독하였다. 노교소는 책임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가족에게 그를 데려가게 하였는데 집으로 돌아간 지 얼마 안 되어 세상을 떠났다.

요싼중은 아주 활발하며 젊고 재능이 있는 음악교사였다. 그는 사람들과 화목하게 지냈는데 3소에서 함께 지낸 적이 있는 사람들은 요싼중에 대하여 말하기만 하면 모두 다 탄복하고 칭찬하는 바, 모두들 그는 진정으로 좋은 사람이라고 하였다. 그는 고문을 당하는 엄청난 고통 속에서도 남을 배려하고 남을 생각하였다. 평생 동안 대법제자의 호기와 순결을 펼쳐 보였고 자신의 행위로 法輪大法(파룬따파)가 좋음을 실증하였다. 아울러 사람을 놀라게 하는 인내력으로 혹형을 당할 때의 고통을 이겨냈다. 사람을 놀라게 하는 정념은 그를 박해하는 악경마저 모두 깜짝 놀라게 만들었는바, 악경은 이렇게 말했다. “만약 요싼중이 몇 십년 일찍이 태어났다면 반드시 우수한 공산당원 이었을 것이다.”

요싼중은 비교적 일찌감치 쉬창 노교소에 보내진 부류에 속한다. 2001년 3월 21일 사악한 세력이 대법을 모함할 때, 그는 法輪功(파룬궁) 수련생 십여 명과 함께 회의하는 중에 “파룬따파는 좋다”를 높이 외쳤다. 이로 인하여 그는 “적극 가담자”로 분류되었고, 또한 7개월간 기한이 연장되는 불이익을 당하였다. 회의장에서 매를 맞은 것을 제외하고도, 회의 이후 2대대의 악경은, 그 대대에서 거의 200여명 되는 형사재소자를 조직하여 요싼중에게 이른 바 “방교(帮教, 주: 전향하도록 핍박함)”를 진행하였다. 매 사람마다 반드시 요싼중을 아주 심하게 때려야 하며 때리지 않는 사람은 그 자리에서 처벌을 받았다. 양심이 있는 재소자는 내려와서 말하기를, “위에서 때리라고 핍박하여 방법이 없었다. 다만 몇 대 적게 때렸을 뿐이다”라고 하며 마음속으로 아주 미안해하였다. 동시에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요싼중은 볼품없이 매를 맞아도 시종일관 미소를 지음으로써 때려도 욕해도 맞대응을 하지 않는 대법제자의 고귀한 성품과 노교소의 이른 바, “봄바람과 같은 보살핌”을 똑똑히 보게 되었다. 이번 박해의 조직자는 바로 2대대의 교도원 주진쿠이(朱金奎), 부대대장 정치(鄭琦)등이다.

요싼중이 타협하도록 핍박하기 위하여 어느 날 악경은 하룻밤 사이에 밧줄형벌을 연속 7차례나 감행하고 고압 전기충격기로 오랫동안 전기충격을 주었다. 이튿날 요싼중을 감독하며, 또한 그를 동정하는 재소자는 요싼중에게 찬물을 마시게 하였는데 그 후부터 요싼중은 목소리를 낼 수 없어 말을 하지 못하였다. 요싼중이 허난성 3소에서 밧줄형벌을 받을 때, 전기충격기 고문은 시도 때도 없이 이어졌다. 오랜 시간의 괴롭힘은 그의 신체로 하여금 급속도로 쇠약하게 하였으며, 줄곧 침대에 누워 일어나지 못하게 하였다. 가족이 그를 들것에 실어 데려간 후인 며칠 지나지 않아, 그는 세상을 떠났다. 그의 아내는 그와 이미 이혼하였고 몇살 밖에 안된 아이 한 명을 남겨두었다.

문장완성 : 2004년 6월 12일

문장발표 : 2004년 6월 13일
문장갱신 : 2004년 6월 13일 5:11:01 AM

문장분류 : 박해진상[迫害眞相]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4/6/13/76977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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