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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의 반고형전(反酷刑展)을 보고 들은 기록

[명혜망 2004년 5월 27일](명혜기자 수정보도)강씨 집단의 잔혹한 탄압을 폭로하고, 원흉 장쩌민을 연방법원에 기소한 파룬궁 수련자들을 지지하기 위해, 파룬궁 수련자 천여 명은 2004년 5월 22일부터 시카고에 모여 차이나타운과 시카고 시중심에서 일련의 큰 행사와 평화적인 청원 활동을 펼쳤다.

수련자들은 25일과 26일, 양일간 시카고 중심가의 톤슨 광장과 연방광장 두 곳에서 “박해와 신앙”이라는 반고문전을 재현했다. 실제적인 인물과 도구, 사진 등의 형식으로 강씨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하면서 실시해온 고형을 재현하였다.

처참한 장면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고 강씨 집단의 만행을 비난했다. 이런 전시는 사실을 폭로하고 진상을 알리어 박해를 제지하는데 아주 좋다고 사람들은 말했다.

*진실한 고형은 이보다 훨씬 심각하다.

많은 행인들이 전시 현장을 지나면서 매우 놀라운 표정을 지었다. 어떤 미국 남자는 끊임없이 머리를 흔들며 감개하면서, “너무 잔인해요. 그들이(강씨 집단) 어찌 사람을 이렇게 대할 수 있어요?”라고 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이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여기에 전시된 고문 재현 장면들은 중국의 잔혹한 박해에 비하면 단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강씨 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잔혹하고 비열한 수단, 그리고 종류와 정도는 전시로 표현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25일 톤슨 광장의 반고형전에 참가한 석(石)여사는 몇 시간 동안 매달려 있는 고문을 재현했다. 그 분은 감개하며, “이 고형전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지만 사실 교도소의 실제 환경에 비하면 10분의 1도 미치지 못한다.” 고 말했다. 석여사는 중국 장춘에서 미국으로 넘어온 파룬궁 수련자이다. 그분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국내에서 5번이나 감금되었었다.

석여사는, “내가 다니던 연공장에는 많은 동수들이 잡혀갔어요. 그 중 바이샤오쥔(白晓钧), 인수윈(殷淑芸) 두 사람은 박해로 생명을 잃었어요. 바이샤오쥔는 2003년 초우양거우(朝阳沟) 강제수용소에서 사망했고 인수윈은 2000년 헤이쭈이쯔 여자 노교소에서 사망했어요.” 하고 말했다.

35세의 바이샤오쥔은 동북 사범대학교 교사였는데 2000년 7월 북경에 청원하러 갔다는 이유로 1년 징역 선고를 받아 장춘시 웨이쯔거우(苇子沟) 교도소에 감금되었다. 그 동안 그녀는 여러 가지 고문의 시달림을 받았다. 원래 징역기한의 7개월이 넘어서 여전히 수련을 포기하지 않았던 그녀는 2002년 1월 장춘 룽산 세뇌기지로 보내졌다. 그 후 또 초우양거우(朝阳沟) 교도소에 보내졌는데 2003년7월 18일 사망할 때 그녀의 시신은 뼈밖에 남지 않았다. 그녀는 차우양거우 교도소에서 10번째로 학살된 파룬궁 수련자이다.

46세의 인수윈은 2000년 양회기간에 천안문에 가서 플래카드를 펼치다 붙잡혔는데 그 해 5월말 헤이쭈이쯔(黑嘴子) 여자 교도소에서 사망했다. 장춘 공안은 인여사가 북경에서 붙잡혀 올 때부터 얼굴 절반이 맞아 검퍼렇게 변했다는 것을 인정했다. 소식에 따르면 헤이쭈이쯔 교도소 2대대 류롄잉(刘连英)은 인여사에게 폭행을 가하면서 전기몽둥이로 지지고 발로 걷어차며 연공을 계속하겠느냐고 물었다고 한다. 인여사는 그들에게 맞아 온몸 군데군데 검해져 변색이 되었지만 여전히 굳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류씨는 또 인여사의 머리를 잡고 벽에 마구 부딪혔는데 머리카락은 한줌한줌씩 떨어졌고 머리가 전부 피투성이었다고 한다. 인여사는 이런 반복적으로 가해지는 고문의 고통속에서 사망했다고 한다. 그런데 당국에서는 뇌출혈로 죽었다고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석여사는 또 자기가 감금되어 있는 동안 어떤 얼굴이 예쁘게 생긴 여자 수련생이 경찰에게 고문 당한 얘기를 하면서 “경찰은 공개적으로 그 여자의 얼굴을 망가뜨리겠다고 했어요. 그들은 먼저 전기몽둥이로 그의 눈 주위를 지졌는데 그들은 이것을 눈에 문신을 한다고 했죠. 그리고 그것을 또 입에 갖다 댔는데 그들은 입을 문신한다고 말했답니다. 이 아가씨의 얼굴 전체가 전기로 충격을 받았죠.”

“또 남경대학을 졸업한 어떤 남자 수련생이 있었는데 경찰들은 그에게 시멘트바닥에 무릎을 꿇게 하고 굵은 막대기를 발목 위에 놓고 4명의 경찰이 그 위에 올라가 힘껏 아래로 눌렀죠. 이 수련자는 아파서 그만 자리에서 정신을 잃었어요. 그러면 경찰들은 또 찬물을 끼얹어 정신이 나게 하여 계속 눌렀는데 이튿날 아침까지 계속 그렇게 반복했어요. 후에 그 동수의 다리는 온통 검은 색으로 변했는데 경찰은 그에게 장애를 면할 수 있더라도 1년이 지나야 땅을 디딜 수 있다고 말했어요.”

석여사는 말하는 동안 계속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는 이번의 반고형전이 많은 사람들에게 고문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중국 수련자들의 상황을 알기를 바라다면서 이 한차례 근 5년이 지속된 박해가 종식 되도록 도움을 손길을 호소했다.

26일 연방 광장에서 파괴성적인 음식물 투입을 시범 보인 대만 수련자 천(陈)여사는, “단지 시범을 보이는 것도 아주 고통스럽다.” 고 말했다. 그런데 중국 수련자들이 감당하고 있는 고통은 이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말했다. “우리는 지금 대낮에 오가는 사람들의 지지를 받으면서 재현을 하고 있는데 대륙의 파룬궁 수련자들을 생각해 보면 그들은 빛을 볼 수 없는 교도소에서 악경들을 마주하고, 하루하루를 박해 속에서 육체와 정신상의 고통을 받고 있는데 그 고통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압력이다.”라고 했다. 그분은 박해원흉을 법정에 오르게 하고 하루 빨리 이 박해가 결속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반고형전이 가져다 준 마음의 진감(震撼)

황여사는 75세의 대만 수련자이다. 그분은 이번 전시에 참가한 수련자중에 나이가 제일 많다. 황여사는 자신이 파룬궁을 수련한지 5년이 되었다고 하면서 수련하기 전에는 심장, 등, 허리 등에 많은 병을 앓고 있었다고 한다. 한번은 병을 보러 갔다가 의사의 추천으로 파룬궁을 수련하게 된 그분은 수련하고 신체가 점점 좋아졌다고 한다. 오늘의 시범에 대해 그 분은 “이것은 정말 사람이 감당할 수 없는 잔혹한 고문이었다고 할 수 밖에 없다.”하고 말했다. 비록 고문을 재현하는 시범은 고생스럽지만 황여사는 적극적으로 자원 신청하신 분이다. 그분은 이러한 형식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공동으로 박해를 제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역시 대만에서 온 이여사가 있는데 나이는 58세이고 직업은 유치원 선생님이다. 그분은 “예전에 명혜망에서 자주 중국 내 동수들의 박해 받는 보도를 봤지만 친히 경험해 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정말 몸으로 체험해 본 것 같아요. 너무 고통스러워요. 내가 그 철창막에 들어간지 2분이 되자 그때부터 나오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국내 동수들이 감당한 잔혹한 박해를 알 수 있을것 같아요. 정말 인도적이지 못한 박해예요. 꼭 하루 빨리 제지해야 해요. 오늘 우리의 전시가 사람들의 선념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를 바라고 또 우리와 함께 박해를 감행한 원흉을 법정에 올려 보내야 해요.”

악경의 역을 맡은 이선생과 서선생은 비록 시범이라지만 자신들은 여전히 두 손에 전부 피비린내 나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이렇게 잔인한 일을 그 경찰들은 어떻게 했을까?”하고 이선생이 말했다. 또 다른 악경의 역을 맡은 선(沈)선생(파룬궁 수련자)은, “오늘 경찰의 역을 맡아봤는데 느낀 바가 큽니다. 그 경찰들도 사람인데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이렇게 인간성이 없게 만들었을까요? 장쩌민 손에 장악한 권력으로 국가의 기구를 사용하여 강박, 유혹으로 경찰들이 박해에 가담하게 하는 것이 아니겠어요. 그들은 악행을 저지르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타락하고 영혼을 상실하면서 탄압의 공구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경찰들 역시 피해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무형의 박해를 받고 있는 셈이죠. 자기도 모르게 이런 박해가 발생하는데도 아직 의식하지 못하고 있으니까요. 정말 슬픈 일이죠.”

마리아나 여사는 풀란드 후손의 미국사람인데 이곳을 지나면서 고문재현을 보고 흐느끼며 지금의 시대에 아직 이렇게 잔혹한 일이 발생하는 것이 상상이 가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수련자에게, “나는 이런(파룬궁 수련자) 사람들을 위해 일어나 호소할 권리가 있어요. 나는 이 박해를 제지하도록 도움을 줄 거예요.”

참관하던 어떤 서양인은 이전에 박해를 들어본 적이 있지만 오늘 정말 사람이 표현한 것을 보니 아주 진실한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이번 인간성을 말살하는 박해는 꼭 종식되어야 한다고 했다.

*책임자를 법정에 올리고 우리 함께 박해를 제지해야 한다.

27일 미국 연방 법원에서는 7번째 순회 변론이 있을 예정이다. 강씨 소송안을 놓고 많은 사람들이 파룬궁 수련자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어떤 연세가 50세인 황선생은 주 연방 정부 기관에 근무하는 사람이다. 그분은 고문재현회를 보고 너무 좋았다고 말하면서 장쩌민의 법정 기소의 성공여부는 중요하지 않지만 이 일을 한 자체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박해를 알린 것이고, 이는 이미 절반 성공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하였다

연방광장 부근에는 많은 정부기관과 변호사 사무실, 그리고 주(州)와 연방법정이 있다. 근처에 사무실이 있는 어떤 변호사는, “나는 월요일부터 이 고문재현회를 보러 왔는데 돌아가서 변호사 사무실의 동료들에게 이 일을 얘기했더니 오늘 그들이 모두 여기에 구경하러 왔어요. 또, 이 안건에 대해 미국 사법부는 응당 일어나 이 박해를 종식시키도록 협조해주어야 합니다. 그것은 전 세계에 이로울 것입니다. 우리가 독재자를 대할 때 더욱 나쁜 독재자가 제멋대로 악한 짓을 하는 것을 내버려 두어서는 안됩니다.”

중년으로 보이는 어떤 남자는 오랫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그분은 수련자에게, “당신들은 아주 잘하였어요. 당신들에게 이로울 뿐만 아니라 이와 유사한 박해가 미국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미국사회에도 아주 이로울 거예요,”

어떤 젊은 여자는 담배를 손에 들고 사진 앞에 다가가 자세히 보고 있으면서 수련자들의 진일보된 설명을 들으면서 그녀는 담뱃불을 껐다. 진상소개를 다 듣고 그녀는 수련자의 손을 잡고 정중하게, “나와 남편은(한쪽에서 고형전을 보고 있었다.)모두 당신들을 지지해요.” 하고 말했다.

*역사의 교훈을 정시(正視)하고 마음속에 깊이 새겨두자.

자기 이름을 밝히기 싫어하는 서양인 여자 한 분이 있었는데 그분은 강씨 집단의 박해 의도와 잔혹한 박해 안례, 박해에 연루된 많은 사람들, 그리고 수련자들이 장씨를 기소하고 또 일리노이주 연방 법원에서 강씨에게 면책 특권이 있다는 판결을 내린 소식을 듣고 이 여사는 엄숙한 태도로, “2차 세계대전에서 히틀러가 유태인에게 저지른 만행을 면책 받을 수 있답니까?! 일리노이주 연방 법정의 결정은 잘못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파룬궁 수련자 마리아는 말했다. “내가 3살 되던 해에 어머니는 나치 강제 수용소에 붙잡혀 갔어요. 그때가 2차 세계대전 때였죠. 그때 아무도 독일에서 발생하고 있는 일을 믿지 않았죠. 마치 지금 사람들이 중국에서 어떤 일이 발생하고 있는지 모르는 것처럼 말이에요. 2차 세계대전이 끝나기 전에 히틀러는 줄곧 세계를 기만하면서 사람들에게 그가 한 일이 아주 잘 한 것이라고 믿으라고 했죠. 독일은 심지어 올림픽 개최권을 획득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바로 유럽 사람들에게 대학살을 감행했습니다. 사람들은 일어나서 반대하지 않았죠. 이것이 바로 자기들에게도 닥칠 수 있다는 사실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죠. 정말 이 일이 닥칠 때 그때는 이미 누가 그들을 위해 호소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 후 전세계는 절대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맹세했습니다.”

마리아는 “그런데 지금 세계에서 제일 많은 인구를 가진 국가의 독재자 장쩌민은 세상사람들이 공인하는 아름다운 원칙 ‘진선인’을 회멸하려고 합니다. 그는 ‘진선인’을 신앙하는 사람들에게 단체 학살죄를 범했습니다. 이미 5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전세계는 다 보고 있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은 믿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런 것들이 지금 발생하고 있다는 증거를 충분히 제시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진선인’을 신앙하는 사람들의 용기를 견증(見證) 했습니다. 나는 이 위대한 나라–미국이 전세계인들에게 미국도 이 아름다운 원칙을 수호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용기를 내어 그런 박해에 가담한 책임 있는 사람들에게 정의의 심판을 받게 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말했다.

문장완성 : 2004년 5월 26일

문장발표 : 2004년 5월 27일
문장갱신 : 2004년 5월 27일

원문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4/5/27/75733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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