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4년 5월 27일】자오밍샹(趙明祥),남,46세, 산둥성 칭다오 핑두시(山東省青島平度市)의 대법제자이며 핑두시 런자오진(仁兆鎮) 자오자관촌(趙家管村) 사람이다. 자오밍샹은 핑두시에서 사악한 박해를 당하고 4년간 집을 떠나 떠돌아다녔다. 2003년 12월 21일 지모시 돤버란진(即墨市段泊嵐鎮)에서 진상자료를 배포하다 붙잡혔다. 12월 30일 마을 사람에 의해 마을의 풀 더미 속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
자오밍샹의 시체를 본 마을 사람의 말에 의하면, 그 당시 그는 한 쪽만 신을 신고 있었고, 허리띠도 없었다고 한다.(대륙의 파출소는 사람을 붙잡은 후 절차에 따라 항상 먼저 허리띠 등 물품을 몰수한다)
2004년 5월 25일, 자오밍샹의 가족이 지모시 형경대(刑警隊)에 가서 시체를 인계받을 때 공안인원은 “동사하거나” “굶어죽은 것이다”고 말했다. 가족은 그의 유골을 집에 가져가려고 하였지만 공안인원은 유골이 없다고 하였다. 가족은 공안이 보존하고 있는 당안(檔案 : 분류하여 보관하는 공문서)의 사진 4장에서 자오밍샹이 그 당시 수염이 아주 길고 얼굴이 아주 초췌한 것을 보았다. 또한 겉에 입고 있던 방한복은 이미 없어지고 속옷만 입은 것이 보였지만 단정하지 못함을 발견하였다. 자오밍샹이 지모시 돤버란 파출소에 있던 이 9일 동안에 잔혹한 시달림을 받아 치사하였음이 아주 명확하였다. 사악의 무리들은 인명사고가 나자 책임을 지는 것이 두려워 그를 때려죽인 후 밖에 버린 것이었다. 마을 사람이 발견한 후 신고하였는바, 돤버란 파출소는 이렇게 “아주 당연하게” “변사체”로 간주하여 처리하였던 것이다. 자오밍샹은 이전에 한 동수의 집에 머물고 있었는데 만약 돤버란 파출소가 9일내에 그를 돌려보냈다면 그는 절대로 밖에서 이른 바 “동사하거나” “굶어 죽지”않았을 것이다.
자오밍샹은 정정당당한 대법제자였다. 4년 동안 그는 줄곧 칭다오, 지모의 몇몇 동수의 집에 머물렀다. 그의 일상생활은 거의 날마다 국수와 짠지를 먹었다. 매월 생활비로 겨우 70위안만 썼다. 그는 9일간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사악의 무리와 타협하여 그가 알고 있는 자료점과 동수들의 정황을 말하지 않았다.
자오밍샹이 박해당하여 치사한 상세한 정황은 이후에 더 한층 조사할 것이다.
산둥성 지모시의 관련부문의 전화번호를 첨부한다.
지역번호:0532
지모 돤버란(即墨段泊嵐) 파출소 전화번호: 3561127 3561327
지모시 공안국 국장실 8512062 8512061
반X교 정찰대(反×教偵察隊) 8528665
형경대(刑警隊) 8572179 2대(二隊) 8599166
형경4대(刑警四隊) 8577286
치안행동대(治安行動隊) 8512694
지모 돤버란 민정실(民政辦) 3561757
돤버란 둥와 1촌민위원회(東瓦一村民委員會) 3571175
돤버란 둥와 2촌민위원회(東瓦二村民委員會) 3571162
돤버란 둥와 3촌민위원회(東瓦三村民委員會) 3571176
돤버란 와첸좡 촌민위원회(瓦前莊村民委員會) 3571182 3571828
돤버란 시와 촌민위원회(西瓦村民委員會) 3571171
돤버란 돤 1촌민위원회(段一村民委員會) 3561571
돤버란 화이수거우 촌민위원회(槐樹溝村民委員會) 3561059
문장완성 : 2004년 5월 26일
문장발표 : 2004년 5월 27일
문장갱신 : 2004년 5월 27일 10:28:03 AM
문장분류 : 박해진상[迫害眞相]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4/5/27/75706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