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4년 5월 14일] 2004년 4월 8일 새벽, 산둥 룽커우시(山東龍口市) 교사 댜오시후이(刁希輝)는 진상자료를 배포하러 나갔다가 행방불명되었다. 당시 아기가 태어난 지 10일째 되는 날이었으며 아내 뤼옌나(呂豔娜)의 신체는 여전히 아주 허약하였다. 그녀는 이번 박해의 잔혹함을 아주 잘 알고 있었다…… 악인의 체포를 피하기 위하여 그녀는 그대로 아주 힘들게 혼자서 거처를 옮겼으나 여전히 사악한 마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대법제자 댜오시후이는 올해 29살이고 룽커우시 펑이진 촨즈거우촌(豐儀鎮船止溝村) 사람이며, 뤼옌나는 올해 31살로서 룽커우시 샤딩자진 시뤼자촌(下丁家鎮西呂家村) 사람이다. 그 두 사람은 모두 대학졸업생이며 뜻하는 바가 같고 지향하는 바가 같은 젊고 이상이 있는 한 쌍의 교사들이다.
댜오시후이의 아버지 댜오수성(刁樹聲),어머니 푸구이화(富桂華), 그리고 뤼옌나의 할아버지 뤼진샹(呂金享), 할머니 뤼수펀(呂淑芬), 큰 고모 뤼런잉(呂仁英), 둘째 고모 뤼런쥐안(呂仁娟), 셋째 고모 뤼런쥐(呂仁菊), 남동생 뤼헝샤오(呂恆曉), 그녀의 세 고모 가정의 사촌 남동생 2명, 사촌 여동생 2명 모두다 法輪功(파룬궁)을 수련한다. 그녀의 할머니가 파룬궁을 배우기 시작할 때는 이미 62세였다. 오랫동안 계속된 고혈압, 류머티즘 관절염을 앓고 있었고 후에 눈에 백내장이 생겼지만 파룬궁을 배운 후 약 한 알 먹지 않고 병이 전부 호전되었다. 온 가족이 화목하여 즐거움이 샘솟듯 하였다.
장쩌민(江澤民) 집단이 파룬궁을 탄압한 후 뤼옌나는 1999년 7월, 10월 그리고 2000년 1월경에 세 차례나 베이징에 가서 청원하였으며 대법을 위하여 공정한 말을 하였다. 첫 번째로 갔다 왔을 때 샤딩자진 정부의 악인에게 야만적인 구타를 당하였고 후에 두 차례는 모두 불법으로 구류되었다. 온 가족이 끊임없이 구류소를 오가면서 1999년 7월부터 2000년 7월까지 거의 일년 동안 핍박에 의해 벌금을 물었으며 보증금과 구류소의 비용을 지불하였고 지급 정지된 월급은 인민폐로 총 3만 위안이었다.
999년 10월 뤼옌나는 베이징에 들어가 청원하였으나 강제로 비행기에 앉혀 송환되었다. 정치 활동 직책을 담당하고 있는 한 부교장 왕펑루이(王鋒銳)는 “상부” 지시 하에 온갖 방법을 다하여 파룬궁을 박해하고 있었는바, 그녀로 하여금 수업하지 못하게 하였고 월급을 주지 않았으며 오랫동안 학교의 감독과 감시를 받게 하였다. 휴일에도 집에 돌아가지 못하게 하였고 심지어 가족들이 찾아와도 만나지 못하게 하였다……
2000년 여름방학 시기, 그녀와 디오시휘가 결혼한 지 20여일 되는 날이었다. 그 당시 60세 되는 펑이진 대법제자 톈샹추이(田香翠)는 청원하였다는 이유로 박해받아 치사하였다. 현지 수련생들은 이 일을 글로 적어 자료를 인쇄한 후 현지 민중들에게 배포하였다. 아울러 명혜망에 올려 폭로하였는데 뤼옌나가 중점적인 의심대상으로 찍힘으로써 그녀가 세든 집과 친정집 모두 불법으로 수색 당하였다. 그녀는 불법으로 공안국(아마 칭관분국일 것이다)으로 잡혀갔으며 혹독한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당했다. 한 젊은 악경은 마치 권투 연습을 하듯이 한 주먹 또 한 주먹으로 그녀를 때리며 자료의 출처를 물었으며 악인 마수메이(馬淑梅, 여)는 악독하게 욕을 하면서 뤼옌나의 머리카락을 잡고 필사적으로 잡아당기거나 발로 걷어차기도 하였다. 그녀의 얼굴은 맞아서 볼품이 없게 되었고 안경도 때려 떨어뜨렸다. 그 당시 10여 세 되는 마수메이의 아들이 안에서 숙제를 하고 있었는데 이러한 흉악한 장면을 보고서 어떤 느낌을 받았을지 정말로 궁금하다.
이튿날 저녁 악인 마샹양(馬向陽, 이 사람은 30세 정도로서 눈은 흉악한 빛을 띠우고 있으며 얼굴색이 시퍼런데 수많은 대법제자들을 혹독하게 구타하였음)은 또 뤼옌나에게 혹독한 매질을 가했다. 뤼옌나가 시달려서 신체가 허약해지자 마샹양은 그녀를 집으로 돌려보내겠다고 속이고는 나중에 악도(같은 악경)를 시켜 병원에 보내 링거주사를 맞게 하였다. 후에 그녀를 학교에 보내고도 감시하였으며 또한 그녀를 불법으로 노동개조 시켰다. 학교에서 불법으로 감금당하던 기간에 뤼옌나는 기회를 틈타서 도망갔으며 남편 댜오시후이와 함께 집을 떠나 계속 떠돌아다녔다.
뤼옌나가 핍박으로 집을 떠난 후에도 집 안의 재앙은 여전히 끊이지 않았다. 악도들이 그들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의 둘째 고모 뤼런쥐안과 아들 량빙(梁冰) 역시 핍박으로 집을 떠났다. 그녀의 큰 고모와 작은 고모 그리고 친정집도 수색 당하였고 고모 두 명도 여러 차례 불법으로 잡혀 들어가 괴롭힘을 당하였다. 원래 병이 많았던 그녀의 모친은 딸이 그립지만 볼 수 없었으며 그녀의 할아버지 할머니는 이 갑작스러운 재앙을 마주하고 잔혹한 타격을 감당할 길이 없어 잇달아 세상을 떠났다. 큰 고모집의 전화가 불법으로 도청 당하였는데 2001년에 밖에서 떠돌아다니던 둘째 고모 뤼런쥐안과 집에 있는 큰 고모와 전화 통화하자 사악의 무리들이 그녀의 큰 고모 뤼런잉을 불법으로 감옥에 붙잡아가서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하여 나중에 뤼런쥐안의 행방을 알아냈다. 그리고 2001년에 댜오시후이의 부모도 세뇌반에 잡혀가 불법으로 감금당함으로써 가족들과 연락할 수 없었다.
3년이 넘도록 밖에서 떠돌아 다녔는데 가장 곤란한 시기에 그들의 손에는 20위안, 30위안의 돈 밖에 없었다. 몇 차례 이사를 한 후 그들은 안후이성 첸산현(安徽省潛山縣)에 자리를 잡고 작은 장사를 하여 생계를 유지하였다. 저축을 조금 하였을 때 뤼옌나는 임신을 하였다. 그들은 집을 떠날 때 갓 결혼하였기에 출생을 허락하는 증을 만들지 않았다(이는 완전히 이번 박해가 조성한 것임). 그들은 이 아이를 낳기로 결정하였지만 출생을 허락하는 증이 없어 현지의 여성과 유아보건소는 아이를 받으려고 하지 않았다. 그들은 개인(산파 또는 조산원)을 찾아가 아이를 받게 하려고 하였지만 아이의 태반이 이미 파열되어 아주 위급하였다. 첸산현 인민병원은 그녀를 검사하여 첫 출산임을 확인한 후에야 비로소 그들을 받아주었다. 2004년 3월 29일 저녁 9시 40분에 딸 산산(山山)이가 어려움 속에서 태어났다.
이 몇 년 동안 그들은 밖에서도 끊임없이 편리한 방식으로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대법의 진상을 알렸고 대중들에게 法輪大法(파룬따파)는 좋으며 텔레비전에서 선전하는 거짓말 선전을 믿지 말라고 알려주었다.
2004년 4월 8일 새벽 3시 경에 댜오시후이는 나가서 진상자료를 배포하였는데 한번 나간 후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아이는 태어난 지 갓 10일 되었으며 뤼옌나의 신체는 여전히 아주 허약하였다. 아이의 곁에는 아버지가 없고 그녀의 곁에는 남편의 보살핌이 없어졌다. 그녀는 어린 아기를 안고 눈물을 비 오듯 흘리며 흐느껴 울었다. 그녀는 이번 박해의 잔혹성을 아주 잘 알기 때문이었다. 명혜망에는 매일 마다 모두 실제로 발생한 아주 처참하고 인간성이 전혀 없는 박해가 실리고 있다. 산둥 치샤(山東棲霞) 여 수련생 왕리쉬안(王麗萱)과 8개월짜리인 그녀의 아기는 베이징에서 박해당하여 치사하였고, 충칭대학(重慶大學)의 여 연구생 웨이싱옌(魏星豔)은 사핑바구 바이허린 간수소(沙坪壩區白鶴林看守所)에서 여 재소자 두 명 앞에서 강간당하였고, 랴오닝 선양 마싼자 노교소에서는 18명의 여 수련생들의 옷을 발가벗긴 후 남자감방 안에 집어넣었고…… 파룬궁 수련생들은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을 당하였는데 어떤 이는 산채로 주입당하다 치사하였고 어떤 이는 분뇨를 주입당하였으며 소금을 탄 물을 주입당하였거나 부패된 액체를 주입당하였으며…… 수만 볼트의 전기충격기로 전기충격을 주고 십여 일 동안 연속 잠을 자지 못하게 하였으며 중추신경을 파괴하는 대량의 약물을 주사하고 끓는 물로 데이게 하며 철판으로 지지거나 호랑이의자(주: 형구)에 앉히고 사인침대(死人床, 주: 형구)에 묶어 놓으며 매일 마다 거의 20시간 과부하로 고역을 시키고……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이 일체의 진실한 폭행은 중국의 노교소, 간수소, 마약 퇴치소, 정신병원, 세뇌반, 감옥…… 에서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탄압자는 여전히 끊임없이 거짓말을 지어내어 가상을 만드는 바, 일체의 죄악은 어둠 속에서 발생하고 있다……
사악의 박해를 피하기 위하여 그녀는 그래도 간고하게 처소를 옮겼으나 여전히 사악한 마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룽커우시 사악의 무리들은 여전히 천리를 마다하고 그 곳까지 찾아갔다. 뤼옌나가 출산한 지 아직 한 달이 안 되는 상황 하에서 강제로 두 모녀를 룽커우시로 납치해갔다. 이 사악의 무리들은 밝은 대낮에 면목 없는 이 죄행을 저지르고는 밖을 향해 “붙잡아서 보증을 하러” 간다고 하였다. 뤼옌나 모녀가 룽커우시에 납치되어 간 후 사악의 무리들은 또 뤼옌나의 부모에게 아이를 집에 데려가게 한 후 그것들이 마음대로 뤼옌나를 박해하려고 하였는바, 그녀의 아버지 뤼런창(呂仁強)에게 샤딩자 610세뇌반에서 그녀를 한번 만나게 하였다. 악인들은 그것들의 목적에 도달하지 못하자 이튿날 뤼옌나의 어머니와 큰 고모가 다시 610에 가서 뤼옌나를 만나려고 할 때, 반나절이나 문을 두드려도 대답하지 않았다. 안에 전화를 걸어 사람을 찾으면 전화 받는 사람이 뤼옌나는 그 곳에 없다고 하였다. 지금 두 모녀가 어디에 갇혀있는 지 알 수 없다.
여기서 우리는 모든 선량한 사람들에게 호소한다. 정의의 구원의 손을 내밀어 뤼옌나 부부와 그들의 어린 아기가 다시 자유를 얻도록 도와줄 것을 호소한다! 그들은 중국의 어떠한 한 조의 법률도 위반하지 않았는바, 중국의 >에는 국민에게 신앙자유, 청원권리가 있고 제소권이 있으며 언론자유가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 그들이 한 것은 단지 하나의 진상을 알린 것으로써 중국의 대중들로 하여금 거짓말을 간파하게 하여 하루빨리 이번의 큰 겁난이 결속되게 하려는 것이었다. 이는 양지가 있는 어떠한 사람이라도 모두 할 수 있는 것이다. 불공정한 대우아래에서 천고의 억울함을 받았을 때, 억울하다고 외치며 진실한 말을 하는 것이 무슨 죄란 말인가?
정의로운 인사들은 전화를 걸어 박해를 제지하기 바란다 :
안후이성 첸산현 공안국(安徽省潛山縣公安局) 국장실 전화번호:0556-8935088
정치 위원회실 전화번호:0556-8935098
부국장실 전화번호:0556-8935078;0556?8935018
메이청(梅城) 파출소 전화번호:0556-8922942
청관(城關) 파출소 전화번호:0556-8921480
문장완성 : 2004년 5월 6일
문장발표 : 2004년 5월 14일
문장갱신 : 2004년 5월 14일 1:09:35 PM
문장분류 : 박해진상[迫害眞相]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4/5/14/74642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