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4월 22일] 2002년 4월 초, 지린성(吉林省) 창춘시 차오양거우노교소(長春市朝陽溝勞教所)에서는 사람으로 하여금 가슴 떨리게 하는 포악한 사건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났다. 이 곳에 감금된 法輪功(파룬궁) 수련자들은 인간성을 말살 당하고,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잔인한 혹형의 시달림을 받았다. 무릇 수련이 견정한 대법제자들을 모두 끌어내어 형을 가하였다. 적게는 몇 십분 동안부터 많게는 몇 시간 며칠이었다. 그들이 돌아올 때 가볍게 당한 사람도 코가 시퍼렇고 얼굴이 부어 얼굴 모습을 전혀 알아볼 수 없을 정도였다. 심하게 당한 사람은 전신이 상처와 피투성이였으며 또한 걸을 수 없거나 혹은 혼미상태에 처해 있었다. 이 박해를 들은 후 나는 2년전 이 곳에서 발생했던 한 장면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
그 때는 2000년 국제인권회의 전야였다. 창춘시 차오양거우노교소 6대대의 교도관 간부는 전 대대의 파룬궁수련생들을 모두 소집하여 회의를 열었다. 대략 뜻은 이러했다. 지금 전국에서 모두 파룬궁을 다스리는 운동을 펼치고 있고 “전향률”을 95% 이상 도달시켜야 한다. 그러므로 당신들이 원하던 원하지 않던, 설령 가짜이더라도 모두 “회개서, 결렬서, 비판서”를 써야 한다. 상부에서 이것을 요구하고 있고 우리가 받히지 못하면 우리는 실직해야 한다. 방법이 없다. 당신들이 쓰던 쓰지 않던 모두 써야 한다. 당신들에게 어떠한 방법도 취할 수 있으며 때려 죽여도 문제가 없다. 이번에 당신들로 하여금 “독재”의 맛을 보여주겠다.”
아래는 내가 두 눈으로 직접 본, 그 한 단락 시간에 발생한 진실한 정경의 일부분들이다. 이를 써냄은 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중국 그 망나니 집단의 사악한 본질을 이해(了解)하기 위함이다.
대법제자 자오서우퉁(焦守桐)은 “3서” ( 주 : 파룬궁에 대한 일명 “회개서, 결렬서, 비판서” ) 를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1중대의 교도원 왕토우(王涛)에 의하여 전기충격기, 경찰곤봉, 참대나무, 철사 등 형구로 혹독한 매질을 당하였다. 얼굴이 몹시 붓고 검은 빛을 띠었으며 이미 변형이 되었다. 얼굴은 피투성이가 되어 알아볼 수가 없었다. 그가 굴복하지 않자, 이튿날 상처 자국이 아물어 곧 딱지가 앉을 때 또 끌려 나가 매질을 당하였다. 상처 자국이 전부 터져 선혈이 계속 흘러 내렸다. ……
대법제자 싱웨산(邢越山) 역시 왕토우에 의해 똑같은 수단으로 괴롭힘을 당하였다. 여러 차례 히스테리식으로 매질을 하고 매번 상처 자국이 갓 아물 때 다시 참대가지, 철사 등으로 살가죽이 터지도록 때렸다. ……
대법제자 마성보(馬胜波)는 6대대 3중대에 감금되어 있었고 그는 대장 리충보(李忠波), 교도원 류얜(刘岩)에 의하여 많은 눈이 내리는 날 옷을 발가벗겨졌다. 두 명의 악경이 또 문과 창문을 활짝 열고 마성보의 몸에 우물에서 퍼온 찬물을(이런 찬물은 평소 손을 씻을 때에도 차가워 뼛속까지 아플 정도이다) 끼얹었다. 마성보는 곧 바로 얼어서 전신을 떨었다. 조금 지나 경련을 일으켰으며 온 몸은 하나로 위축되어 차가운 바닥에 웅크리고 있었다. 그 후 그는 경련 속에서 정신을 잃었다. 악경들은 미친 듯이 소리를 질렀다.: ” 쓰겠는가 쓰지 않겠는가? 쓰-겠-는-가, 쓰-지- 않-겠-는-가?” 그들은 대답이 없음을 보고 참대가지로 때렸다. 옆으로 때리는 것이 아니라 뾰족한 곳을 치켜세워 잘라내듯이 때렸다. 마성보의 벗은 몸은 한가닥 한가닥 큰 핏자국이 생겨나며 선혈이 낭자하였다.…… 악경들은 재소자들에게 명령하여 그의 몸에 소금을 뿌리게 하고 입에 고춧가루 물을 부어넣게 하였다. 그리고 때려서 정신을 잃으면 또 깨웠다.…… 이뿐만 아니라 또 그의 두 다리를 끌어서 머리가 바닥을 향하게 하고 왔다 갔다 끌고 다녔다.…… 그의 몸은 지금도 상처자국이 남아있다.
대법제자 중시(鐘喜)는 자신의 생명으로 이 잔인무도한 폭행에 항의하였다.(편집자 주: 이런 유형의 행위는 속인으로 놓고 말할 때 비난할 근거가 없다. 허나 대법제자로서 이렇게 행함은 속인과 대법법리에 위배되는 표현에 그치게 된다. 아울러 정법시기 나타난 “초상적인 박해”는 어떠한 속인수단으로도 진정으로 화해할 수 없는 것이다) 그는 본래 악경들의 양지를 깨우치게 하고 그들로 하여금 악행을 멈추게 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인간성을 잃은 악경들은 삼가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에 대한 박해를 더 강화하였다. 그들은 바늘로 꿰매고 핏자국이 아직 마르지도 않은 중시(鐘喜)를 끌어내어 형을 가하였다. 악경들은 중시(鐘喜)의 두 손에 수갑을 채운 후 높게 매달아 놓고 그의 몸에 찬물을 끼얹고 또 전기충격기로 전기충격을 주었으며 경찰곤봉으로 때렸다. 악경 한명이 때리다가 지치면 다른 한 악경이 또 때렸다.…… 후에 차오양거우노교소의 소장 왕옌웨이(王延伟)가 와서 이런 위법행위를 제지하지 않고 오히려 악독하게 말했다. “때려라! 3서를 쓸 때까지 계속 때려라!”
대법제자 천밍샌(陈明显)은 60세의 교장으로 6대대 2중대에 갇혀있었다. 그의 뒷등은 악경 왕토우가 삼각대로 때려서 혹이 낙타등처럼 크게 부어올랐다. 얼굴과 입은 맞아서 원래 모습을 알아 볼 수가 없고 식사하기조차 힘들었다.
대법제자 춘보(春波)는 5명의 교도관 간부에 의해 전기충격기, 경찰곤봉으로 하루 종일 돌아가며 매를 맞았다. 그가 돌아온 후 전신은 시퍼렇고 자주색을 띠었으며 움직이지도 못했다.
대법제자 후쓰밍(胡世明)은 54세의 노인이다. 그의 옷을 발가벗긴 후 찬물을 끼얹고 또 뜨거운 물을 끼얹었다. 화상을 입어 전부 큰 물집이었다. 악경들은 또 3만볼트의 전기충격기로 생식기에 전기충격을 가하였는바, 현장에 있던 재소자들마저 교도관들이 인간성이 없으며 사람이 아니라고 모두 욕하였다.
이상은 단지 사악이 표현한 몇 가지 일뿐이며 이외에 그들은 또 오랫동안 잠을 자지 못하게 하고, 강제로 세뇌하고, 연좌하고, 고액의 벌금을 부과하는 …… 등의 여러 가지 수단으로 엄하게 대법제자들을 박해하였다. 불법으로 감금된 대법제자들은 육체적인 괴롭힘을 당할 뿐만 아니라 또한 정신적인 짓밟힘도 겪어야 한다. 그들은 매일 모두 고통 속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사악들은 오히려 밖에 선전하기를, 우리 교도관은 재소자에 대하여 선생님이 학생을 대하듯이, 가장이 자녀를 대하듯이…… 한다고 한다. 정말로 상상하기 힘든 바, 그들은 잘 대한다고 한다. 정말로 상상하기 힘든 바, 그들은 또 강박으로 얻어낸 이른바 “3서”로 또 허울 좋은 많은 문장들을 만들어 세인들을 기만하고 있다.
문장완성: 2004년 4월 19일
문장발표: 2004년 4월 22일
문장갱신: 2004년 4월 22일 5:28:38 AM
문장분류: 박해진상[迫害眞相]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4/4/22/72788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