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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은덕은 언어로 감사를 표달하는 것이 아니다(大恩不言谢)

글 / 대륙대법제자 쌍루이(祥瑞)

[명혜망 2004년 3월 30일] 중국사람에게는 이런 한마디 말이 있다. ‘큰 은덕은 언어로 표달하는 것이 아니다.’ 뜻인즉 진정한 대은대덕(大恩大德)은 어떻게도 보답할 수가 없는 것이며, 은혜를 받은 감덕과,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은 근본적으로 ‘감사’의 글로는 표달할 수가 없기 때문에 ‘감사’라는 말을 입에 달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한(韓)누나는 전에 나와 같이 이웃간 생활을 하였으며, 내심으로부터 신불을 존경하는 선량한 사람이었다. 당시의 여건에 한계가 있어, 나는 그와 자신의 신앙을 말하기가 불편하여 대법의 진상을 꺼내지 못하였다. 이것으로 인하여 나는 계속 하나의 깊숙한 자책감을 갖게 되었으며, 반드시 어느 날에 대법의 장엄하고 신성한 진상을 그녀에게 알려줄 것이라고 늘 마음에 두고 있었다. 이것이 한 생명으로서 얼마나 중대한 의의가 있는가를 나는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사부님께서 정말로 이런 기회를 나한테 주시어, 나와 한 누나 사이에 이런 아름다운 인연을 승낙하여 원만할 수 있게 하셨다. 설에 기쁘게 만나게 되었을 때에 나는 끝내 대법진상을 상세하고 세세하게 그녀에게 알려줄 수가 있었다. 헤어질 무렵, 나는 그녀의 풍성한 저녁 식사에 감사하였고, 한 누나는 진심으로 “네가 나한테 대법진상을 알려준 것에 대하여, 오히려 나는 너한테 감사하여야 한다. 정말 대은(大恩)은 언어로 표달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였다.

매 번마다 또 하나의 생명이 진상을 알고 각성하는 것을 볼 때마다 나는 불은의 행복과 감동에 휩싸이곤 하였다. 사부님께서 하시는 일과 감당하시는 것은, 모두 제자들과 중생이 살 수 있는 기회를 개척해 주시는 것이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능히 직접 하나 하나의 생명들이 대법의 홍대한 자비에 감화되는 가운데, 정념이 생겨남으로 하여 장래에 영원하고도 아름다운 과정이 있게 됨을 볼 수 있을 때, 이것은 얼마나 기쁜 일이겠는가!

그날 한 누나는 나를 도와주느라고 50원을 쓰게 되었다. 내가 억지로 몇 번이나 쥐어줘서야 그녀는 어쩔 수 없이 돈을 받았다. 그런 다음 나는 진심으로 내 자신이 대법제자의 신분이라는 것을 알려주면서, 그에게 몇 부의 진상자료를 건넸다. 한 누나는 내가 계속 바깥으로 바람처럼 떠돌아 다닌다는 것을 알고는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네가 이런 일을 하는데, 너희들의 단체는 네가 생활할 수 있게 얼마 만한 돈을 지원하여 주는가?”라고 물었다.

나는 명확하게 우리 대법수련은 어떤 단체적인 형식이 없으며, 사람마다 자유롭게 들어오고 나가며, 대법은 돈을 만지지 않고 물건을 건드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사부님께서는 우리한테 일 전 한 푼도 가져가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또한 매 대법제자는 모두 자발적으로 각종 방법을 통하여 세상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려주며, 쓰고 있는 매 한 푼은 모두 우리들이 정당하게 번 수입에서 마련한, 매우 적은 저축에서 오는 것이라는 사실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많은 대법제자들은 확실하게 박해 받는 환경 중에서, 극히 간고한 정황 하에서 옷과 먹는 것을 절약하면서 진상활동을 견지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해 주었다. 그리고 대법의 수련 원칙은 절대로 바뀔 수가 없다는 점을 알려주었다. 재물을 긁어 모으고, 국외에 정치세력의 도움이 있다는 등등은 모두가 사악하고 황당하게 날조되어 있는 거짓이라고 밝혀주었다.

한 누나는 갑자기 일어나면서, 그 50원을 다시 꺼내면서, 매우 엄숙하게 맺고 끊으면서 “이 돈은 어떻게 해도 나는 다시 받을 수가 없다. 가져가서 몇 장의 전단지를 찍어도 좋다!” 라고 말하였다. 진실하고 열정적인 마음은 정말로 거절할 수가 없었으며, 깊은 감동이 내 마음속에 남았다.

신불에 대한 일관된 존경의 공양으로, 한 누나는 옳고 그름에 대하여 매우 명확한 생각을 가졌으며, 오성도 매우 높았고, 대법의 법리에 대한 접수 능력도 매우 높았다. 나는 상황을 판단하고 평소에 진상을 할 때 거의 꺼내지 않는 말을 더 하였는데, 놀랍게도 그는 모두 이해하고 동감을 표시하였다. 기억하기로는 “사스” 시기, 한 누나는 주동적으로 나한테 말하기를 “이 온역은 나쁜 짓을 많이 한 사람들은 지옥으로 가게 하며, 또한 수련이 잘 된 사람들은 천국으로 갈 때이며, 나 같이 이런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은 사람만이 아직도 인간세상에 남아 있으며, 일시에 죽지도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당시 그녀가 말한 ‘수련이 잘 된 사람’은 속인 중의 좋은 사람을 말한 것이다).

나는 우리 중국은 예로부터 천상변화와 세간은 대응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온역이 세상에 횡행할 때는 확실하게 하늘은 사람들한테 경고를 주는 것이다! (天理昭昭)
선악은 보응이 있는 것이니, 이렇게 부처수련을 하는 많은 선량한 사람들을 박해하여, 하늘에까지 차고 넘치는 죄악을 저지른 것은 사람과 신을 모두 분노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한 칸의 방이 더러워져서 반드시 쓰레기를 쓸어버려야 하는 경우와 똑 같은 상황으로, 쓰레기나 부패된 것과 같은, 큰 죄악을 저지른 사람들은 반드시 하늘의 이치에 비추어 도태될 것임이 분명한 것이다. 한 누나는 금방 웃으면서 “나는 알아들었다, 네가 말하는 진상은 나를 구해주고 있다는 것을! 장래에 만일 쓰레기를 버리게 될 때면, 나는 쓰레기로 취급되어 버려지게 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또 알기로는, 내가 떠난 후, 한 누나는 진상자료를 다보고, 대법의 신성함과, 사악의 박해가 지니고 있는 그 사악한 정도와 어리석음에 대하여 절감하고 연필을 들어 3페이지나 되는 심득 문장을 썼다고 한다. 그녀는 법률적인 각도에 의거하여 대법 수련자의 언론, 신앙, 상방의 자유와 합리성을 밝혔고, 장씨의 탄압 자체가 헌법을 위배한 어리석은 행위라는 점에 대하여 논술하였다. 그녀는 또, 법률은 사람의 표면만 억제할 뿐이지, 사람들이 뒤에서 나쁜 짓을 하는 것과, 법률 조문의 틈을 탈 수도 있다는 것을 지적하였다. 그러나 신에 대한 신앙은 사람을 내심으로부터 개변하게 하며, 사람들은 사악을 멀리하고 진정으로 선함을 택하기 때문에, 어떤 국가 사회든 신에 대한 신앙을 허락하는 것은 모두에게 이로울 뿐 해로운 것이 없다고 하였다.

그 후 어떤 까닭으로 인하여, 2주 동안 한 누나와 연락을 취하지 못하였는데, 그녀는 초조해 하였다. 이윽고 다시 재회하게 된 다음 그녀는 나에게 알려주기를 “지금 진상을 알고, 근심하는 면도 많아졌는데, 그들은 너무나 사악하기에 너는 꼭 더욱 조심하여야 한다! 이 이틀 동안 나는 불안해서 앉아 있을 수가 없어, 마음속으로 계속 ‘파룬따파는 좋다! 파룬따파는 위력이 무한하다! 쌍루이(祥瑞) (나)는 꼭 평온할 것이다’했다고 말하였다.

진정으로 인연 있는 사람을 찾아 중생을 구도하시는 것은 사부님과 대법이었다. 나는 능히 그 속에 있어, 하나하나의 심령이 각성하는 것을 보고 이를 증명할 수 있었고 정말 매우 영광스러웠으며 감동을 받았다. 진정 양심적으로 자신을 돌이켜 보면, 나는 고난과 고통을 두려워하였고, 어떤 때에는 매우 낭패한 지경에 빠져서 마음은 초췌하고 억울해 하기도 했다. 그러나 사부님께서 자비로 나를 보호해 주시는 가운데, 대법의 광명한 인도 하에 한 발 한 발 간고한 노력으로 앞으로 나아가면서, 내심으로 진정코 사부님의 끝없는 은덕을 저버리지 않고 더욱 잘 해나가기를 희망하였다.

대법진상을 들은 속인들도 이것은 ‘언어로 표달 할 수가 없는’ 대은(大恩)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데, 하물며 우리 대법제자들 자신은 어떤가? 사부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일체는 어떤 언어로도 표달할 수가 없는 것 아닌가? 잘하고 있는 모든 대법제자들 당신들은 진일보로 평안하고 뜻대로 되기를 축복하며, 그리고 여전히 더욱 정진하여야 할 모든 동수들이여! 우리 같이 빨리 손을 잡고 공동으로 정진하여, 중생들에 대하여 한 점 한 방울이라도 더 잘하여, 사부님께서 좀 적게 근심하시게 해드리고, 감당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립시다.

나는 조용히 불광 속에서 수혜(沐浴)를 받으니, 파룬다파의 상서롭고 신성함을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줄 것이다. 정말 ‘비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산처럼 평온하며, 웃음으로 세상사람을 대할 때면 정념이 각성한다.’ (风雨不动安如山,笑待世人正念觉。)

문장완성: 2004년 3월 29일

문장발표: 2004년 3월 30일
문장갱신: 2004년 3월 30일10:25:56 AM

문장분류: 정념정행 [正念正行]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3/30/71211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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