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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롄외국어대학(大連外語學院) 학생이 단둥교양원(丹東教養院)에서 괴롭힘을 당하여 백치가 되다.

【명혜망 2004년 3월 17일】왕창(王强),남,28세,원래 랴오닝성 다롄외국어대학의 학생이며 法輪功(파룬궁)수련생이다. 그는 북경에 들어가 파룬궁을 위하여 청원했다는 이유로 단둥교양원에 갇혔다. 교도원은 그를 “엄관호[嚴管號 : 엄하게 단속하는 감방]”에 가두고 재소자에게 지시하여 그를 때리게 하였다. 그곳에서 풀려날 때 왕창은 이미 심한 괴롭힘을 당하여 백치가 되어 있었다. 악경 순뎬청(孫殿成) 염치없이 이렇게 말했다. “왕창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 나는 항상 전기충격기로 그를 감전시키는데 내가 그를 감전시키려고 하면 그는 어느새 도망가 버린다.”

왕창의 집은 랴오닝성 둥강시 첸양진 투팡촌(遼寧省東港市前陽鎭土房村)에 있으며 1999년 베이징에 가서 대법을 실증하고 둥강시 공안국에 납치되었다. 후에 동강 간수소에 납치되어 잔혹한 괴롭힘을 당하였다. 2000년 왕창은 동강시 공안국에 의해 노동개조 판결을 받고 단둥교양원에 보내졌다.

단둥교양원에서 왕창은 단호하게 “3서 [역주: 수련하지 않겠다는 세 가지 보증서를 말함]”를 쓰지 않았으며 또한 연공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엄관호”에 갇혔다. “엄관호”는 습하고 비좁으며 창문이 없다. 악경 구더강(顧德剛), 뤼진구이(吕金貴) 두 사람은 재소자에게 지시하여 왕창을 구타하게 하였다. 세 명의 재소자가 돌아가며 구타하였다. 재소자는 손바닥을 세워 “칼날형”으로 만든 다음 왕창의 목을 내리쳤다. 왕창의 목은 내리쳐져 부었고 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부었다. 두 다리는 재소자에게 구타당하여 아주 굵게 부어 길을 걸을 수 없을 지경이었다.

“엄관호”에 한 달간 갇혀있던 왕창은 풀려날 때에 원래의 사람모습이 전혀 아니었다. 정신적으로 시달려 이미 백치와 같았다. 악경 순뎬청은 또 이렇게 말했다. “왕창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 나는 항상 전기충격기로 그를 감전시키는데 내가 그를 감전시키려고 하면 그는 어느새 도망가 버린다.” 왕창은 “엄관호”에 갇혔을 때 단식으로 항의하였고 이런 이유로 음식물을 주입 당하였다. 위생소 소장이자 악경인 다이(戴)XX는 음식물을 주입할 때 왕창이 입을 벌리지 않는다하여 철집게로 왕창의 이빨을 두드려 부러뜨렸다. 그 당시 선혈이 계속 흘렀으며 왕창은 기절하였다. 이후 왕창의 신체는 갈수록 허약해졌다. 2000년 10월 병원의 진단에 의하면 왕창은 “근육조직괴사와 심각한 정신분열증”이라고 하였으나 실제상 왕창은 이미 “식물인간”이었다.

단둥교양원은 책임을 지기 두려워 같은 해에 왕창에게 보외치료[保外就醫 : 보석 받아 치료하다]를 하게끔 하였다. 현재 왕창은 괴롭힘을 당하여 완전히 백치가 되었으며 모든 생활을 혼자서 할 수가 없다.

문장완성 : 2004년 3월 16일

문장발표 : 2004년 3월 17일
문장갱신 : 2004년 3월 17일12:13:19 AM

문장분류 : 박해진상[迫害眞相]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4/3/17/70164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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