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3월 7일] 연말의 어느 날 점심, 갑자기 어떤 사람이 문을 두드리기에, 문을 열어 보니 재물신(財物神)을 가져다 주는 사람이었다.(구걸하는 사람). 나는 즉시 “당신 빨리 가세요, 이런 물건을 저는 가지지 않아요.”라고 말하였다. 당시 나의 태도는 매우 좋지 않았는데, 문을 닫은 후에 무엇인가 잘못했다는 감을 느꼈다. 사부님께서는 “사회에서 접촉한 일체 사람은 모두 진상을 똑바로 밝혀줄 대상이므로 진상을 똑바로 밝히는 가운데 체현해낸 것은 대법제자의 자비요 세상사람의 구도(救度)이다. 희망컨대 매 대법제자마다 모두 자신의 적극성과 대법제자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기 바란다.>”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곧바로 문을 열고, 온화한 태도로 “아저씨 들어오세요,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모두 쉽지 않을 거에요. 아저씨가 허탕을 치지 않게 해드리기 위해서, 몇 십 전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아저씨의 물건은 받지 않을 것이니, 다른 사람한테 주세요. 지금 점심시간인데 아저씨는 점심을 드셨는지요?”라고 물었다. 그가 먹지 못했다고 말하자, 나는 “그러면 빨리 들어오세요, 제가 만두를 쪄드릴 테니, 들어오셔서 조금 드시고 가세요.”라고 말하였다.
당시 그는 매우 감동하여, 연속 “고맙습니다”라고 말하였다. 나는 그에게 “저는 파룬궁 수련자이며, 사부님께서 우리들에게 무사무아(无私无我), 선타후아(先他后我), 일을 할 적에 남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아까 저의 태도가 좋지 않았는데, 아저씨께서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알려주면서, 또 그에게 더욱 많은 대법에 대한 일을 알려주었다. 그는 듣고 매우 기뻐하면서, 연속 “法輪大法(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말하였다. 그가 떠날 무렵 나는 또 그에게 몇 장의 진상자료를 주면서, 집에 가서 자세히 보라고 알려주었다.
이로 인하여 나는 그 구걸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우리들이 중시하여, 그들도 대법이 좋다는 것을 기억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문장완성: 2004년 3월 6일
문장발표: 2004년 3월 7일
문장갱신: 2004년 3월 7일 3:48:11 AM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3/7/69336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