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3월 7일] 나는 올해 78세이며, 현재까지 법을 얻은 지 8년이 되었다.
법을 얻기 전에, 나의 인생의 노정에는 하루라도 좋은 일이 없었다. 열세 살에 부모님께서 모두 돌아가셨고, 그 이후 나의 일생에는 재난과 난이 많았다. 그리고 온몸에는 항상 병이 있었는데 말하자면, 촌(村)의 의원, 향(鄕)의 보건소, 시(市)에 있는 병원에 모두 이름이 등록되어 있었고, 해마다 병이 있어서 병원에 가야만 했다. 하지만, 약물 알레르기(過敏)가 있어 주사도 감히 맞지 못하였으며, 무슨 약이 좋은지도 몰랐다. 그리고 그때에는 오직 병원만 믿었으며, 매년 병이 있었지만, 집에 돈이 없어서 억지로 참아야 했고, 너무 견디기가 힘들면 그때에 비로소 병원으로 가야만 했다. 기관지염, 폐기종(肺氣腫)이 나의 반평생을 따라다녔고, 후에는 또 류머티즘(類風濕)에 걸렸다. 71살이 되던 해에, 더는 인간세상에 있지 못할 것만 같았는데, 방에 누워서 손과 발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또한, 밥은 다른 사람이 먹여줘야 했으며, 대소변은 방에서 보았고, 머리는 흐리멍덩하였다. 나의 큰 아들은 외지에서 나를 보러 왔었는데, 그곳에 있는 기타 아이들이 그를 형이라고 부르면 나도 형이라고 불렀고, 아이들이 그를 아빠라고 부르면 나도 아빠라고 불렀다. 누구나 나의 이런 모습을 보고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마침 이때, 96년 3월 8일, 아이들이 도시에서 대법을 얻었고, 법을 얻은 지 얼마 지나지않아 아이들이 나를 위하여 사부님의 설법 테이프를 구해와서 내가 들을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아이들은 나에게 테이프를 틀어주었는데, 나는 테이프를 듣는 즉시 명백하게 알게 되었다. 나의 일생에 재난이 많은 것은 전생에 많은 업을 지었기에, 현재는 사부님께서 나를 집으로 돌아가게 이끌어 주시며, 반본귀진의 길을 걷게 하시고, 또 나에게 소업하게 해주셨으며, 몸도 정화시켜주셨다. 이렇게 서서히 2개월이 지났는데, 나는 마침내 머리가 맑고 깨끗해졌으며, 앉아서 밥도 먹게 되었지만, 땅에 내려서서 걸을 수는 없었다. 후에 5장 공법을 배우고, 천천히 사부님의 설법을 듣던 데로부터 글자를 알게 되었으며, 누구를 보든지 이 글은 어떻게 읽는지 물어보았다. 그렇게 일년이 좀 지나자, 글을 모르는 70여 세의 사람이 능히 >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법을 얻은 지 8년이 되었는데, 지금까지 나는 한 알의 약도 먹지 않았다. 나는 정말 어떠한 언어로도 은인이신 사부님께 대한 감격을 표현할 수가 없다.
문장완성 : 2004년 3월 6일
문장발표 : 2004년 3월 7일
문장갱신 : 2004년 3월 7일12 : 10 : 29 AM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3/7/69334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