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연변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2월 3일] 설을 쇠려는 인파를 바라보고, 한집 한집 단란하게 모인 정경을 바라볼 때, 나의 사색은 깊은 슬픔 속으로 들어 갔다. 설이 되었다. 그러나 내가 다니던 의학원의 박세호 교수님은 외로이 처자식을 남겨두고 떠나 갔다. 전신의 상처만 가지고 갔다. 다시는 집 식구들과 만나지 못하게 되었다. 우리가 잃은 것은 그렇게 존경스러운 학자였으며, 좋은 동수였다!
박세호 교수님은 덕망이 높으신 좋은 사람이다. 그는 재질과 전문 수준이 있는 분이었다. 나라를 위해 얼마나 많은 인재를 육성 해냈는가. 그의 연구 성과는 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특허권도 가지고 있었다. 이렇게 좋은 사람, 국가의 우수 인재가 “眞.善.忍(진,선,인)” 法輪功(파룬궁) 수련을 포기하지 않고,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을 포기 하지 않음으로 장(江)xx 집단의 잔인 무도한 박해를 받았다. 줄곧 연길 간수소에 불법 감금 되어 있는 기간에 박해를 받아 사망했다.
나는 친히 간수소로 박교수님을 뵈러 갔었다. 60여세 되는 노인, 모두다 알고 있는 좋은 사람, 덕망 높은 교수님이 전문 죄인들이 갇히어 있어야 할 곳에서 불법 감금 되어 있었다. 정신과 육체상의 이중 고통을 받았으며, 예전에 건강하고 낙관적인 그분이 박해를 받아 뼈만 앙상하게 남아있었다. 얼굴은 멍이 들어 푸릇푸릇 했고, 신체는 여위어서 어린애 같았다. 나는 당시의 감각을 형용할 수 없다. 고통스럽기 그지 없었다. 나는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으로써 얼마만한 감당 능력이 있었지만, 박교수님을 보는 순간 흐르는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박세호 교수님, 나의 동수! 나는 당신을 위하여 결백한 국화를 올리며, 우리들이 당신에 대한 경의를 표합니다.
마음을 놓으십시오. 고향의 부모 형제들은 갈수록 명백해졌습니다. 당신의 생명으로 가르쳐준 대법 진상을.
문장완성시간 : 2004년2월2일
문장발표시간 : 2004년2월3일
문장분류 : [박해진상]
원문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4/2/3/66463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