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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내가 노란 손수건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붙잡았다고 말하였다.

─ 파리의 사람을 체포한 사건 피해자 증언(파리에서 체포 당한 피해자의 증언)
글/영국 法輪功(파룬궁)수련생 쉬훙얜(徐宏岩)

【명혜망2004년1월30일】나는 1월 23일에 파리에 도착하였다. 24일 점심 시간인 12시 30분경 쯤 나는 한 여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샹드리제거리에서 거행되는 신년행진을 구경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이때 한 남자가 다가와서 프랑스어로 말하였다. 그 여자는 남자가 길을 묻는 줄 알고 우리는 영어밖에 할 줄 모른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그는 나의 어깨를 우악스럽게 잡고 경찰차가 있는 방향으로 끌고 갔다. 나는 영어로 그에게 왜 그러냐고 물었다. 그는 영어를 모른다고 하였다. 나는 나 스스로 길을 걸어 가겠다고 말하며 그에게 손을 놓으라고 하였다. 그러나 그는 강한 어조로 차에 오르라고 말한 뒤 힘을 다하여 나를 들어서 경찰차에 밀어 넣었다. 차에는 앞 뒤로 10명이 타고 있었는데 7명은 法輪功(파룬궁)수련생이고 2명은 내가 모르는 사람들이었다.

대략 오후 2시 전후하여 우리는 제17구 경찰국으로 보내졌고 등록한 후 나를 어떤 방으로 데려갔다. 앞서 들어온 몇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의자에다가 한 쪽 손을 수갑 채웠다.

4시 전후하여 나와 다른 2명의 남자를 한 사무실로 데려갔는데 한 남자 경찰이 기록하였다. 그는 우리가 프랑스의 법률을 위반하였다고 말하며 허가를 받지 않으면 파룬궁의 소책자를 거리에서 배포할 수 없다고 하였다. 나는 그 당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지 어떠한 물건도 배포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그는 내가 노란색수건을 지녔으므로 붙잡힌 것이라고 말하였다. 나는 우리가 법을 위반하지 않았는데 당신들 경찰은 무엇 때문에 우리에게 폭력을 행사하며 또 우리에게 수갑을 채우는가고 말하였다. 그는 그들의 착오였다고 말하며 우리에게 사과하였다. 그리고 그는 우리가 좋은 사람임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에게 상급기관에 보고하였으니 6시까지 기다리면 풀어줄 수 있을 것이라 하였다.

오후 5시 30분에 나는 석방되었다.

문장 완성 : 2003-1-30

문장 분류 : 박해진상

원문 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4/1/30/66216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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