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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맹 정진하는 동수

글 /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2월 13일] 수련생은 묵묵하고, 믿음직하고, 수줍음을 타는 소박한 부녀다. 정법 노정에서 계속 사부님의 말씀에 따르는 실수(實修)하는 사람이다. 베이징 톈안먼으로 가든지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려 법을 실증하든지, 모두 마음과 힘을 다했다. 비록 때로는 위험한 상황을 만났지만, 사부님의 보호 하에, 줄곧 놀라움만 있을 뿐, 위험 없이 순조롭게 오늘까지 걸어왔고, 길 역시 걸으면 걸을수록 넓어졌다.

그녀가 걸어온 길에서, 우리는 이런 장면들을 목격했다 :
장면 1: 매일 5장 공법을 모두 해낸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꾸준히 매일 많은 법공부를 견지한다.
장면 2: 공원에서 그녀는 중생에게 진상을 한다. 어떤 때에 둘러싼 사람들이 그녀의 얘기를 듣다가 거꾸로 그녀가 청취자로 되기도 한다. 사람들은 오히려 열렬하게 토론하면서, 서로 전함으로써, 도미노 현상이 일어난다.
장면 3: 그녀는 >을 들고 공원에 법공부하러 간다.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을 결합하여 진상을 알렸다. 분신 사건을 얘기할 때면, 그녀는 살생문제에 관한 이 강의를 사람들에게 읽어준다. 사람들은 듣고는 모두 도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식으로 낯선 이 앞에서 수줍음 타던 사람이 구구절절 진상을 하게 되었고, 어디에서부터 얘기해야 할지 모르던 것으로부터 누구하고도 쉽게 얘기할 수 있게 된 데까지, 그녀의 지혜는 흐르는 물처럼 끊임없이 나온다.

수련생은 본래부터 간고소박(艱苦朴素)하고, 근검하게 가정을 꾸려나간다. 경제적으로 그다지 부유하지 않지만, 수련생은 늘 생활을 가지런히 하였고, 집안은 깨끗했다. 그녀를 보는 사람들은 모두 소박하면서 시원스럽고, 유연함 속에 강인함이 있으며, 단순하면서도 똑똑하다는 인상을 가지게 된다.
정법 노정이 끊임없이 추진됨에 따라, 더욱 많은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리기 위해 수련생은 또 진상자료를 배포하는 일을 맡는다. 그녀는 그 후로 큰 길과 골목길, 그리고 아파트에 모두 자신의 발자국을 남겼다.
수련생들은 어떤 힘이 줄곧 정진하는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지 물어볼 때면, 수련생은 늘 “사부님을 믿고, 수련 역시 바로 이렇게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조금씩 착실하게 닦아왔습니다. 내 문화 수준은 높지 않습니다. 우둔한 새가 먼저 나는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내가 보기에 수련생은 지혜와 용기를 다 갖춘, 용맹정진하는 하나의 진정한 수련자다. 정말 제기할 가치가 있는 일이 있다. 진상자료를 만드는 과정 중에서, 그녀는 시시각각 대법으로 자기를 대조한다. 실천 중에서 더욱 깊게 요구하고, 더욱 높게 요구하고, 더욱 엄격하게 사상 속의 두려운 마음, 속인의 마음과 사람의 관념을 제거하고, 성실하게 매 일보를 바르게 걸어, 중생을 구도해냈다.

이 날, 수련생은 아주 생생한 꿈을 꿨다. 그녀는 꿈에서 집채만큼 커다란 구렁이가 한 아파트를 향해 거품을 뿜는 것을 보았다. 거품은 집에 닿기만 하면 집을 봉해버리고, 사람들을 나오지 못하게 했다. 집 안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두려워, 감히 나오지 못했다. 아울러 이 거품은 지독한 독이 있어, 쥐가 닿자 즉시 죽어버렸다.
수련생이 보고는 큰 몽둥이를 들고 구렁이를 향해 갔고, 이 때 구렁이도 수련생을 향해 덮쳐갔다. 동수와 구렁이는 격투를 벌였다.
그러나 동수의 마음 속에 두려움은 조금도 없었고, 오직 구렁이를 때려죽여야 한다는 일념만 있었다. 그리하여 수련생이 구렁이를 명중시켜 때리자, 피가 우물물처럼 동수에게로 뿜어져 나왔고, 온 아파트에도 뿜어졌다. 순식간에 주위는 피바다가 되었고, 동수의 몸에는 온통 뿜어져 나온 피가 묻어있었다. 하지만, 수련생은 물러서지 않았을 뿐더러, 마음 속으로 “나는 구렁이를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계속 구렁이를 때렸고, 구렁이는 끝내 쓰러졌다. 그러나 수련생은 여전히 구렁이가 죽을 때까지 계속 때렸다, 그리고 수련생은 깼다.

수련생은 세인들에게 진상을 함에 있어서 표면적으로는 평범한 것 같고, 또는 만난 세인이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번거로움 혹은 교란에 부딪혔을 때, 사실 다른 공간에서 볼 때에 그것은 정사 대전(正邪大戰)임을 깨달았다.
마치 꿈에서처럼, 우리들이 진상하는 매 일보는, 곧 다른 공간의 사악을 소멸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마치 이 구렁이처럼, 오직 이 지독한 독을 가진 큰 구렁이가 죽어야만 집 안에 있는 사람들이 구도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동수의 이야기는 끝났다. 나는 큰 길을 걸으면서 천차만별로 분주하게 지나가는 세인들을 보며, 대법제자들도 그 속에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 속에 한 가닥의 기쁨이 스쳐 지나갔다. 다시 망망한 인해(茫茫人海)를 본다. 구도를 받을 사람들이 아직도 매우 많다.

개인 체험입니다. 부당한 곳이 있으면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장완성: 2004년 2월 12일

문장발표: 2004년 2월 13일
문장갱신: 2004년 2월 13일 1:18:29 PM

문장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2/13/67289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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