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2004년 2월 13일]나는 금년에 47세이며 실직한 여성이다. 98년 음력설 기간에 딸애의 병치료를 하는 동안 대법을 접하게 되었다. 대법의 박대정심한 내포에 나는 깊이 빨려 들었고 믿음을 가지게 되면서 대법을 견정하게 수련하기 시작하였다. 대법을 수련한 후 나의 씬싱(心性)은 승화되었고, 어떻게 타인을 선하게 대하는가를 알게 되었으며 가정이 화목하게 되었다.
7.20 사악한 장(江)씨가 대법을 박해한 후 나는 여러 차례 북경에 가서 청원(上訪)하여 대법을 증실하였으며 진상을 알려 전후 여러 차례 불법수감, 구류, 노동교양을 당했다. 악경으로부터 잔인하고 야만적인 박해를 받았으며 후에 집식구가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여 보증을 서고 치료를 하게 되었다. 나온 후, 나는 현지 공안국에 서명편지를 써서 진상을 알렸으나 여러 차례 불법교란을 받았으며, 박해 하에서 의지할 곳을 잃고 떠돌아다니게 되었다. 그동안 현지 공안국에서는 불법으로 지명수배령을 내렸다.
대법을 증실하기 위하여 정정당당하게 수련하면서 의지할 곳을 잃고 떠돌아다닌 지 2년 후, 나는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돌아온 후 얼마 되지 않은, 2003년 12월의 어느 날 아침 8시 경에 아파트 아래층의 아주 잘 알고 지내는 세 사람이 올라와서 문을 두드렸다. 나는 그녀들을 방안에 들어와 앉게 하고는 과일을 가져다 따뜻이 접대하였다. 몇 마디의 일상적인 말을 한 후 한 사람이 말하였다. “우리가 온 목적은, 내일 당신은 아무 곳에도 갈 수 없으며 만약 일이 있으면 다음 날에 처리하도록 하고 집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 주려는 것이오”. 나는 왜 그러느냐고 물었다. 그녀들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내일 성(省)에서 사람이 오는데 당신같은 중요 인물에 대해서는 집에 와서 직접 보겠다고 하오. 그들이 왔을 때, 당신은, 나는 이미 알고 연공하지 않는다고 말하면 되오. 그렇게 하면 당신에게 좋은 점이 있을 것이오. 만일 당신이 집에서 그렇게 말하는 것을 보면 그들은 당신을 중요 인물명단에서 지워 버릴 것이며, 그 이후부터는 더 이상 당신을 찾지 않을 것이오.”
나는 웃으며, 당신들은 다 말하였는가라고 물었다. 그녀들은 얼른, 다 말하였다고 말했다. 나는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럼 당신들이 나의 말을 들어 보시오. 이것은 불가능한 일인데 왜 이렇게 말하는가? 내가 수련하는 것은 쩐싼런(真善忍)이오. 제일 첫 글자는 바로 쩐(眞)으로서, 거짓말하고 기만하는 이런 일을 나는 할 수 없소. 대법은 매우 좋습니다. 나는 수련하지 않을 수 없고 다른 사람도 모두 수련하고 있소. 당신들은 알고 있소? 대법제자가 진상을 말하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붙잡히고, 노동교양 당하고, 판결 받고, 맞아서 상처 입고, 맞아 죽고, 얼마나 많은 좋은 사람들이 박해받고 있는지 헤아릴 수 없소. 무엇을 중점이라 하오? 그들은 구류하고 싶으면 구류하고 또 이유를 이야기하지 않고 있소. 우리는 수련하여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더욱 좋은 사람이 되려 하며, 곳곳에서 남을 위하려고 생각하고 있소. 사회에 대해서나 가정에 대해서도 오직 좋은 점만 있을 뿐이지 나쁜 점은 없소. 왜 어떤 윗사람들은 좋고 나쁜 것을 똑똑히 가릴 줄 모르고, 이러한 좋은 사람들을 붙잡아 놓고는 풀어주지 않으려 하고 있는 것이오? 곧 새해가 되는데 또 찾아 와서 나를 교란하려 하고 잘 지내지 못하게 하는데 이는 도대체 누구의 잘못이요?”
다시 한 사람이 말하였다. “당신들은 어떻게 이렇게 말을 잘하는가? 파룬궁을 수련한다고 말하면 피해를 볼 것이오. 만일 내일 당신이 연공한다고 말하면 당신은 끝장이오. 그들은 당신을 데리고 갈 것이오.” 다른 한 사람이 말하였다. “집에서 연공하는 것은 좋으나, 나가지 말고 내일은 꼭 집에 있어야 하오. 성에서 사람이 오면 우리들에게 말한 것처럼 그들에게 이런 말을 하지 말고, 책은 안보이게 감추시오. 그리고 이번에는 당신이 연공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이후에 다시 참회하고 수련하면 되지 않소.” 나는 말하였다. “당신은 수련하지 않으면 모르오. 대법은 엄숙한 것이오. 그것은 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짓이 아니고 그것은 제일 나쁜 사람이며 죄를 짓는 것이오. 성에서 온다 해도 사람이고 그들도 위에서 파견한 것인데 중앙에서 사람이 와도 나는 연공하겠다고 말할 것이며, 말하고 싶은 대로 다 말하겠소.” 그녀들은 서로 보면서 말하였다. “이를 어떻게 하면 좋지? 돌아가서 우리 자신들이 대처할 방법을 생각해 보자.” 그들은 또 나에게, 이일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말며, 그들이 이렇게 하는 것은 그들이 나를 생각해서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그들에게, 나도 당신들을 이해하며 당신들도 파견되어 온 것이므로 나도 역시 당신들이 잘되도록 이런 말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때 한 명은 일이 있어 먼저 나가고 두 사람만 남게 되었다. 그녀들은 나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참 좋은 사람이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정치에 참여하고 또 천안문에 가서 분신자살하는데 당신들은 그들의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오?” 나는 듣자마자, 그들이 어떻게 그렇게 진상을 똑똑히 모를 수가 있는가 생각하고는 나에게 책임이 있다고 느끼고 그녀들에게 진상을 알려 주었다. “대법제자는 절대 정치에 참여하지 않고 다만 도리를 이야기할 뿐이며 참말을 하며 진상을 알린다. 대법은 모함당한 것이며, 대법은 가장 올바른 것이다. 그런, 살인하고 분신자살하는 사람들은 근본적으로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대법제자는 절대 살생할 수 없고 더욱이 자살도 하지 않으며, 자살도 살생이기 때문에 죄업이 중하다.” 나는 또한 대법제자들이 어떻게 박해를 받고 있는가에 대해서 일부 대표적인 소송안을 예로 들면서 이야기하였는데 아주 오랜 시간 말하였다. 후에 그녀들은 나에게 가부좌는 어떻게 하는가 등등 연공자세를 물었으며 나는 동작을 그녀들에게 보여 주었는데 그녀들은 한편으로 보고 한편으로 따라 하였다. 나는 그녀들에게 말하였다. “나는 당신들을 이해하는데 비록 당신들이 아무 말도 하지 못하지만 당신들 내심은 꼭 누가 좋고 누가 나쁘며 누가 옳고 누가 그른가를 똑똑히 가를 수 있소. 나는 좋은 사람은 좋은 보답이 있다는 것을 믿고 있소.” 모르는 사이에 시간이 2시간이나 지나갔다. 그녀들은 시간이 오래된 것을 보고 몸을 일으켜 작별을 고하였고 나는 그녀들을 문밖까지 바래다주었다.
이튿날, 그녀들은 누구도 오지 않았고 이 일은 이렇게 지나갔다.
문장완성:2004년 2월 13일
문장발표:2004년 2월 13일
문장갱신:2004년 2월 13일
문장분류:[호법역정]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4/2/13/67348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