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3년 11월 18일】어제 친구가 우리집에 놀러왔기에 나는 그녀에게 진상 VCD를 보여주면서, 병을 치료하고 몸을 건강히 하는 방면에서 대법의 탁월한 효과와 과학방면에서 대법을 실험으로 증명한 것들에 관해 설명을 해주었다. 그러나 그녀는 잘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말하였다. 나중에 나는 사부님께서 법을 전하시던 과정에 있었던 몇가지 일화들을 그녀에게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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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께서 제남(濟南)에서 설법을 하실 적에 아주 검소하셨는데 입으신 옷은 평범한 갈색의 골덴 자켓이었고, 아주 평이한 이웃 같으셨어. 수련생들과 사진촬영을 하실 때도 아주 인내심이 많으셨는데, 매번 촬영 전에 포즈를 취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지만 사부님께서는 조용히 아무 말씀도 없으신 채 옆에서 기다리셨단다. 나도 일찍이 수많은 기공사들을 본 적이 있지만, 그들은 모두 앞에서 소리지르고 뒤에서 호위하면서 허세를 부린단다.
어느 동수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예전에 사부님께서 대륙 모(某) 지역에서 법을 전하실 때, 기차 일반석에 앉아 계셨어. 그런데 마침 그도 같은 칸에 있었다는 거야. 식사시간이 되어 그가 도시락을 사러갔는데, 사부님께서 아직 식사를 안 하신 것을 보고는 사부님께 드릴 도시락을 하나 더 사서 사부님을 모시고 있던 제자에게 주었데. 그런데 그제자가 알려준데 의하면 사부님께서는 그날 하루종일 아무것도 드시지 않았다는 거야. 이와 같이 사부님은 대단히 근검절약(勤儉節約)하는 생활을 하시는데 수많은 수련생들이 돈을 드리려고 해도 받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신다는 거야.
또 다른 한 동수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해외의 한 신수련생(新修煉生)이 다른 동수들과 같이 사부님을 뵈러 갔데. 방에 들어가기 전에 신발장이 있었는데, 신발장에 아주 낡고 정결(整潔)한 신발이 한 켤레 있었다는 거야. 그 수련생은 속으로 ‘도대체 누가 이런 낡은 신발을 계속 신고 있는 거지?’ 하고 생각했데. 나중에 그 수련생은 수련생들이 하나하나 떠날 때, 그 남아 있는 낡은 신발이 뜻밖에도 사부님의 신발임을 비로소 알았다는 거야.
사부님께서 매번 해외(海外)에서 설법을 하실 때 항상 말씀은 신중하고 의미가 깊게[語重心長] 지도하셨는데, 일을 하실 때는 항상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시고 다른 사람이 받아들일 수 있는가 없는가를 고려하시며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않도록 하셨어. 매번 질문에 답변을 하실 때에도 어떤 학과(學課)에 속하는 문제일지라도 사부님께서는 모두 즉석에서 가장 본질적인 것을 말씀하실 수 있었어. 이와 같은 각자(覺者)의 대지혜(大智慧)와 대자비(大慈悲)는 사람들에게 숙연한 존경심을 불러일으켰단다.
이 세상에서 가장 좋고 가장 위대하신 분이 뜻밖에도 나쁜 사람이라고 비방을 당하고 있는데 이것은 바로 강씨정부가 한 일이란다. 이것이 바로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무릅쓰고 북경에 가서 진실을 말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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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이 끝나자 친구는 뜻밖에 허스(合十)를 하면서 경건하게 내게 물었다. “불가(佛家)에서는 이렇게 하는 거야?” 이것은 사부님의 자비가 그녀를 감동시킨 것이었다. 이것은 또한 이전에 내가 진상을 알릴 때 소홀히 했던 부분이기도 한데, 사부님의 자비는 위에서부터 아래에 이르기까지 원용(圓容)한 것이라 속인사회에서도 또한 가장 선량하고 가장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것이었다.
근 10년간 사부님을 뵙지 못했기에 나는 매번 동수들이 사부님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을 때면 항상 뜨거운 눈물이 흐르곤 했다. 매번 사부님이 생각날 때면, 나는 사부님의 법신상 앞에 서서 늘 얼굴을 가리고 울곤 한다. “一院奇花春有主 (뜰안의 기묘한 꽃 봄은 주인 있으니)” 다시 사부님의 성안(聖顔)을 뵐 날을 고대하며 우리 매 제자들은 정법시기 대법제자 라는 칭호에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사부님을 뵐 면목이 없게될 것이다.
※ 역주: “一院奇花春有主 (뜰안의 기묘한 꽃 봄은 주인 있으니)”에 관해 매화시 후 삼단 풀이에서는 다음과 같이 해석한다.
” 1999년 7월 20일 이전에 중국대륙에서는 도처에 법륜대법 제자였다. 전국에 널리 퍼져 있으면서 모두 법륜공 뺏지를 달고 있어서, 도처에서 대법 법륜도형을 볼 수 있었던 바 모습이 마치 기묘한 꽃과 같다. “봄은 주인 있다”라는 것은 어떤 해(某年)의 봄날에 박해를 받은 대법제자들이 정정당당하게 사부와 만날 수 있음을 가리킨다.”
발표시간 : 2003년 11월 18일
문장분류 : 호법여정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3/11/18/6078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