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대법제자 장효홍(張曉洪)은 면양신화(綿陽新華)교도소에서 박해받아 사망하였다.(그림)

[명혜망9월10일]대법제자 장효홍, 남, 29살, 사천성 남부현 사람. 그는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다가 면양신화 교도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되었다. 감금된 그는 결코 사악의 박해에 협조하지 않아 참혹한 박해를 받았다. 60킬로그램의 몸무게를 가진 총각이 혹형을 받아 32.33킬로그램밖에 남지 않았다. 2003년 5월13일 경찰은 그가 곧 숨이 넘어갈 것으로 여겨 황급히 가족에게 통지해 집으로 데리고 가라고 했다. 8월4일, 7시, 그는 원한을 품고 세상을 떠났다.

노동교양 받기 전

노동교양 받은 후

위에는 생전 장효홍이 교도소 들어가기 전후의 사진이다.

사천성 남충시 남부현 대추사무실 천생교촌 3社에 살던 장효홍은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다가 3번이나 불법으로 감금 됐었다. 그중 2번은 면양신화 교도소에 갇혀 있었다. 2번째 면양 신화 교도소에 갇혀있는 동안 악경은 강제로 그에게 매일 대법을 비방하는 책들과 비디오를 보게 했다. 악경들은 사악에게 협조하지 않은 견정한 대법제자에게 손, 발 할 것 없이 닥치는대로 때렸다. 그리고 손과 발에 수갑을 채우고 전기 몽둥이로 지지며 경찰의 전용 끈으로 묶어놓는가 하면 쇠 침대에 누어 있게 하고 잠을 못 자게 하는 것도 모자라 벌을 세우고 꽁꽁 묶어놓는 등 각종 형벌로 대법제자를 괴롭혔다.

그리고 여름에는 고온에서 강한 빛을 쪼이게 하며 고속으로 2시간동안 뛰게 하면서 물도 한 방울 주지 않고 뛰지 않으면 앞에서 잡아당기고 뒤에서 떠미는 식의 바퀴 전술을 쓴다. 한번은 그가 사악에 협조하지 않아 하루 밤 동안 묶인 상태로 운동장에 매달려 있은 적이 있다. 또 한번은 흑판에 사부님을 모독하는 글씨가 적혀있는 것을 보고 지워버려 악경이 알고나서 전기 몽둥이를 쓰며 폭행을 가해 온통 피로 흠뻑 젖은 적이 있다. 그런데다 끈으로까지 매어 놓아 곧바로 의식을 잃어버렸다. 어떤 때는 몇 개를 하나로 묶은 전기몽둥이로 입술, 목, 어깨 허리, 배꼽등 민감한 부위만 지지는데 살이 다 탈 정도였다. 그리고 밤낮 구분 없이 네사람이 그를 감시하고 있었다.

이런 강도 높은 잔혹한 혹형아래 그의 체중은 급속히 떨어지고 밥도 물도 먹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악경은 “3서”를 쓰라고 강요했다. 장효홍은 견결히 “내가 죽는다 할지언정 양심을 팔아먹을 수 없어.”라고 거부했다. 곧 숨이 넘어갈 듯 싶은 그를 보고 경찰은 책임을 떠 안을 까봐 그제야 남부현 공안국에 일이 생겼으니 빨리 가족에게 알려 데려가게 하라고 전화했다. 가족들이 무슨 일이 생겼냐고 물어도 악경은 대답하지 않았다. 그래서 가족들은 어떻게 된 영문인지도 모르고 경찰에 의해 외부치료를 담보한다는 문서에 싸인을 했다.

2003년5월13일 집에 데리고 간 장효홍은 이미 뼈밖에 남지 않은 상태였고 얼굴에는 핏기 하나 없었다. 움직이기 어려웠고 걸음조차 걷지 못하는 그는 말할 힘도 없었다. 이처럼 건강했고 힘이 넘쳤던 체중60킬로그램 되는 총각이 혹형을 당하고 나서 겨우 32.33킬로그램에 불과했다. 2003년 8월4일 7시, 그는 원한을 품고 세상을 떠났다.

생전에 木雕(목조)에 종사했던 장효홍은 1996년에 법륜대법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건장한 신체에 남을 돕기 좋아하고 사람을 따뜻하게 대하는 인품에 효자인 그는 참으로 좋은 사람이었다. 1999년 7.20,강씨 집단이 법륜공을 탄압한 이래 대법에 대한 비방과 모함, 그리고 수련자에 대한 미친 듯한 탄압, 체포, 처벌은 그야말로 하늘 땅을 뒤집는 듯한 형세였다. 이런 불공정 아래 수천수만의 수련자들은 북경으로 청원의 길을 택했다. 장효홍은 바로 그 중의 한 명이었다.

1999년10월, 장효홍은 중앙 상방국(上訪國)으로 길을 떠났다. 도착해서 그는 표(表)를 적고 나자 마자 경찰에게 불법 체포되었다.(그때 신방국은 이미 완전 공안국으로 변해버렸다.) 그후 현지 파출소에서 그를 데리고 가서 36일 동안 구류에 처했고 4000원의 벌금을 내게 하였다. 2000년1월18일 늦은 밤 한 무리 악경들은 장효홍 집을 무단 침입하여 강제로 공안국으로 납치해 갔다. 거기에 가서는 사람들 몇이서 그를 땅에 눌러놓고 때리고, 발로 차면서 폭행을 가했다. 그 후 그는 현 교도소에 보내졌고 악경은 범인을 지시해 계속하여 그에게 폭행을 가하게 했다.교도소에 들어가서도 연공을 견지한 그는 악인들에게 발각되어 몽둥이 30개(狼牙棒)를 맞아 엉덩이는 피가 몰렸고 부어오른 상태에서도 족쇄를 차고 있어야 했다.

그 후 그는 불법으로 판결 받고 사천 면양신화 교도소 농장으로 보내졌다. 그는 교도소에서 기어코 사악에게 협조하지 않으면서 노역거부, 단식 등으로 항의하였다. 그래서 악경들은 그에게 강제로 음식물을 투입했고 이를 거부 할 때는 밖으로 끌고 나갔다. 끌고 나갈 때 짓 눌려진 다리와 발은 썩어 들어갔다. 몇 사람이 그를 들어 구덩이에 던져버렸다. 후에 내려놓지 못한 집착으로 사악에게 틈을 주어 본의 아니게 수련을 포기한 적이 있었다. 2000년11월, 그는 전화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그 후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와 동수들의 도움을 받은 그는 명혜망과 현지 교도소, 공안 파출소 등에 모두 강제 “전화”를 폐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나서 거리나 시골에 다니면서 진상을 알리고 사악을 폭로하며 과거에 조성한 일체 손실을 배로 메우려고 했다.

2003년7월, 그는 외지로 출장 가던 중 광주에서 중경에 가는 기차에서 진상을 알리고 분신 사건의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복무원에게 발견되어 중경 기차역 파출소에 보내졌다. 그는 그들이 요구한 성명과 주소도 말하지 않고 사진 찍는 것도 거부하면서 사악의 일체 요구에 협조하지 않았다. 그런데 악경이 가방을 수색할 때 그의 남부현 명함이 발각되었다. 남부현 공안은 소식을 받고 사람을 데리고 가서 바로 남부현 교도소로 보냈다. 거기서 장효홍은 단식 9일을 하면서 항의하였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에게 2년 판결이 내려져 면양 신화 교도소 농장으로 보내졌다. 후에 박해받아 뼈만 남은 그는 원한을 품고 세상을 떠났다.

가족들은 사실을 알아내려고 장효홍의 유해를 들고 파출소에 찾아갔다. 하나의 국가, 정부의 법을 집행하는 자들이 손에 아무런 무기도 없는,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는 단지 진, 선, 인을 수련하는 이런 좋은 사람을 어째서 박해받아 사망하게 만들었냐고 그들에게 항의하려고 했다. 그러나 가서는 말 한마디 못하게 하고 오히려 한 무리 경찰들이 소리를 지르면서 사람을 때리고 붙잡았다. 가족들이 유해를 해부해서 검사하자고 요구하자 감옥 경찰은 오히려 강제로 유해를 끌고 가서는 화장을 해버렸다. 이것은 완전히 사실은 덮으려고 한 것이다. 마지막에는 또 가족들이 치안을 교란한다는 이유로 불법으로 10-15일 구류에 처했다.

하나의 국가, 정부 기관에서 법을 집행하는 자들이 이처럼 진, 선, 인을 수련하는 좋은 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간주하다니… “선을 타격하는 것은 꼭 사악일 수밖에 없다.”모든 선량하고 정의가 있는 사람들에게 호소하는바 악인이 마땅한 죄를 받도록 사람들의 지지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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