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대법제자
[명혜망5월16일소식]】이전에 나는 내가 접촉하던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그들은 잘 받아들이지 않았다. 심사숙고하던 끝에 자신의 내부에서 찾아보았다. 어째서? 진정으로 사람들에게 파룬궁의 진실한 상황을 알리려고 하는데 오히려 사람들이 이해를 하지 못하다니? 심지어 가족들까지도 반대하다니 정말로 가슴 아픈 일이었으며 번뇌가 생겨나서 자문해보았다. 심태가 바르지 못한 것인가?
한번은 친구가 우리 집에 왔었는데 그에게 별로 할말이 없었다. 전에 그는 내가 파룬궁을 연마하는 것을 반대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가 스스로 하는 말이 “파룬궁에서 하는 말들은 모두 옳아. 이 홍지 선생님은 정말 대단해!”라는 것이었다. 나는 듣자마자 “사람이 이렇게 변하다니” 라는 생각이 들며 정말로 기뻤다. 순간 자비심이 생겨났다. 그래서 그에게 “분신자살 사건”과 “수련생들이 박해를 받고 있는 사실”에 대한 진상을 말해 주었다. 보아하니 이전에 그가 파룬궁에 대해 “미워하던 생각이 없어진 것 같았다. 전에는 대법에 대해 좀 이야기할라치면 금방 안색이 흐려지면서 듣기 싫어하던 것이 오늘은 태도가 완전히 달라졌다. 그는 녹음기를 보더니 듣고 싶다면서 틀어 놓으라고 하고 나도 같은 생각인지라 내가 듣다가 만 녹음기를 다시 틀어 놓았다. 그가 들으면서 “이것이 정말인가?”라고 물어, 나는 그렇다고 대답하였다. 그는 또 한번 정말 잘 말했다고 하였다.
이야기가 길어 지다보니 그는 저녁 9시가 다 되어서야 일어섰다 내가 그에게 “조심해서 가. 넘어지지 말고…”라고 했더니 “수련하는 사람이 넘어지는 것을 다 겁내나?”라고 하면서 오히려 내게 반문했다. 순간 나는 그의 순수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너 수련이 무엇인지 아는구나!”라고 했더니 그가 말하기를 “난 몰라. 그러나 다른 사람의 말이야 듣지.”라고 했다. 나는 그를 위해 정말로 기뻐했다. 또한 우리들의 진상 알리기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인식하게 되었으며 이전에 잘 접수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냥 내버려둘 것이 아니라 사부님이 하신 말씀처럼 강철도 용해시킬 수 있는 자비로 대해야 한다고 생각되었다.
이전에 진상을 알릴 때 나는 마음이 순수하지 못하였다. 속에 사심과 집착이 있음으로 해서 목적에 도달하지 못하였으며 늘 다른 사람을 개변하려고만 했지 나 자신을 개변하려고는 하지 않았다. 오늘에야 비로소 사부님이 하신 “대법 제자의 책임은 개인의 원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법을 실증하는 중에서 중생을 구도하는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대법제자의 역사적 사명이며 그것에야말로 비로소 진정한 대법제자의 위대함이 있는 것이다.(『북미 순회 설법』) 라는 말씀의 함의를 깊이 느끼게 되었다. 오직 우리에게 하나의 가장 순정한 자비심만 있으면 사람들의 명백한 일면은 꼭 알아들을 것이다 .”이지(理智)로서 법을 실증하고, 지혜로서 진상(眞象)을 똑똑히 말하며, 자비로서 홍법하고 세인을 구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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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완성:2003-5-15 투고 :2003-5-16 수개:2003-5-15 10:37:30 PM
문장분류:【호법역정】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3/5/16/5045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