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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대학 교수님의 정념정행을 적다

[명혜망]찌난繼南(화명), 남, 명문 대학을 졸업하고 동북 모 대학에서 교학했다. 그는 전에 외국기업에서 총 감독 직무를 맡은 경력이 있었는데 뛰어난 능력은 상사의 인정과 동료들의 칭찬을 많이 받았다. 96년에 법을 얻은 찌난은 학생, 동수들과 같이 그가 재직하고 있는 대학에 연공장을 만들었다. 99년 4.25이후 그는 또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면서 법을 수호하고 증실하는 일을 부지런히 해왔다. 법에 입각한 순정과 무사(無私)함이 동수들을 일깨워 주었고 그들에게 힘을 북돋우어 주었다. 2001년 찌난은 불법으로 체포되고 그 惡名을 날리는 모 교도소에 감금되었다. 그는 굳건하고 바른 믿음으로 대법을 파괴하는 모든 사악을 제지하기 위해 비인간적인 학대를 받으면서 순정하고 투철한 법인식과 강력한 정념으로 邪悟(사오)를 타파하고 정념의 마당을 더욱 강화시켰다. 무더운 여름에 악경들은 그를 사람을 찌게 만들 정도로 뜨거운 방에(물끓이는 방) 아침부터 저녁까지 약 1개월 동안 가두어 놓아 여러 번 기절한 적도 있었다.

대학시절, 그것도 19살밖에 되지 않은 찌난은 어느날 갑자기 매일 분주히 보내는 세상 사람들이 결국 죽음을 피할 수 없고, 또 그것을 깨우치지 못하는 비참한 인생이라는 생각을 해 보니 자기도 모르게 마음이 쓰라렸고 눈물이 쏟아져 내렸다. 그래서 그는 생명의 진정한 진리를 찾겠다는 결심을 내리고 많은 불교경전을 읽으며 연구했고 그의 손에서 나온 독서필기는 뛰어난 재주가 보여 담임 교수님의 추천 하에 학술 논문으로 발표되기도 했다. 그는 불법이 진정 사람의 근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혼자 경건한 마음으로 사찰을 돌며 하루종일 절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결국 말겁의 불교가 사람을 제도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1996년 찌난은 단숨에 ≪전법륜≫을 읽고 몹시 감격스러워하며 끝까지 수련하겠다는 결심을 하였다. 99년 4. 25이전 그는 방학기간을 이용해 온 중국을 여행하면서 가는 곳마다 대법을 전하고 연공장을 만들며 많은 감동적인 사적들을 남겨 놓았다.

99년 7. 20 이후 강씨 집단은 전국 각지에서 대대적으로 대법제자를 체포하기 시작했다. 전문 살인범이나 중형범을 가두어 놓는 공안의 어떤 부문에서 찌난은 대법에 대한 견고한 정념과 놀라운 의지와 지혜로, 엄청난 대가로 지옥의 문 앞에서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에게 대법의 훌륭함을 알게 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게 하였다. 큰 뜻을 품고 있으나 작은 일도 소홀히 하지 않는 一言一行(일언일행), 생동하고 감격스런 진상해석은 경제범이든 아니면 폭력범이든 불문하고 모두 가슴깊이 진한 감동을 받게 하였다. 마루에 앉아 있는 시간동안은 號長(호실장)이 대법제자들의 진상을 전문 얘기하는 시간으로 규정 지었다. 한 쌍 한 쌍의 흐릿한 눈빛이 점점 맑게 변해 갔고 하나 하나의 미혹된 마음들이 점점 깨어나고 있었다. 그 때로부터 TV에서 대법을 모독하는 거짓선전이 나오기만 하면 호실 전체는 난리가 난다.“안봐, 안봐, 우리는 안봐!”하고 TV내용을 부정한다. 찌난이 입장하고 정념만 발하기만 하면 옆에 있는 범인들도 묵묵히 따라서 입장하곤 한다… … 한번은 호실에 대법을 배신한 사람이 한 명 들어왔다. 들어오자마자 그는 사람은 맞아서 피가나고 다칠까봐 “법륜공은 ×교다.”라고 외쳤다. 찌난이 입을 열기도 전에 몇 명의 범인은 그를 끌고 가 앉혀 놓고 걱정스러워 하면서 법륜공이 이렇게 좋은데 당신은 어찌 이럴 수 있는가! 하고 교육시켰다. 후에야 찌난이 그가 서북의 어떤 성시의 전참장이였고 대법을 증실하기 위해 각종 가혹한 형벌을 다 감당하였으나 도저히 견뎌낼 수가 없어 북경 신안 교도소의 유대에게 속임을 당해 邪悟(사오)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결국 사악과 타협하게 되고 대법제자들이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게 된 것이다. 열흘이 넘도록 찌난은 그에게 많은 진상과 사악의 거짓을 폭로하여 끝내 길을 잃은 사람에게 바른 길을 걸을 수 있게 깨우쳐 주었다. 두 사람은 서로 껴안으며 눈물을 참지 못하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사람은 교도소에 정중히 성명을 밝히고 다시 정법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고 아울러 일체 박해 속에서 자백한 말을 거두어 들였다. 서로 헤어질 때, 그는 눈물을 흘리며 찌난을 붙잡고 반드시 나가야 하고 자기를 대신하여 명혜망에 엄정성명(嚴正聲名)을 꼭 하나 보내줄 것을 여러 번 부탁하였다.

2003년 3월 15일 찌난의 불법 감금은 곧 만기가 다가오는데 악경들은 강제로 타협을 요구하며 더한층 박해를 가하려고 했다. 희망하건데 이 소식을 본 동수들은 같이 정념을 발하여 그가 마의 소굴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바란다.

사악의 요소가 곳곳에 침투한 환경에서 책이 없고 교류 자료가 없으며 정면으로 소식을 접하지 못하는 상황에 있는 대법제자들의 행동은 엄밀한 감시를 받고 있다. 그리고 날마다 거짓에 세뇌 당하고 육체를 고통스럽게 하는 벌을 받으며, 밤잠을 못 자고, 구타와 욕, 정신적 자극을 받는 환경 속에서도 전심전력으로 3가지 일을 완성하면서 세상사람들을 구도하고 있다. 동수들이여! 우리 함께 감옥, 마의 소굴에 빠진 대법제자들이 봉쇄 속에서 탈출해 나올 수 있게끔 강력한 정념을 발하여 정체로 낡은 세력의 사악한 배치를 타파하자!

발표시간: 3월18일

문장분류: 호법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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