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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련생이 정념으로 신의 위덕(神威)을 떨치어 사부님의 보호로 마굴魔窟를 벗어나다

【명혜망】동북 모현縣에 한가족 네 식구가 모두 대법 속에서 수련을 했다. 막내 아들도 여자친구를 사귀었다. 그 처녀는 23살인데 대법을 수련하는 가정을 만나고 그녀의 심신(身心)도 큰 변화가 생겼다. 그녀는 미래의 시아버지 시어머니가 대법을 수련한 후더욱더 좋은 사람으로 변한 것을 보고, 자주 진상자료를 지니고 부근 마을을 돌면서 세인을 구도했다. 그녀는 법을 얻은지 일년도 안되었지만, 응당 진상하여 중생을 구도해야 한다는 법리를 알고 주동적으로 했다.

한 번은 그와 몇몇 동수들이 부근 마을에 진상을 하러 갔다가, 악경들에게 현縣 공안국으로 납치 되었다. 악경은 그녀를 족쇄를 채워 방에 가둬놓고 식사하러 갔다. 그녀가 갇힌 방은 4층이었다. 그녀는 생각했다. ‘나는 꼭 나가야 한다, 여기에 있으면 안 된다.’ 그리고 자신을 스팀파이프에 채워놓은 족쇄를 보며 ‘사부님 절 도와 가지加持해 주세요, 저는 여기를 떠나려 합니다’라고 생각했다. 갑자기 족쇄가 저절로 열렸다.

그러나 방문은 잠겨져 있었다. 어떻게 하면 나갈 수 있을까? 그녀는 바닥에서 나무토막을 발견했다. 나무토막을 집었다. 책상을 벽으로 옮겨놓고, 책상에 올라서서 나무토막으로 창문 유리 한 장을 깨뜨렸다. 그녀는 안간힘을 써서 창문으로 빠져 나왔다. 밖에 나와서 보니 민가의 옥상이었다. 사다리도 없이 어떻게 내려 갈 것인가? 그때 옆에 철로 된 연통을 발견했다.

그 연통은 일층 식당의 환기용인 것 같았다. 두 손으로 연통을 끌어 안으면서 눈을 감고 의념으로 생각하기를, ‘사부님 저를 도와 가지(加持) 해 주세요.’ 훅 하는 바람소리를 느끼며 가볍게 땅에 내려왔다. 이때, 사면은 캄캄해서 아무것도 안 보였다. 갑자기 공안국 사람들이 떠들썩해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사람이 도망갔다, 빨리 따라 잡으라.” 그녀는 긴장한 탓으로 큰 흙구덩이에 빠졌다. 그녀가 일어났을 때, 공안들은 어디론가 가버렸다. 그녀는 전신에 재와 먼지투성이가 되어서 떠나갔다.

그녀가 한 동수의 집 문을 노크했을 때, 수련생은 깜짝 놀랐다. 전신은 검은 재와 먼지투성이었고, 손이나 몸에는 도처에 핏물과 검은 먼지였다. 수련생은 한참 후에야 그녀를 알아 봤다. 이튿날, 수련생은 그녀를 위해 썬그라스를 사고 새 옷을 갈아 입힌 다음 순리롭게 안전한 곳으로 이동했다. 다시 정법의 큰 흐름 속으로 들어왔다.

작문:투고:2003-3-21교정:2003-3-21 12:25:04 AM

문장분류[호법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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