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팽주시에 두 살짜리 어린이의 부모와 할머니가 모두 정부에 의해 강제로 감금되어 집에는 오직 할아버지뿐이어서 그를 보살필 방법이 없었다. 어린이와할머니는 낡은 감방에 감금 된지 3개월이 되었다. 변기도 방안에 있다 보니 여름에는 벌레와 모기들이 마구 물었다.
땅바닥에는 온통 구더기 천지였다 나중에는 벌금을 거절하여(집에는 낼 돈이 없었음) 부모와 할머니는 또 감옥에 감금되었다. 그도 따라 갈 수밖에 없었는데 지금까지 이미 9개월 넘어 불법 감금 되였다. 매일 그는 여린 손으로 감옥의 문을 두드리면서 나를 집으로 보내달라고 외쳤다. 이 장면을 보는 사람들은 마음이 쓰라려 눈물을 흘렸다. 어머니는 그를 몸에 품고 할머니와 함께 북경에도 갔으며 또 그가 태여 난지 몇 달 안 되어서도 안고 북경으로 법을 실증하러 갔다. 이 어린아이는 이미 몇 차례 감금당하였다. 집에는 오직 할아버지 혼자서 자전거 수리를 하면서 생활을 유지하였다. 어린 아이는 장기적으로 감옥의 음식을 먹어 얼굴은 노랗고 몸은 여위었다.
국제인권조직과 부녀아동권익보호조직에서 이 일에 관심을 가지고 하루 빨리 이러한 무자비한 박해를 제지시키기 바란다.
작문: 2003-3-14
발표: 2003-3-15
문장분류 : 박해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