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륙대법제자
【명혜망】이 문장의 앞면에 서술된 것은 99년 이후에 법을 실증한 경과이다. 뒤 부분은 법리상에서 인식한 것과 경험교훈이며 또한 다른 공간에서 본 광경(景象)이다. 이것을 쓰는 목적은 사악을 타파하고 법을 실증하려는데 있다.
1. 천안문에서 법을 실증한 한 단계의 경력
나는 99년4.25부터 걸어나와 우리 지역의 정부를 향해 6, 7차례 정황을 반영하였다. 2000년 상반 년에 동수와 함께 천안문에 가서 현수막을 펼쳐들고 법을 실증하였다. 사진을 찍는데 협조하지 않은 탓으로 사복 경찰한테 맞아 코뼈가 부서졌다. 동수의 몸에 주민등록증이 남아 있어서 악당 경찰에게 끌려 우리 지역으로 돌아왔다.
사악은 나를 이른바 조직자라고 인정하였으며 파출소의 악당 경찰은 나를 구치소의 제일 어두운 구석방에 감금시켜 놓았다. 내가 보고, 식사, 감시를 모두 거절하자 악당 경찰은 나에게 20키로나 되는 큰 족쇄를 채워 놓았다. 강제로 나를 땅에서 끌고 다녔으며 온 몸은 찢겨져 피투성이가 되었다. 무릎은 땅에 끌려 뻥 뚫렸으며 발목뼈는 족쇄에 끌려 변형되어버렸다. 사악한 자들은 발로 나의 가슴을 사정없이 걷어찼다. 무릎으로 나의 주요부위인 허리, 옆구리, 태양혈을 쳤으며 머리를 벽에다 대고 부딪쳤다. 나는 너무도 아파서 가슴이 터지는 듯한 소리를 질렀다. 옹근 머리 뒷부분이 손가락 두께만큼 부어났으며 손으로 만지면 비린내가 났고 손가락으로 눌러보면 움푹하게 패였다. 후에 그들은 한 범인을 데려다 나의 앞에 무릎을 꿇게 해놓고 내가 밥을 먹지 않으면 그 범인을 때렸으며 마지막에는 족쇄까지 채웠다. 나는 먹지 먹으면 안 되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할 수 없이 먹었다.
이 기간에 나는 수련을 할 것인가 하지 않을 것인가에 대하여 동요가 있었지만 그래도 후에는 마음을 다잡고 경찰한테 수련하지 않겠다 거나, 잘못을 승인한다거나, 죄를 승인한다거나, 悔過 한다거나, 보증한다는 등 말들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나온 이후에 석방서, 보증서에 사인을 하였는데 나는 자신의 功이 급속하게 내려가고 신체가 급속히 작아지는 감을 느꼈으며 얻어맞았던 부위에 대량의 업력이 압박해 오는 감을 느꼈다. 이때에야 나는 자신이 잘못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였다. 나는 나를 감금시켰던 구치소를 향해 성명서를 썼으며 또한 여러 공안기관에도 제소 편지 같은 것을 써보냈다.
2. 대법자료를 만들던 한 단락 경력
구치소에서 나온 후에 진상을 알리고 대법자료를 만드는 일들을 다시 시작하였다. 2002년 배신자의 밀고와 우리 동수들 자신의 요소로 인하여 대법자료를 만드는 장소가 파괴되었다. 그 배신자가 체포될 때 우리는 알고 있었는데 믿음과 요행을 바라는 심리 하에 그가 문제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으며 자료를 감춰둔 곳을 옮기려고도 하지 않았다. 사실 그 전에 이 難에 대한 어떤 예감이 있었다. 그래서 전이할 문제를 제기했었는데 동수들이 동의하지 않았다. 또한 당시에 그럴만한 장소도 찾지 못하였으므로 함께 감당할 생각으로 남아있었다. 후에 체포되었다.
사악이 나를 책임자라고 인정하였기 때문에 내가 도망을 할까 사람을 보내서 지켰으며 번갈아 신문을 하였다.
나는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을 단단히 기억하였다. “만약 한 수련자가 어떠한 상황 하에서도 능히 생사를 내려 놓을 수 있다면 사악은 꼭 두려워할 것이다.”(《최후의 집착을 버리자》)악당 경찰도 줄곧 나를 “전향”시킬 엄두를 내지 못했다.
다른 공간의 사악들이 우리 이곳의 몇 개 구치소를 향하여 사악의 마당을 밀고 왔기에 나는 끊임없이 發正念을 하였다. 한 무리를 소멸하면 또 한 무리가 몰려왔다.
악당 경찰은 그들이 장악하고 있는 하나 하나의 정황들을 나한테 보여주었다. 예를 들면 당신이 자료들을 누구누구에게 보내주었다던가 등인데 심지어는 시간마저도 다 맞았다. 어떤 일들은 나보다도 더 잘 알고 있었다. 이것은 우리의 적지 않는 동수들이 폭로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는 고통스러웠으며 심지어 절망까지 하였다. 나는 승인하나 안 하나 그저 그렇구나하는 무료(無聊)한 감이 생겨나서 어떤 일들에 대하여서는 승인하였다. 나온 후에 생각해 보니 이 방면에서 매우 잘못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후에 나는 또 3년이란 판결을 받았는데 무서운 것이 없었다. 이번에 감옥에 가면 정법을 하려고 생각하였는데 그들이 나한테 감옥 밖에서 치료를 받는 판결을 내리리라고는 생각지 못하였다.
나온 후에 《명혜주간》 47기내용 중에 실린 동수 원림에 대한 기사를 보았다. … 원림은 수련생을 팔아먹지 않았으며 사악이 알고 있는 것만 말하였다 …. 이런 정황을 생각하게 되었을 때 이렇게 확고한 동수 중에도 이러한 현상이 나타났다는 것은 자신한테도 이런 바르지 못한 행위가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으며 이것을 응당 타파해야 된다고 느꼈다.
(다음에 계속)
문장발표 : 2003-3-23
문장분류 : 호법여정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3/3/23/4701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