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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제자의 아이도 박해를 감당하고 있다

글 /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어제 한 대법제자가 말한 바에 의하면, 우리 그 곳의 몇 명의 대법제자들은 휴가기간에 아이들과 함께 공원에 갔다고 한다. 그 중 한 집의 아이가 작은 손가락으로 자신의 얼굴을 누르며, “이것이 저란 말이예요?” 라고 물었다고 한다. 나는 듣고서 감개무량하였다. 그렇다! 얼마나 많은 대법제자의 아이들이 부모가 붙잡힘으로 인하여 공원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없으며 또 얼마나 많은 대법제자의 아이들이 사악의 박해가 가정에 가져다 준 고난을 여전히 감당하고 있는가.

마침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는 마음을 넣어서 하지만 그들은 돈을 써서 하는데, 이 한 점은 그들이 영원히 비할 바가 못 된다.”(>) 대법제자들은 매일, 매시간마다 모두 시간을 다투어 주동적으로 세인을 향하여 진상을 알리며 모두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책임을 하고 있다.

오늘 오후 나는 갑자기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전화 수화기로 한 작은 여자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이 갑작스러운 울음소리에 영문을 알 수 없어 다급히 말했다. “너는 누구니? 어찌된 일이니?” 또 한번 자세히 듣고서, 비로소 나의 아이임을 알게 되었다. 나와 그녀의 엄마는 모두 핍박에 의하여 유리실소하여 돌아갈 수 없었다. 집에는 그녀의 외할머니와 아이가 집에 있었다. 이 며칠동안 사악은 더욱 미친듯이 대체포를 진행하여 적지 않은 대법제자들을 붙잡았으며 아이는 알고 있었고 특별히 우리의 안위를 걱정하고 있었다. 그녀가 말했다. “경찰이 이 며칠동안 늘 전화를 해요.” 그녀가 또 말했다. “저는 정말로 당신들이 보고 싶어요. 그러나 당신들은 집에 돌아오면 안 돼요. 그들은 당신들을 붙잡으려 하고 있어요.” 내가 말했다. “울지마라, 너희들이 괜찮으면 된다.” 나는, “아무 일 없어, 아무 일 없어, 일이 없을거야. 아빠가 시간이 나면 돌아가서 너희들을 보러 갈게” 라고 말하면서 아이들을 달랬으며 아이는 울음 속에서 전화를 끊었다.

나는 전화를 내려놓고 마음 속으로 대법제자 집의 아이들도 감당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하였다 ……

발표일자 : 2002년 9월 11일

문장분류 : 迫害眞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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