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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외신에서 할빈 완쟈 노동개조소에서 10여명의 법륜공수련생이 사망한 사건을 보도

2001년 7월4일 문장/명혜편집팀

[명혜망] 2001년 7월3일 여러 보도매체인 프랑스신화사, 영국방송공사, 시드니조간신문, 중앙사 등을 포함하여 모두 홍콩의 중국인권민주운동소식센타의 소식을 인용하여 흑룡강 할빈 완쟈노동개조소에서 여러 명의 법륜공수련생이 사망한 사건을 보도하였다. 중앙사 보도는 현재 중국당국은 소식을 엄밀히 봉쇄하였으며 사건은 중공의 고위층을 진동시켰다고 말하였다. 홍콩소식센타는 이 일을 “집단자살”이라고 불렀다.

이와 동시에 법륜대법소식센타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법륜공을 탄압한 2년동안 감금기간 중 사망한 법륜공수련생은 거의 “심장병” 혹은 “자살”로 공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정부 및 노동개조소에서 소식을 엄밀히 봉쇄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사건에서 수련생이 사망한 진정한 원인은 사람으로 하여금 의문점을 갖게 한다.

사망한 수련생중 한 가족의 서술에 의하면 이 사망한 수련생은 이빨을 꼭 다물었고 온몸에 상처자국이었다고 하였다. 단지 소수 몇명의 가족들만 소식을 듣고 달려왔지만 도리어 감옥경찰로 부터 “상급에서 명령이 있는데 때려죽여도 자살로 치고 신분을 조사하지 않고도 직접 화장한다.”는 말을 전해들었다. 어떤 수련생 가족은 시체를 보지도 못하고 골회만 받았다.

소식은 이 대규모적인 악성 사망사건은 5월말부터 6월20일 좌우에 발생한 것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노동개조소와 정부측은 도리어 줄곧 외부(사망자 가족을 포함하여)에 소식을 봉쇄하였다. 소식에 따르면 현재까지 완쟈노동개조소에 감금되어 있는 많은 법륜공 수련자 가족들은 자신의 가족이 사망자 명단에 들어있는지 여부를 여직껏 싫증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다른 한 보도에 따르면 노동개조소측에서는 법륜공수련생에 대해 매일 24시간 “뒷꽁무니(夾包)”식 감시를 실행한다고 한다. “뒷꽁무니감시”란 몇명의 일반 형사범인(犯人)이 감시를 당하는 사람의 몸에 붙어 다니면서 관리하는 감시방법을 말하며 뒷따르는 범인(犯人)을 “뒷꽁무니(夾包)”라고 부른다. 밤낮으로 여러명의 뒷꽁무늬식 감시를 당하는 법륜공수련생이 어떻게 “집단자살”을 할수 있단 말인가?

BBC의 보도는 소식센타의 소식을 인용하여 중국정부는 관련 뉴스를 봉쇄하였고 현재까지 중국관영은 아직까지도 이 보도에 대해 평론을 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BBC도 이전에 30명의 법륜공수련생이 노동개조소 내에서 단식행동을 벌여 연이어 구타를 당한데에 대해 항의하였다고 보도하였다.

2001년 7월4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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