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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할 바 없이 아름다운 생명이며 존귀하고 위엄있어 침범할 수 없다

글 /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99년 3월에 법을 얻었지만 정진하지 못함으로써 외울 수 있는 경문이 아주 적었다. 기억하고 있는 것은 늘 개괄적인 뜻과 몇 마디였다. >과 >를 전부 외우지 못하였고 온가부좌는 한 시간을 하지 못하였다. 후에 나는 점차적으로 자신의 심성을 제고하였고 무사무아(無私無我)의 정념으로, 대법에 대한 단호한 믿음으로, 관(關)을 안전히 넘었으며 나로 하여금 사부님의 자비로움과 대법의 진실하고 허구가 없음을 느끼게 하였다.

2년 가까운 수련 중에서 신체의 변화와 도덕의 회승(回升)은 나로 하여금 대법은 아주 진귀한 것임을 깨닫게 하였다. 매스컴의 날조, 모함은 나로 하여금 누가 맞고 누가 틀리는가, 누가 바르고 누가 사악한가를 더욱 알게 하였다. 나의 내심 깊은 곳에서는 대법이 받은 천고의 원은 나중에 밝혀질 것이며 법정인간(法正人間)의 그날은 반드시 올 것이라고 인정하였다. 나는 일찍이 정법시기의 대법제자는 마땅히 청원하여야 하고 천안문에 가서 거짓말을 폭로해야 하며 정부에 대법이 받은 억울함을 반영해야지, 집에서 앉아 향수하는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 그러나 늘 마땅히 조금 더 잘 닦고 가야 정념이 강하여 안전할 수 있다고 여겼다. 자신도 모르게 반년이 지났고 발정념(發正念)은 여전히 정신이 딴 데로 갔다. 나는 이렇게 간다면 정법이 결속되어도 잘 닦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16대가 다가올 때 나는 더 이상 자신을 고려할 시간이 없었다. 생각하는 것이 정부는 마땅히 다시 법륜공문제에 대한 처리를 토론해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나는 마땅히 어떤 방식으로 대표들더러 이 문제를 중시하게 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진상을 알게 해야 하는가 생각하는 것이 더욱 많았다.

준비가 잘 되지 않아 16대 대표들의 일정과 주소를 알 수 없었다. 나중에 천안문 광장에 가서 현수막을 펼치기로 결정하였다. 회사에 번거로움을 끼치지 않기 위하여 나는 사직하였지만 그 당시에도 편안한 생활과 맘에 드는 일자리를 아쉬워하였다. 또한 아주 많은 위험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나의 생명, 나의 행복은 모두 대법이 준 것임을 생각하자 더 이상 머뭇거리지 않았다. 나는 먼저 인민대회당 부근에서 5시간 넘게 발정념 하였다. 그리고 국기 하강식이 막 끝나고 사람들이 아직 흩어지지 않았을 때 나는 “법륜대법은 좋습니다” “법륜공은 억울합니다”고 외쳤다. 아울러 “법륜대법은 좋습니다”라고 쓴 현수막을 펼쳤다. 그 당시 나는 내심으로 아주 평온하였고 사상은 텅비어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다. 사후 비로소 마땅히 발정념해야 함을 생각했다.

후에 천안문파출소에 붙잡혀왔고 사부님의 경문을 나는 외워낼 수 없었지만 나는 마땅히 사악을 견결히 제지해야 함을 알았다. 나는 사진 찍는 데에 협조하지 않고 성명과 주소를 알려주지 않았으며 되도록 평화롭게 진상을 알렸다. 천안문파출소 여러 명의 경찰은 선념이 있었다. 대법제자에 대한 태도가 다른 사람을 대할 때의 태도와는 확연히 달랐다. 말할 때 비교적 공손하였고 우리가 연공하고 발정념할 때도 그들은 상관하지 않았다. 이는 많은 대법제자들이 3년이 넘는 시간에 게으르지 않고 정법을 견지한 결과였다. 나는 즉시 이 진수제자들에 대해 무한한 경의로 충만되었다. 그러나 또한 소수 경찰들은 아주 사악하였고 더러운 말을 하고 행위가 거칠었다. 그들은 나의 머리카락을 잡고 나에게 사진을 찍었다.

천안문파출소에 감금된 하루동안 그것들은 마실 것과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 단 한번 화장실에 보냈다. 여기서 나는 중국의 민주와 인권에 대해 진지한 체험이 있게 되었다. 무릇 청원한 사람들이 얼마나 큰 억울함이 있더라도 모두 갇혔는데 월남전쟁 때의 노병사가 있었고 정부, 기업 부패의 피해자도 있었다. 나는 아주 괴로웠다. 우리의 국가는 도리를 이야기할 곳이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후에 나는 다른 파출소로 옮겨졌다. 그 당시 두려운 마음이 나왔다. 이후에 부딪칠 일을 어떻게 대해야 할 지 몰랐고 어찌할 바를 모를 때 나는 사부님을 생각했다. 마음은 즉시 안정되었고 나는 차츰차츰 생각의 방향(思路)이 정리되었는데 마땅히 법을 스승으로 모셨다. 견결히 사악을 제지하며 마음 속에 또 한번 이 일념을 가강시켰다. 나는 사부님께서 가지해 주실 것을 바랐고 아울러 > 경문의 발정념의 요령을 묵념하였다. “정력을 집중하여야 하며, 머리는 절대적으로 맑고 이지적이어야 하며, 염력(念力)을 집중시키고 강대하게 하여, 우주 중의 일체 사악을 초토화시키는 유아독존(唯我獨尊)의 기세가 있어야 한다.” 나는 사부님께서 바로 나의 곁에 있다고 상상하였고, 자비상화(慈悲祥和) 하시고 법력이 끝없어 시시각각 나를 보호하고 계시며, 아울러 나는 신성하고 장엄한 호법신(護法神)으로서 비할 바 없이 위엄하여 누구도 나를 움직일 수 없다고 상상하였다. 나는 내가 하나의 비할 바 없이 거대한 법륜을 가지고 있다고 상상하였다. “법륜을 돌리어 건곤을 바로 잡네.”(>) 어디에 가든지를 막론하고 나는 일체 바르지 못한 것을 바로 잡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였을 때 신체는 갑자기 둥둥 뜨고 에너지가 충만 됨을 느끼었다. 나는 단번에 나의 이 일념이 맞음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나를 돕고 계시고 나는 마음 속에 숫자가 있게 되어 이후에 어떻게 해야 함을 알았다. 그것은 바로 사부님께서 말씀 하신대로 하는 것이고 시시각각 정념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후의 며칠동안 각종각양의 배역들이 윤번으로 진에 올랐다. 나는 그들 속에 긍정코 인연이 있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나는 호법신의 기세를 꺼내어 선한 언어로, 지혜로운 방식으로, 단호한 어투로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나는 자신에게 이렇게 알려 주었다. 세인들에게 대법제자의 단호함, 선량함, 지혜, 친절, 수양과 우아한 기질을 펼쳐보일 것이다. 나는 세인이 이해하고 있는 언어로 진상을 알리면 사람들이 아주 쉽게 받아들임을 깨달았다. 나에게 어디 사람인가 하고 물으면 나는 아주 진지하게 말했다. “지금 당신에게 알려주기 불편하다. 나중에 기회가 있으면 반드시 상세히 당신에게 알려줄 것이다.” 나에게 무엇 때문에 천안문에 왔으며 호법하러 온 것이 아닌가 하고 물으면 나는, “연공 때문에 나는 신체가 좋아졌다. 그러므로 나는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매스컴의 선전은 완전히 사실을 위배하고 지어낸 거짓말은 허점이 갈수록 많다. 법륜공은 억울하게 당하여 나는 가서 억울하다고 외쳤다. 억울함이 있으면 마땅히 신고해야 한다. 천안문광장에서 억울함을 외치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우리뿐만이 아니다”고 대답하였다. 그들은 “당신이 이렇게 하면 공산당을 반대하고 정부를 반대하는 것이다”고 말하면 나는, “나는 공산당과 정부의 좋고 나쁨을 평론하지 않는다. 나는 단지 정부에서 법륜공 문제에 대한 처리를 다시 고려할 것을 희망할 뿐이다”고 대답하였다. 나는 그들에게 나는 대학을 졸업하여 아주 열심히 일하였고 집에서는 현모양처라고 하였다. 그들은 이렇게 말했다. “당신을 보니 양호한 교육을 받은 것 같다. 조용하고 수양이 있다.” 나는 이렇게 말했다. “대법이 나로 하여금 더욱 완벽하게 변하게 하였다. 그러므로 내가 법륜대법을 수련하는 것은 심사숙고를 거친 것으로 천안문에 가서 억울함을 호소한 것도 소란을 피운 것이 아니다.”

담화할 때 나의 눈은 시종 상대방을 직시하였다. 한편으론 예의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바른 기세를 체현하였다. 두 명의 악경이 있었다. 그들은 모습은 마치 작은 귀신 같았으며 말하는 것이 아주 사납고 사람으로 하여금 지옥의 음산함을 느끼게 하였다. 나는 처음에 조금 두려웠다. 그러나 나는 자신에게 ‘두려하지 말라. 그들을 조종하는 것은 마땅히 소멸되어야 할 사악이며 보잘것없는 것이다’고 말했다. 나의 눈은 줄곧 상대방을 정시하였고 마음 속으로 발정념을 하였다. 말할 때 시종 아주 평화롭게 예의가 있었다. 나중에 그들은 말하는 것이 조금 연관되지 않았고 한 사람은 얼굴을 돌렸고 다른 한 사람은 웃었다. 나는 나의 정념이 그들을 겁나게 하였음을 알았다. 나는 나의 사유가 이다지도 민첩하고 마음상태가 이다지도 평온함에 놀랐다. 나는 마음 속으로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나를 도와주고 계심을 아주 잘 알고 있었다. 아울러 우리는 “진선인(眞善忍)”으로 세인들을 동화시키고 어떠한 사람이든 모두 선념이 있는 것이다. 더 나쁜 사람도 좋은 사람이 되려는 소원이 있으며 어떠한 사람도 모두 장점이 있다. 마음으로 가서 그들의 선념과 장점을 감수하고 말해내면 그들은 우리가 바라고 있는 분위기로 얘기를 진행하고자 한다. 나는 자비심이 아주 강할 때 매 하나의 생명에 대한 소중함은 더욱 나로 하여금 그들과 친구로 되고자하는 소원이 있게 하였다. 이 생각이 있자 두려운 마음은 자연히 없어졌고 아울러 사부님의 가지가 있음으로써 나는 발정념이 아주 자유로웠다. 염력(念力)이 강대하고 아울러 담화에 영향주지 않았다.

자유를 잃으니 나는 밥 먹을 생각이 없어졌다. 나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기 시작하였다. 후에 또 나는 세뇌반으로 보냈다. 10시간에 10여 명의 배신자들이 끊임없이 일부 논리가 혼란스러운 말들을 하였다. 조금 전에는 닦고 있다고 말하고 또 조금 지나 닦지 않는다고 말했는데 아주 가소로웠다. 그것들은 사부님께 하신 말씀들을 단장취의(斷章取義)하여 다시 그것들이 사오(邪悟)한 사상에 따라 왜곡하였다. 이는 근본 “진선인(眞善忍)”의 법리를 알고 있는 진수제자들을 속일 수 없었다. 이는 내가 처음 배신자를 접촉하는 것이다. 이전에 나는 이 사람들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였다. 이미 법을 얻었으면 대법 속에서 좋은 점을 얻었을 텐데 어찌하여 또 대법을 부정하는가? 지금은 알게 되었다. 그들은 대법을 첫번째 자리에 놓지 않았고 “진선인(眞善忍)”의 가르침에 따라 수련하지 않았으며 “진선인(眞善忍)”을 우주 중의 최고의 불법(佛法)으로 승인하지 않았다. 이 사람들은 각종 집착을 안고 놓지 않았고 “사(私)” 자가 그것들로 하여금 사오(邪悟)로 가게 하였던 것이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천안문파출소에서 만난 4명의 동수들은 모두 이름을 알려주어 본 지역으로 보내졌다고 하였다. 그 중 한 수련생은 나에게 너무나 많은 박해를 겪었다고 말하였으며 그녀는 이미 조금 싫증났다고 말했다. 얼마 전 나의 고향에서도 한 수련생이 무엇 때문에 지금 반대로 편안한 생활을 그리워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였다. 말하고 나서 며칠 후 붙잡혔는데 지금은 정황이 아주 좋지 못하다 한다. 나는 사부님의 말씀인 “수련은 엄숙하다” 하심이 생각났고 자신도 모르게 알고 있는 동수들이 걱정되었다. 나는 발정념을 하였고 아울러 마음 속으로 그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반드시 견지해야 합니다. 정념을 유지하며, 정법은 이미 결속 중에 있으니 최후의 단계에 와서 일을 그르치면 안됩니다.” 여기의 배신자는 그것들의 “성과”를 말하기만 하면 아주 흥이나 했다. 나는 끝까지 견지해야 하고 그것들에게 에너지를 줄 수 없다고 생각하였다. 즉시 두 귀는 갓이 씌워진 것 같았고 그것들의 말은 전혀 나의 마음에 들어오지 않았다. 나중에 그들은 히스테릭하게 변했고 마구 소리질렀는데 아주 가련하였다. 그 중 한 명이 이렇게 말했다. “만약 우리 책임자가 하루에 몇 명의 이러한 사람을 만나면 화가 나서 죽을 지경일 것이다.” 이 말을 듣고 나는 자신이 한 것이 맞으며 올바르게 하였음을 더욱 알게 되었다.

세뇌가 잘 되지 않자 또 나를 간수소로 옮겼다. 나는 내가 정법제자이므로 주위환경은 마땅히 나를 따라 바로 잡혀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서명하지 않고 손도장을 찍지 않았으며 재소자 복장을 입지 않았고 감옥의 규정을 외우지 않았으며 연공하고 싶으면 연공하였다. 단식단수 3일째, 한 악경이 나의 입을 갈고리로 열어 나에게 분유를 주입하려고 하였다. 나는 그 당시 정념이 아주 강하였는데 마치 하나의 에너지마당이 나를 포위하고 있는 것 같았다. 마음 속으로 아주 큰 목소리가 이렇게 말했다. “누구도 나를 움직일 수 없다. 나는 비할 바 없이 아름다운 생명이며 존귀하고 위엄있어 침범할 수 없다!” 결국 주입하지 못하였다.

단식단수 4일째, 그것들은 나에게 수혈하였다. 몇 사람이 나의 어깨를 눌렀고 나는 힘껏 몸부림쳤다. 마음속으로, “사부님, 빨리 저를 도와주세요. 저는 이 더러운 것을 가지고 싶지 않습니다! 사부님, 저를 가지(加持)해 주십시오. 불(佛), 도(道), 신(神)이여, 나를 가지(加持)해 주소서”라고 생각하였다. 반시간동안 경직되어 바늘귀가 휘어지고 어떤 것은 막히었다. 나중에 나는 나의 몸에 계속 있던 에너지마당이 차츰차츰 물러가는 것을 느끼었다. 나는 힘이 없었고 그 결과 한 병이 수혈되었다. 감방으로 돌아온 후 나의 눈물은 끊임없이 흘러내렸다. “수혈은 나에 대한 치욕이다. 대법은 신성하고 침범할 수 없다. 내가 잘 닦지 못하여 대법의 존엄을 수호하지 못하였고 사악이 달성되게 하였다.” 이틀이 지난 후 그것들은 또 다시 나에게 수혈하였고 또한 수혈되었다. 이번은 시종 나를 포위하고 있는 에너지마당이 소실된 것 같았다. 나는 진지하게 자신을 반성하기 시작하였다. 도대체 어느 일념이 바르지 못한가를 자세히 찾았다. 나는 세 가지 원인을 찾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무사무아(無私無我)를 해내지 못한 것이고, 시시각각 마음을 이 법에 있도록 하지 못하였다. 나는 마음속으로 수혈된 후 신체가 조금 편안해질 것이고 음식물을 주입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대법을 수호하는 것을 첫자리에 놓지 않았으며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책임을 완전히 잊어버리고 자신이 걸어나온 목적을 잊어버렸다. 이튿날 수혈할 때 재소자들이 감독하고 있었다. 나는 내가 바늘을 뽑으면 그녀들이 훈계를 받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이렇게 하면 사실상 그녀들을 해치는 것이고 그녀들더러 나쁜 자를 도와 나쁜 짓을 하게 하는 것이었다. 3일째, 나의 머리 속에는 상상이 있었고 손에서 피가 뽑히는 화면이 있었다. 또 음식물을 주입 당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내가 당한 것은 모두 나의 상상 때문이었다.

내가 이것을 깨달았을 때 몸의 에너지마당은 즉시 아주 강해졌고 전에 전혀 없었던 강렬함이었다. 신체는 또 둥둥 뜨고 또 빈 것을 느끼었으며 비할 바 없이 거대하여 한 가닥 아주 높은 기둥에 앉아 있는 것 같았다. 나를 박해하는 다른 공간의 작은 귀신들은 기둥의 가장 하단에서 쓸데없이 또 뜀박질하였다. 음식물을 주입할 때 쓰는 긴 호스는 그것들의 코에 박혔고 나는 법륜을 내보내어 일체 사악을 전부 녹여버렸다. 나는 오후시간 내내 발정념하였고 마당이 아주 강함을 느끼었다. 눈을 뜨나 눈을 감으나 효과가 모두 좋았다. 이것은 내가 생각지 못한 것이었다. 나는 줄곧 자신이 잘 닦지 못하였으며 속인과 별 차이가 없다고 여겼다. 이 모든 것을 다할 수 있는 것 같은 느낌은 완전히 자비하신 사존님께서 나의 무사무아한 이 일념을 보신 후 나를 가지해 주신 것이다. 밤에 누워 있을 때 신체 아래가 따뜻하였으며 한 물건이 나를 받치는 것 같았다. 나는 사존님께서 나를 보호해 주시니 나는 어떠한 위험이 없다고 생각했다. 나를 보호하심은 나더러 편안한 생활을 누리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더러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는 신성한 사명을 완성하라는 것이다. 머리 속의 어떠한 개인을 위한 염두는 모두 위험한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부터 어떤 일이 발생하든지 모두 개의치 않고 마음속으로 단지 법을 수호할 것만 생각하고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려고 하면 된다.

그 날 저녁 그들은 나를 놓아주었다. 가기 전에 곁에 있던 경찰이 한마디 말했다. “갈 수 있게 되었다.” 그들은 나를 보기만 하면 머리가 아프고 손을 쓰기 힘들다고 느꼈다. 소장은 아랫사람에게 이후에 또 법륜공을 보낸다는 전화가 오면 그를 받지 못하도록 하라고 알렸다. 만약 매 대법제자 모두 걸어나올 수 있고 모두 금강부동(金剛不動)을 해낼 수 있다면 사악은 시장이 없게 될 것이다.

나는 내가 정정당당하게 간수소에서 나올 수 있다고 깨달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법을 단호히 믿고 사부님을 단호히 믿는 것이다. 그리고 시시각각 무사무아로 대법을 수호하고 발정념하고 진상을 알려야 한다. 어떠한 한 가지도 잘하지 못하면 모두 나올 수 없다. 사부님께서는 전에 두 번 나를 점화하시어 나더러 발정념을 중시하여 사악의 무리더러 악보(惡報)를 받게 하며 대법의 위력을 체현하라고 하셨다. 한번은 나를 점화하시어 빨리 진상을 알리게 하였다. 아울러 나에게 아주 많은 도움을 주시어 나를 감동시켰다. 그 외에도 반드시 법을 스승으로 모셔야 한다. 어떤 재소자들은 적지 않은 아주 출중한 대법제자들을 접촉하였다. 그녀들은 영문을 모르고 나에게 밥을 먹으라고 권할 때 이렇게 말했다. “그녀들이 닦은 것이 당신보다 더 대단하다. 온가부좌를 4시간 할 수 있고 또 추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아울러 대법을 위하여 당신보다 더욱 많은 것을 바쳤다. 그러나 밥을 먹지 않는 이가 없었다. 단식하는 이가 있었는데 나중에 모두 밥을 먹었다.” 나는 듣고서 자신에게 법을 스승으로 모시고 사람을 스승으로 모시지 말 것을 일깨워주었다. 아울러 사악을 제지하고 단식단수를 계속하여 자유를 회복할 때까지 하였다.

이번 정법(正法)에서 내가 얻은 것과 바친 것은 정말로 차이가 너무 크고 얻은 것이 너무 많았다. 아주 많은 법리들을 깨달았고 단식단수의 7일 동안 신체는 어떠한 좋지 않은 반응이 없었고 반대로 전에 느끼지 못했던 가벼움을 느끼고 머리는 아주 똑똑하였으며 주의식이 강대하였다. 나는 내심으로 우리가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는 것이 우리 자신을 원만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자유를 다시 얻은 나는 사존님과 거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 진수제자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 사존님께서는 한번 기다리고 또 기다리시는데 바로 우리 이 정진하지 못하는 제자들을 기다리고 계신다. 나의 경력들이 자신에게 실망한 동수들에게 일부 격려를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 자신을 얕보지 말며 우리는 정법시기의 대법제자로서 단지 우리의 마음이 바르면 대법은 우리에게 무궁한 힘을 부여해 줄 것이다. 자비하신 사존님께서는 어떠한 한 명의 인연이 있는 사람을 버리려 하지 않으신다. 우리는 다만 더욱 정진하여 사존님의 자비하신 기다림을 져버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개인의 깨달음으로 층차가 유한하므로 동수들께서 자비하게 시정해 주기 바란다.

발표일자 : 2002년 12월 15일

문장분류 : 護法歷程 (호법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