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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담벼락 안의 이야기 : 정체(整體)의 힘

[명혜망] 이는 북방 어떤 도시의 구류소 안에서 발생한 이야기이다. 그것은 99년 10월, 북경에 가서 법에 따라 민원 신청을 한 대법제자들이 아주 많았다. 한 시기에 각 구류소마다 가득 찼다. 대법제자들은 자신의 올바른 깨달음에 따라 자신의 정법의 길을 걸었고 아름답고 사람을 감동시키는 일막 일막을 연출해 냈다.

구류소 안, 거의 매 감옥마다 모두 대법제자들을 감금하고 있었다. 모두들 묵묵히 법을 외웠다. 대법제자 쇼메이(小梅, 가명)는, ‘우리가 이렇게 소극적으로 감당할 수 없다. 우리는 주불(主佛)의 제자로서 이 곳에 갇혀 있지 말아야 한다. 인신의 자유를 쟁취해야 하고 나아가 대법을 실증해야 한다’고 깨달았다. 기타 제자와 교류한 후 제자들은 너도나도 깨닫게 되었다. 모두들 단체 단식의 방식으로 인신의 자유를 쟁취하였다.

소장은 이 정경을 보고 화가 몹시 나서 폭력으로 대법제자들을 박해하려고 하였다. 더욱이 그들이 여기는 “주동자” 쇼메이이다. 한 악경이 수갑을 들고 기세 등등하게 쇼메이의 감방으로 들어갔다. 고함지르고 욕하며 쇼메이를 문 어귀로 끌어내어 문의 철기둥에 수갑을 채우려고 하였다. 이 감방의 다른 5, 6명의 대법제자들은 즉시 우리는 하나의 정체(整體)로서 절대 사악한 세력이 우리의 일원을 박해하는 것을 허락할 수 없고 우리 다른 사람들도 절대 앉아서 상관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깨달았다. 쇼메이 한사람이 사악을 마주하는 것보다 우리 여러분들이 함께 사악을 마주하는 것이 낫다고 깨달았다! 하여 모두들 엄숙하게 사악의 박해를 제지하였다. 그러나 사악의 무리가 여전히 고집하는 정황 하에서 이 5, 6명의 대법제자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이 손을 철기둥으로 뻗쳤다. 바로 이 때 기타 감방의 대법제자의 단호하고 힘있는 목소리가 전해왔다. “대법이 몸을 떠나지 않으니 진선인이 마음속에 있네. 세상의 대나한은 귀신도 굉장히 두려워한다네.”(>) 이 시각 모든 대법제자의 정념은 하나의 거대한 힘으로 응집되었고 삽시간에 다른 공간에서 악경을 조종하던 사악한 요소를 멸하였다. 또 그 악경을 보니 수갑을 들고 이렇게 갑작스럽게 온 5, 6명의 무사무외(無私無畏)의 손을 마주하고 어느 하나를 채워야 할지 몰라 잠깐 머뭇거리다가 황급히 가버렸다. 하여 이 일은 끝났다.

이것이 바로 대법제자의 정체(整體)요, 이것이 바로 대법제자의 정체(整體)의 힘이다!

한 가지 제기할 만한 것은, 한 단락 시간이 지나서 쇼메이가 있는 그들의 감방 벽에는 하나의 만자(卍) 부호가 “자라났다”는 것이다. 튀어나온 벽면에 특히 눈부셨고 구류소의 모든 일꾼들이 이 하나의 신기한 정경을 목격하고 경탄하였다.

새하얀 벽면에 밖에서 비춰들어온 오랫만의 태양 빛, 신성한 만자(卍) 부호와 순정한 이 공간마당 이 일체는 또 한번 대법제자가 사부님을 도와 정법(正法)한 전체의 힘을 견증한 것이었다!

● 가부좌하여 공중에 솟아올라 신통이 사람의 마음을 감화(攝)시켰다.

어느 곳의 간수소에서 한 대법제자는 자신의 정념정행(正念正行)으로 그곳의 교관 및 같은 호실 범인의 심령을 선화(善化)시켰으며 공개적으로 법공부하고 연공하는 환경을 창조하였다. 몇 차례 그 대법제자가 정공(靜功)을 연마할 때 땅을 떠서 공중에 올았다. 족히 높이는 일미터가 넘었는데 같은 호실의 범인들은 이 정경을 보고 감탄하였다. 그 후로부터 대법과 대법제자를 더욱 존경하였고 너도나도 대법수련의 행렬에 가입하였다.

마치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였다. “주불(主佛)의 자비는 굉장히 큰 것으로 이미 불법을 인간에게 남겨주었다. 우주는 다시 인간에게 한 차례의 기회를 줄 것이다. 위대한 불법으로 하여금 인간세상에서 우주의 진정한 현실을 재현시킴으로써 일체 더러운 것과 어리석은 소견을 쓸어버리고 인류의 언어로 하여금 다시금 휘황을 이루도록 하자. 소중히 여기라! 불법은 바로 당신들 앞에 있다.”(>)

발표일자 : 2002년 12월 2일

문장분류 : 호법여정 (護法歷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