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한 공우는 이전에 두 번이나 회사의 한 아주머니에게 홍법하여 그녀를 수련하게 하려고 하였지만 그녀는 어찌해도 배우려 하지 않았다. 사부님의 >을 배운 후 구정기간에 이 공우는 또 이 아주머니에게 진상을 알렸다. 이번에 공우는 그녀로 하여금 기어코 대법을 배우게 하겠다는 생각이 없었다. 다만 그녀에게 대법이 어떻게 좋다고 말하고 그녀에게 대법이 좋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였는데 마음상태가 아주 순정하였다. 그런데 아주머니는 듣고 나서 오히려 이렇게 말했다. “대법이 이렇게 좋다면 나에게 책을 빌려주세요.” 공우는 그녀에게 책을 빌려주면서 그녀에게 좋기로는 9일 동안에 >을 한 번 볼 것을 건의하였다. 9일이 지났지만 아주머니는 책을 돌려주지 않았으며 또 며칠이 지나서 공우는 길에서 그녀를 만났다. 아주머니가 말했다. “당신이 나에게 빌려준 책을 나는 10일 동안 모두 보았어요. 책의 중점적인 곳은 내가 모두 베꼈어요.” 공우는 다급히 말했다. “그 책은 모두 중점들이고 당신께서 배우고 싶으면 한 권을 드릴께요.” 그리하여 공우는 >, > 등 여러 권 (모두 새책)을 아주머니에게 드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아주머니는 공우에게 이런 한가지 일을 말했다. 매번 책을 보기 전에 그녀는 모두 사부님의 사진을 자세히 보았는데 어떤 때는 한번 보면 아주 오랫동안 보았다. 어느 날 보고 또 보다가 아주머니는 갑자기 마음속으로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 이 법은 또한 텔레비젼에서 말한 것처럼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 법은 정법(正法)입니다.” 이 생각이 나오자 그녀는 사부님 사진의 왼쪽 윗부분에서 천천히 눈이 나타나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눈썹, 코, 입이 따라서 나타났고 확대되어 전반 얼굴, 머리 이어서 전신이 나타났는데, 완정한 한 장의 사부님의 사진이 사진의 가장 윗부분에 펼쳐졌으며 웃으면서 그녀를 보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눈이 잘못된 줄 알고서 눈을 비비고 다시 보았지만 여전히 사부님 두 분이었다. 그녀는 생각하였다. ‘빛에 반사되어서인가?’ 이리하여 책을 동쪽으로 펼치고 보았지만 여전히 그러한 것을 발견하였다. 또 남쪽, 서쪽, 북쪽을 향하여 보면서 전반 몸이 한바퀴 빙 돌았지만 여전히 사부님 두 분이었다. 아주머니는 어찌된 일인지를 알 수가 없어 아주 이상하다고 여겼다. 이튿날 법공부 할 때 그녀는 이렇게 생각하였다. ‘오늘 또 볼 수 있는지 모르겠다.’ 책을 펼치고 보니, 이번에는 오른쪽 윗부분에서 또 사부님의 사진이 나타났고 왼쪽은 어제 그렇게 작은 데에서 크게 천천히 한 장의 사부님의 전신상이 나타났다. 중간에는 한 장의 큰 것이고 양 옆에 각각 한 장의 작은 것이었다. 이번에 그녀는 눈이 잘못된 것이 아님을 확신하였다. – 어떻게 보아도 세 분이었다!
이번에 아주머니는 책을 본 후 갑자기 자신의 가슴이 아주 시원하여 이전에 고혈압이 있을 때 항상 답답한 것이 아주 괴롭지 않음을 느끼게 되었다. 나아진 것인가? 아주머니는 조금 반신반의하였다. 이튿날 의사에게 가서 혈압을 쟀다. 의사는 그녀를 보더니 이렇게 말했다. “아주머니께서는 이틀 전에 재지 않았습니까? 고압이 170인데 오늘 며칠이나 되었습니까? 절대 내려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주머니는 웃으면서 대답하지 않았다. 조금 지나 그녀의 순서가 되었다. 의사는 한편으로 측량하면서 놀라서 외쳤다. “아이구, 내렸습니다. 내렸습니다. 고압이 120에 저압이 90, 모두 정상입니다. 아주머니는 무슨 약을 드셨습니까?” 아주머니는 집으로 돌아와서 감기약을 모두 버렸고 혈압을 낮추는 약도 멈추었다. 그녀는 공우에게 말했다. “원래 국가에서 연마하도록 하였을 때 당신께서 나에게 두 번이나 말해도 나는 모두 연마하지 않고 2년 동안 민속춤을 추었어요. 지금 국가에서 연마하지 못하게 하지만 나는 볼수록 좋다고 생각하고 볼수록 더욱 연마하고 싶은데 당신께서 말해봐요. 이상하지 않아요?”
아주머니의 아들과 며느리는 수련하는 사람이 아니다. 대륙에서의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는 그들로 하여금 아주머니의 안전을 아주 걱정하게 하였다. 이리하여 싸우고 다투면서 그녀에게 연마하지 못하게 하였다. 아주머니는 아들에게 말했다. “책을 보거라. 법륜공은 전혀 텔레비젼에서 선전한 것처럼 그렇지가 않다. 네가 보기에도, 나는 지금 정신도 좋고 신체도 좋고 가슴도 괴롭지 않다. 얼마나 좋냐. 이전에 너는 내가 항상 잔소리한다고 꺼렸지만 지금 네가 보아도 내가 아직도 잔소리하냐? 너에게 알려주는데 이것을 ‘수구(修口)’라고 하는데 책에서 말했다.”
발표시간 : 2002년 3월 22일
문장분류 / 護法歷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