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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법여정 – 대륙 법회 보도 : 정념정행, 사악질식

[명혜망] 최근 중국대륙 모 지역에서 법륜대법 심득 교류회를 열었다. 회의실은 아주 정중(殊勝壯重)했다. 법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대법의 엘리트(精英)들이다. 이 보도를 쓸 때 나의 사상 중에 떠올랐던 한 가지 생각은 : 무엇으로 이번 법회를 비유할 것인가? 사막 중의 푸른 숲, 빙설 속의 매화꽃? 다 적절하지 못했다. “현대 중국어의 규범화한 내포가 옅고 벽지 같은 어법과 문자”가 어찌 대법제자의 위대함을 표현할 수 있겠는가?

1. 그는 사악을 가리키며 고향사람들에게 “보라! 저자들은 얼마나 사악한가? 전문 좋은 사람을 박해한다.”라고 말했다.

제자 A가 홍법하러 나갔다. 단숨에 몇 개 마을의 동쪽에서부터 서쪽까지 많은 진상 표어를 썼다. 집에 와서 “대법을 박해하는 자는 현세 현보 한다”라는 말을 더 보충해야 한다고 생각되어 다시 나가서 쓰고 있는데 이때 4대의 경찰차가 따라왔다. 그는 자전거를 구덩이에 던지고 옥수수 밭에 숨었다. 날이 어두워서야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도착하자 경찰이 따라와 문을 두드리고 발로 걷어찼다. 이 제자는 “일이 있으면 내일 말하라. 아이가 놀랜다.”라고 말했다.

이튿날 아침 7시 제자 A가 문을 열고 나가니 4대의 경찰차, 열댓 명이 되는 경찰과 마을의 군중 200여명이 모여 서있었다. 그는 사악을 깨끗이 제거하고 진상을 밝히는 좋은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고 경찰들을 가리키며 군중들에게 “보십시오, 저자들이 얼마나 사악한가를? 좋은 사람만 박해하고 나쁜 사람은 다스릴 생각도 않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뭘 했습니까? 배운 것은 진(眞), 선(善), 인(忍)이고 이홍지 선생님은 진, 선, 인을 가르쳤습니다. 저자들은 우리들을 2년 동안 박해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이미 2년이나 참았습니다. 오늘 여러분들 앞에서 한 명의 어린이더라도 내가 나쁘다던가, 나쁜 일을 했다던가 혹은 조금이라도 잘못한 일이 있다고 말해낼 수 있다면 내가 모두 책임지며 저자들과 같이 가겠습니다. 누가 증명할 수 있습니까?”라고 말하면서 경찰들에게 “우리는 광명정대하며 정정당당하고 숨길 것 없다. 너희들이 어디 나서서 고향 친인들게 말해보라”라고 큰소리로 말했다. 그가 이렇게 몇 번 소리치니 어떤 경찰은 사른 사람들 틈에 들어가 버렸고 땅에 앉은 사람이나 선 사람 할 것 없이 모두 말이 없었다. 제자 A는 계속 군중들에게 “밤중에 함부로 민가에 들어오고 발길질로 문을 차는데, 그들은 경찰의 형상을 다 파괴하였습니다. 우리 마을을 보더라도 전봇대의 전기 줄이 다 도둑 맞혔는데 왜 잡지 않고 가만히 두고 있습니까?”라고 말했다. 이때 한 사람이 자전거를 밀고 큰길을 건너가려 했다. 허나 경찰차가 큰길 한 복판에서 길을 막고 있는지라 제자 A는 경찰들을 가리키며 군중들에게 “여러분 저자들은 얼마나 거들먹거립니까? 차를 큰길 중간에 놓고도 이것이 그래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것입니까?”라고 여러 번 말하자 두목같이 생긴 경찰이 손을 흔들며 “옆으로 비켜놓아라”라고 하였다. 이때 군중들 속에서 누가 “저자들이 한쪽으로 비키네”라고 했다.

한 경찰이 제자 A집에서 밥을 먹겠다고 했다. 제자는 정색해서 “너희들이 먹는 것은 백성들이 공급하는데 백성들을 위해 일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말하자 그 경찰은 머리를 끄떡이며 “알았다. 알았다”라도 말하였다. 이 제자는 “밭에 나가 일하지 않으면 나는 먹을 것이 없으니 일하러 가야겠다”라고 말하며 낫 한 자루를 들고 나갔다. 경찰들은 보고 가만히 있을 뿐 이였다.

제자 A는 군중들 사이로 경찰들을 벗어나 다시 정법의 대열 속으로 향하였다.

2. 천에 표어를 써서 홍법한 이야기

한 제자는 붉고 노랗고 여러 가지 색으로 된 천에다 “법륜대법은 좋다”, “진, 선, 인”이라고 표어를 쓰고 옆에다는 작은 글씨로 “대법제자들의 행위는 진상을 알리고 사악을 질식시키며 중생을 구한다. 이 표어를 없애면 천벌을 받는다”라고 썼다. 이 제자는 아내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홍법 표어가 씌어진 천을 고속도로의 다리, 큰 나무, 전봇대 등에다가 약 1분반의 시간을 이용하여 하나씩 하루에 20여 개 정도 붙였다. 사람들이 길을 가면서 쉽게 볼 수 있어서 사악에 대한 질식작용도 좋았고 효과도 좋았다.

3. 심신손해 배상을 요구하다

한 제자가 수련한다고 하여 매를 맞은 적이 있다. 최근 그는 참을 “인”은 깔보기 좋은 것만이 아님을 알고 공정한 도리를 따지려고 혼자 파출소 경찰을 찾아가 “내가 법륜공을 배운다고 하여 나를 가두고 또 몽둥이로 12대나 때렸는데, 그래 내가 어떤 나쁜 일을 했는가? 왜 때리는가? 이것은 나에 대한 심신상해이다. 법률에 근거해 심신손해배상을 받으러 왔다.”라고 말하자 사악한 경찰은 억지를 부렸지만 도리가 없어서 결국 할 말을 잃었다.

4. 수련생이 3백부의 경문을 요구하다

사악의 파괴와 교란으로 말미암아 한동안 일부분 제자들이 걸어나오지 못했다. 한 제자가 사부님의 새로운 경문을 그들에게 가져다 주어 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려고 하자 그곳의 한 수련생은 “지금 이곳엔 셋만 수련하고 있어요”라고 하는 것 이였다. 그러자 그 제자는 “사부님의 대법제자는 천백만인데 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 있습니까?”라고 말하였다. 두 번째 갔을 때는 30부를 요구했고 4번째에는 300부의 새로운 경문을 요구했다.

5. 사악은 나를 발견하지 못한다

8월 중순, 한 제자는 새로운 경문이 가득 들어있는 가방 하나를 들고 다른 지역의 수련생들에게 주려고 자전거를 타고 길을 재촉하고 있었다. 그런데 사복한 차림의 사람들이 따라나섰고 그 뒤로는 경찰차가 달려왔다. 경찰차가 제자의 자전거를 거의 따라 잡아 3, 4미터쯤 되었을 때 차안의 악경이 수화기로 “사람이 어디 있냐?”라고 고함질렀다. 이 제자는 침착하게 자전거를 타면서 시종 “법정건곤, 사악전멸”을 외우며 “사악은 나를 발견하지 못한다”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1키로쯤 달려서야 서로 갈라졌지만 사악은 시종 발견하지 못했다.

6. 나는 神이라고 생각한다

한밤중에 제자 한 명이 벽에다 페인트로 진상 표어를 쓰고 있었다. 금방 첫 줄을 쓰자 한 악경에게 발각되었다. 제자는 재빨리 벽 옆에 앉아 “나는 신이다. 저자들이 손전등을 켜도 나를 발견하지 못한다.”라는 정념을 내보냈다. 악경은 손전등으로 벽에 씌어 있는 글자를 한 글자씩 비추어 보았으나 그 옆에 앉아 있는 제자는 발견하지 못했다. 악경이 가자 제자는 계속 두 번째 줄의 글을 써내려 갔다.

7. 두 명이 한 권의 《전법륜》을 보다

한 제자가 말하기를 지금 신 수련생들이 《전법륜》을 읽고 있으며 정법과 홍법에도 적극 참가한다고 하였다. 그는 많은 《전법륜》책을 구해 주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이해를 잘 못하자 그 제자는 많은 좋은 방법을 알려주었다. 그러나 사람이 많아 책이 모자라서 두 명이 한 권의 《전법륜》을 보게 되었다.

필자가 여기까지 쓰자 책상 위에 놓여있는 사부님의 《제자의 위대함》이 눈에 띄었다. 나는 마치도 저 멀고 먼 우주에서 익숙한 사부님의 “위대한 법, 위대한 시대가 제일 위대한 각자를 만든다”라는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였다.

2001년10월8일
문장분류(호법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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