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산둥성 통신원) 산둥성 짜오좡(棗莊)시의 파룬궁수련자 장진링(張金玲, 여)은 민중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악의적인 신고를 당해 2024년 10월 24일 오후 자택에 침입한 산팅(山亭)구 공안분국 국보대대와 청터우(城頭)진 파출소 경찰들에게 납치되고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짜오좡시 웨러우(岳樓)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그동안 가족과의 면회는 전혀 허락되지 않았다. 2025년 3월, 장진링은 짜오좡시 산팅구 공안·검찰·법원의 공모로 불법적으로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2,000위안의 벌금을 강제로 부과받았다.
대법을 수련해 심신에 이로움을 얻다
장진링은 1966년 6월 30일생으로 현재 59세이며, 산둥성 짜오좡시 산팅구 농업은행에서 퇴직한 직원으로 산둥성 텅저우(滕州)시에 거주하고 있다. 장진링은 1998년 7월부터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으며, 1년도 안 되어 산후조리 중에 생겨 10년간 앓았던 류마티스 관절염이 완전히 치유됐다.
1999년 7월,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에 대한 광적인 박해를 시작한 후 장진링은 압박을 견디지 못해 점차 수련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2002년에는 경추 및 요추 질환이 생겨 장기간 약을 복용해야만 했다. 2005년에 장진링은 다시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고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었으며, 그 결과 경추와 요추 질환이 완전히 나아 다시 정상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됐다.
진상을 알리다 억울한 옥살이 박해를 당하다
2009년 5월 2일, 장진링은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악의적인 신고를 당해 산팅구 산청(山城) 파출소 경찰들에게 납치되고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산팅구 공안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부대대장 왕광롄(王光廉) 등에 의해 불법 심문을 받았다. 짜오좡시 이청(嶧城)구 구치소에서 장진링은 노예 노동(폭죽용 종이 만들기)을 강요받았다. 그 후 그녀는 1년간 불법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다.
2011년 9월 9일 오전, 장진링은 직장에서 텅저우시 공안국 국보대대 지도원 왕치(王琪)와 산팅구 공안국 국보대대 등 10여 명의 경찰에게 납치됐고, 직장과 집이 경찰들의 불법 수색을 당했다. 짜오좡시 제1 구치소에서 장진링은 또다시 초강도 노예 노동을 강요받았다. 폭죽용 종이에 알레르기가 있는 그녀는 온몸에 붉은 발진이 생겨 극심한 가려움에 시달렸다. 한번은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심장 문제가 발생해 호흡곤란을 겪고 입술이 보라색으로 변하며 말하기도 어려워졌지만, 간수들은 여전히 그녀에게 휴식을 허락하지 않았다. 텅저우시 공안국과 검찰원은 장진링에게 누명을 씌워 텅저우시 법원에서 1년 2개월의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게 했다. 장진링은 2012년 11월 8일에 구치소에서 집으로 돌아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장진링이 두 차례 구금됐을 당시 사건을 담당한 경찰들은 그들이 방문한 짜오좡시 농업은행과 산팅구 농업은행의 지도자들과 직원들이 장진링을 높이 평가했으며, 그녀의 시댁 식구들도 그녀를 끊임없이 칭찬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2010년, 장진링의 직장은 그녀가 파룬궁을 수련하고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했다는 이유로 성급(省級) 문명직장 칭호를 취소당했고, 모든 직원들의 급여도 이로 인해 영향을 받았다. 이 얼마나 아이러니한 일인가.
산팅구 공안분국:
국보대대 대대장 리훙롄(李紅連, 여)
국보대대 부대대장 장중전(張中振) 15964450110(장진링 납치에 참여)
원문발표: 2025년 4월 1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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