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헤이룽장성 통신원) 헤이룽장성 무단장(牡丹江)시 닝안(寧安)시에 사는 리전진(李振金, 여)이 2024년 6월에 경찰에 납치됐다. 최근 입수된 정보에 따르면, 무단장시 하이린(海林)시 법원에서 리전진에게 불법적으로 징역 4년을 선고했다. 항소 후에도 2심 재판부는 불법적으로 원심을 유지했다.
2024년 6월 19일 오전, 리전진은 둥징청(東京城)진 임업4위원회 주민 건물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악의적인 신고를 당했고, 임업 제2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그 과정에서 그녀는 계속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큰 소리로 외쳤다. 당일 둥징청 임업지역 구치소에 여자 감방이 없어 경찰은 그녀를 무단장시 구치소로 데려가 지금까지 불법 감금하고 있다. 리전진이 언제 불법 재판을 받았고, 언제 형을 선고받았는지, 그리고 그녀를 박해한 관계자들에 대한 구체적인 상황은 여전히 조사 중이다.
리전진이 중공에 의해 박해받은 사실에 대한 개요
리전진의 나이는 62세이며, 원래 자무쓰(佳木斯)시 샹양(向陽)구에 살았으나 이후 무단장시 닝안시로 이주했다. 리전진은 혈액이 굳어지는 증상, 생리통, 심장병 및 기타 질병을 앓고 있었으며 오랫동안 치료해도 낫지 않았다. 1997년, 리전진은 남편 양더셴(楊德賢)과 함께 자무쓰시에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리전진의 고질병은 곧 완치됐다. 리전진은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엄격하게 요구해 사상적 경지가 끊임없이 높아졌다.
1999년 7월에 중공(중국공산당)이 미친 듯이 박해를 시작한 이래 양더셴과 리전진은 잔혹한 박해를 당했다. 리전진은 3년의 불법 강제노동 처분과 5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양더셴은 박해로 인해 2005년 9월에 사망했다. 그 당시 15세였던 자녀는 극심한 공포와 고통 속에서 학업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2005년 12월 11일 저녁, 리전진과 다른 파룬궁수련자 6명은 차를 타고 자무쓰시 쑹장(松江)향 신민(新民)촌으로 가서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 돌아오는 길에 쑹장향 파출소 경찰차 2대에 가로막혀 납치돼 자무쓰시 구치소로 끌려갔다. 이후 리전진은 자무쓰시 노동수용소로 이송돼 3년의 불법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다.
2014년 10월 15일 오후, 리전진은 닝안시 둥징청 임업공안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대대와 제2임업파출소 경찰들에게 납치됐다. 그리고 리전진의 집에 임시로 머물며 유랑생활을 하던 노년 파룬궁수련자 2명도 함께 납치당했다. 두 노인은 보름 동안 불법 감금됐다. 리전진은 닝안시 둥징청 임업국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2015년 8월 5일, 리전진은 닝안시 둥징청 임업기층법원에서 불법적으로 5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리전진은 헤이룽장성 임업구 중급 법원에 항소했지만 부당하게 기각됐다. 2015년 11월 18일, 리전진은 헤이룽장성 여자 감옥에 이송돼 박해를 받았다. 2019년 1월 30일, 리전진은 억울한 옥살이를 마쳤다.
집으로 돌아온 리전진은 국보대대 경찰이 가족으로부터 6천 위안 이상을 빼앗아갔지만 2천 위안만 돌려주고 나머지 4천 위안은 국보대대 경찰이 차지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리전진의 가족은 여러 차례 경찰에 가서 돈을 돌려달라고 요청했지만 경찰은 계속 거부했고 지금까지도 돈을 돌려주지 않고 있다. 또한 중공 악당은 리전진이 불법 감금돼 있는 동안 퇴직금 6만 2천 위안을 전부 공제해 단 한 푼도 돌려주지 않았다.
원문발표: 2025년 4월 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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