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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몽골 후룬베이얼 수련자 장완보, 억울하게 3년형 받고 수감

[명혜망](내몽골 통신원) 내몽골 후룬베이얼시 하이라얼구의 파룬궁수련자 장완보(張萬波·여)가 2024년 5월 22일 납치돼 사법적 모함을 받았다. 최근 알려진 바로는 그녀는 불법 판결로 3년형을 받아 2025년 3월 22일 내몽골 후허하오터 제1감옥으로 끌려갔다.

장완보는 1968년 12월 18일생으로 올해 57세이며 내몽골자치구 후룬베이얼시 하이라얼구에 거주 중이다. 그녀는 후룬베이얼시 특수교육센터 교사였다.

2024년 5월 22일, 장완보가 사람들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진상을 알리다가 악의적인 신고를 당해 후룬베이얼시 하이라얼구 후룬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당일 새벽 1시가 넘어 경찰은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하며 그녀의 대법 서적과 가족(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음)의 컴퓨터, 프린터를 강탈했다. 장완보는 후룬베이얼시 구류소에 불법 구금됐고 14일간 행정구류 처분을 받았다.

불법 행정구류 기간이 끝날 때 구치소 직원은 장완보의 가족에게 다음 날 그녀를 데리러 오라고 했다. 가족이 도착했을 때 구치소 직원은 장완보가 이미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대대 경찰에게 인계됐다고 말했다. 가족이 국보 대대를 찾아갔지만 그곳 사람들은 인계받지 않았다고 했다.

하루가 더 지난 후 가족은 장완보가 행정구류에서 형사구류로 전환되어 후룬베이얼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 과정과 이후 공안, 검찰, 법원이 합세해 장완보를 모함한 자세한 정황에 대해 가족과 친구들은 전혀 알지 못했다.

최근 장완보가 불법적으로 3년형을 선고받고 2025년 3월 22일 내몽골 후허하오터 제1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대법 수련하며 좋은 사람 되었는데, 억울하게 3년 징역형에 4년 집행유예 받아

1997년, 29세였던 장완보는 질병 때문에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수련을 통해 장완보의 심각한 류마티스가 나았고 몸도 편안해졌으며 정신적으로도 좋아졌다. 장완보는 사람이 왜 살아가는지, 다른 사람을 어떻게 선하게 대해야 하는지, 인과응보의 이치를 알게 됐다. 그녀는 더 이상 직장의 물건을 탐내지 않고 남을 돕는 데 기뻐하며 다른 사람들을 너그럽게 대했다. 그녀는 늘 다른 사람들에게 파룬따파는 좋다는 것을 알려 그들도 혜택을 받게 하고 싶었다.

중공의 파룬궁 탄압이 시작된 후 장완보는 신앙을 지켰다. 1999년 12월, 직장에서 국안 특무 취수린과 하이라얼구 국보 대대 경찰 팡항 등에게 납치돼 15일간 불법 구금됐다. 2000년에는 세뇌반에 납치돼 박해받았다.

2009년 12월 10일, 후룬베이얼시 국보 대대 경찰은 시내의 대법을 수련하는 교사들을 불법적으로 납치했는데 장완보도 그중 한 명이었다. 당일 저녁 5시, 지역 담당 경찰이 호구 조사를 핑계로 찾아왔으나 장완보는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경찰은 계속해서 문을 부수고 따려 했으며, 나중에는 사다리까지 가져와 창문을 부쉈다. 장완보는 그들이 들어오는 것을 거부했고 그들은 계속 문 앞을 지키며 그녀의 집 전기를 끊어버렸다. 이후 하이라얼구 국보 대대 경찰이 집에 침입해 불법 가택수색을 하고 컴퓨터, 타자기, 스캐너와 대법 서적, 사부님의 법상을 강탈해갔다.

2012년 5월, 장완보는 다시 후룬베이얼시 방범판공실(610 사무실)이 운영하는 세뇌반에 끌려가 박해를 받았다.

2017년 7월 8일, 장완보는 사람들에게 대법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하이라얼 신구 공안분국 경찰에 의해 미행당하고 불법 체포됐다. 경찰은 장완보의 집을 불법 수색하면서 동시에 집에 있던 파룬궁수련자 가오춘룽(高春榮)도 납치했다. 이후 장완보는 처분보류 상태가 됐다.

그 전인 2017년 6월 13일 저녁, 파룬궁수련자 왕다샤오(王大孝), 우옌(吳艷), 장펑전(張鳳珍)이 파룬궁 진상 자료를 붙이다가 납치되고 가택수색을 당했다.

이로 인해 2018년 5월 29일, 장완보는 다른 네 명의 파룬궁수련자인 가오춘룽, 왕다샤오, 우옌, 장펑전과 함께 하이라얼구 법원의 불법 재판을 받았다.

2019년 1월 29일, 장완보가 하이라얼구 법원에서 3년형에 4년 집행유예와 5천 위안의 벌금형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가오춘룽은 4년형, 왕다샤오와 우옌은 각각 3년형, 장펑전은 5천 위안의 벌금형을 받았다.

장완보와 가오춘룽은 항소했으나 중급법원은 심리도 열지 않고 불법적으로 원심을 유지했다. 이후 변호사가 가오춘룽에 대한 중형이 불법이라고 거듭 강조했음에도 가오춘룽은 결국 감옥에 끌려갔다.

2020년 11월, 중공의 ‘제로화(淸零)’ 박해 중에 정법위원회 직원들이 사법소, 파출소, 지역사회 관계자 등을 데리고 여러 차례 장완보의 집을 찾아와 괴롭혔지만, 그녀는 이들의 부당한 행위에 협조하지 않았다.

2024년 5월 22일, 장완보는 다시 납치돼 중공의 공안, 검찰, 법원 직원들의 뒷거래식 모함을 받았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장완보가 억울하게 3년형을 선고받고 내몽골 후허하오터 제1감옥에 끌려가 박해받고 있다.

파룬궁은 파룬따파(法輪大法)라고도 하며, 불가의 최상 수련 대법으로 1992년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에 의해 전해졌다. 그는 우주의 최고 특성인 ‘진선인(眞·善·忍)’을 원칙으로 사람들의 수련을 지도하며, 간단하고 아름다운 5가지 공법을 보조로 하여 수련자가 매우 짧은 시간 내에 심신 정화와 도덕 회복에 이를 수 있게 한다. 파룬따파 수련은 가정과 사회에 이롭고 합법적이다.

중공은 마음을 수련하고 선(善)을 향하는 파룬궁수련자들을 거의 26년간 잔혹하게 박해해왔다. 이 기간 중공은 시비선악을 뒤집어 놓고, 경찰은 불법 납치와 가택 약탈을 자행했으며, 검찰과 법원은 증거를 조작하고 뒷거래식 모함을 저질러 수많은 수련자와 그 가족들에게 큰 피해를 입혔을 뿐만 아니라 국가와 국민에게도 엄청난 재앙을 야기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이 올바른 신앙을 지키고 진상을 알리는 것은 피해자로서 정의를 되찾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 정의를 바로잡고 사회 양심을 지키는 일이다. 미래에 법치가 확립될 때, 파룬궁 박해에 참여한 모든 사람은 정의로운 법정의 심판과 종신 책임 추궁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원문발표: 2025년 3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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