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랴오닝 통신원) 랴오닝성 진저우(錦州)시 파룬궁수련자 장야밍(張雅明)은 2024년 4월 13일 집에 들이닥친 쯔징(紫荊)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2024년 10월 15일 링하이(凌海)시 법원은 그녀를 불법 재판하고, 11월 14일에 2년 징역형을 선고하고 5,000위안의 벌금을 갈취했다. 2025년 1월 9일 그녀는 랴오닝성 제2여자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받고 있다.
장 씨 가족은 2025년 3월 감옥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가족이 장 씨의 혈압 상황을 물었더니 감옥경찰은 그녀에게 약을 먹이고 있다고 말했다. 가족이 언제 면회할 수 있는지 물었을 때, 감옥경찰은 그녀의 표현을 봐야 한다면서 표현이 좋지 않으면 면회를 허용하지 않겠다고 했다. 모두가 알다시피 중공(중국공산당) 감옥의 언어환경에서 파룬궁수련자가 자신의 신념을 포기하지 않으면 소위 ‘표현이 좋지 않은’ 것으로 분류된다.
장야밍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후 몸이 건강해졌다. 납치되기 전에는 고혈압이 없었다. 하지만 여자감옥에 끌려가기 전, 진저우시 구치소는 장야밍의 혈압이 매우 높다는 사실을 그녀의 가족에게 알리고, 그녀에게 혈압약을 복용하도록 설득해달라고 했다. 가족은 그때 매우 조급해져 병보석으로 처리해달라고 구치소와 협상했다. 구치소는 장야밍의 혈압이 이미 떨어졌다고 알렸지만, 구체적인 상황은 알려주지 않았다. 나중에야 랴오닝 여자감옥에서 장 씨에게 약을 먹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는데, 면회를 허락하지 않아 그녀의 가족들은 매우 걱정하고 있다.
‘감옥법’에 따르면 감옥 측은 장 씨가 수감된 후 5일 이내에 가족에게 그녀의 수감 상황을 통보하거나 서면으로 알려야 한다. 그러나 랴오닝성 제2여자감옥은 두 달이 지나서야 가족들에게 통보했다. 이는 장 씨와 그녀 가족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한 것이다. 감옥 측은 이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가족의 합법적인 면회권을 미끼로 장야밍이 파룬궁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도록 강요했고, 은폐 없이 노골적으로 법을 위반했다.
랴오닝성 제2여자감옥은 2019년 8월 31일에 설립된 후, 모든 수단을 동원해 파룬궁수련자들을 정신적, 육체적으로 박해했다. 명혜망에 폭로된 그들의 범죄는 헤아릴 수 없이 많다. ‘랴오닝성 제2여자감옥의 거짓말과 기만을 폭로’, ‘중공 강제수용소: 랴오닝성 여자감옥에서의 파룬궁수련자 박해 실상’, ‘랴오닝성 제2여자감옥은 파룬궁수련자 둥옌메이(董艷梅)를 잔혹하게 고문하다’, ‘랴오닝성 덩타(燈塔)시 파룬궁수련자 추이룽(崔榮) 감옥에서 박해받다’, ‘진훙(金紅) 랴오닝성 여자감옥에서 겪은 비인도적 박해를 자술’을 참고하기 바란다.
랴오닝성 제2여자감옥:
주소: 랴오닝성 선양시 위훙구 위신로 8번지, 우편번호 110145
우편주소: 랴오닝성 선양시 위훙구 핑뤄진 바이신타이촌, 우편번호 110145
전화: 024-31629651, 024-31629306
신고: 024-31629710
감옥행정과: 024-31629646
제2감구: 024-024-31629699
제8감구: 024-31629330, 024-31629331, 024-31629366, 024-31629369
감옥장: 마샤오(馬驍)
원문발표: 2025년 3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3/18/491760.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3/18/49176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