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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이상 감금된 무단장시 수련자 자오란잉, 또 3년 6개월형 선고받아

[명혜망](헤이룽장 통신원) 2024년 9월 20일, 하얼빈시에서 무단장(牡丹江)시 파룬궁수련자 자오란잉(趙蘭英, 여)이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2025년 2월 20일, 자오란잉은 하얼빈시 다오리(道里)구 법원의 불법 재판을 거쳐 불법적으로 3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자오란잉은 무단장 출신의 은퇴한 철도 노동자다. 그녀는 신경성 심장병, 허리 디스크, 골다공증, 고혈압, 류머티즘 관절염, 식물 신경 기능 장애 등 여러 질병을 앓고 있었다. 특히 신경성 심장병은 예고 없이 발작이 일어나는 병으로, 한번 발작이 일어나면 온몸이 떨리며 극심한 고통을 겪고 이런 증상이 여러 시간 지속됐다. 오랜 기간 병원을 찾아다니며 치료를 받았지만 호전되지 않았다. 1998년 6월 초, 자오란잉은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고 단 한 달 만에 모든 병이 사라졌다. 자오란잉은 자신에게 완전히 새로운 삶을 선물해 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1999년 7월 중공이 파룬궁에 대한 광적인 박해를 시작한 이래, 자오란잉은 수차례 중공 관리들로부터 괴롭힘, 금품 갈취, 납치, 불법 감금을 당했으며, 두 차례 불법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고 한 차례 불법 형을 선고받았다.

2000년 2월 27일, 자오란잉은 파룬궁의 억울함을 청원하기 위해 베이징에 갔다가 천안문 광장에서 납치됐다. 이후 그녀는 강제로 무단장으로 이송돼 39일간 불법 감금당했고 2천 위안을 갈취당했다.

2000년 말, 자오란잉은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돼 노동수용소로 보내져 1년간 강제노동처분을 받았다. 출소할 때는 ‘610’(파룬궁 박해 기구)에게 1천 위안이 넘는 돈을 강제로 빼앗겼다.

2002년 10월 26일, 자오란잉은 또다시 납치돼 무단장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경찰의 잔혹한 고문을 당했다. 이후 불법적으로 3년의 강제노동처분을 받았으나, 건강검진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아 노동수용소가 수감을 거부했다. 경찰은 그녀에게서 1만 5천 위안이라는 거액을 갈취한 후에야 집으로 돌려보냈다.

2012년 11월 4일 새벽, 자오란잉은 무단장시 아이민(愛民) 공안분국 경찰에게 납치돼 불법적으로 4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헤이룽장(黑龍江)성 여자 감옥으로 끌려갔다. 감옥에서 그녀는 비인간적인 고문을 당했으며, 작은 벤치에 장시간 앉아있도록 강요받았고, 강제로 세뇌를 위한 거짓 선전 동영상을 시청해야 했다.

酷刑演示:码坐
고문 재연: 작은 의자에 앉기

2019년 10월 7일, 자오란잉은 사복 특무(스파이)들의 지속적인 미행과 괴롭힘에 시달리다 결국 견디지 못하고 집을 떠나 유랑생활을 시작했다.

2024년 9월 20일, 자오란잉은 하얼빈시에 있는 임대 아파트에서 하얼빈 경찰에 의해 납치돼 구치소로 끌려갔다. 그녀의 가족은 변호사를 선임해 구치소에서 면회를 했고, 변호사를 통해 자오란잉이 건강 악화로 한 차례 기절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하얼빈 공안 경찰은 자오란잉을 세 차례나 불법적으로 심문했으며, 사진과 동영상을 보여주며 자신이 자료를 배포한 사람임을 인정하도록 강요했다. 그러나 자오란잉은 이를 단호히 부인했고, 경찰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2025년 2월 20일, 자오란잉은 하얼빈시 다오리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3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하얼빈시 다오리구 법원:
주소: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다오리구 젠궈제 122호, 우편번호 150076
법관: 원창푸(文昌福) 18503609136
하얼빈시 다오리 검찰원:
주소: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다오리구 리장루 800호, 우편번호 150070
전화: 0451-84614849, 0451-84353021
공소담당자: 후디(胡迪)

자오란잉이 중공에 의해 박해당한 자세한 상황은 그녀가 직접 작성한 ‘무단장 자오란잉이 납치, 구류, 강제노동, 징역형 등 박해당해’라는 문장을 참조하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5년 3월 1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3/16/4916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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