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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룽청시 70대 수련자 쑨수링, 부당한 2년형 및 6만 위안 갈취당해

[명혜망](산둥성 통신원) 산둥성 룽청시 72세 파룬궁수련자 쑨수링(孫淑玲) 노인이 2024년 11월 납치돼 가택수색을 당하고 ‘처분보류’ 처리됐다가, 2025년 3월 불법 재판으로 2년 형을 선고받고 벌금 6만 위안을 갈취당했다.

쑨수링은 1953년 11월생으로, 룽청시 상좡진 시구장촌에 거주했다. 그녀는 교통사고로 머리를 심하게 다쳐 후유증이 남아 종종 의식이 흐려졌으나, 2006년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됐다.

쑨수링은 2024년 11월 시장에서 무료로 파룬궁 진상 달력을 나눠주다가 거짓 선전에 세뇌된 사람들에게 촬영되어 파출소에 신고됐다. 결국 경찰은 그녀의 집을 불법 수색하고 달력과 모든 대법 서적을 빼앗았으며, 처음에는 ‘처분보류’ 처리라고 했다. 그런데 경찰은 검찰과 법원과 결탁하여 2025년 3월에 그녀에게 2년형을 선고하고 6만 위안의 벌금을 갈취했다. 쑨수링은 현재 웨이하이 감옥에 불법 구금되어 있다.

웨이하이시 68세 파룬궁수련자 저우화샹(鄒華香)은 2023년 9월 28일 룽청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고 무죄를 주장했으나, 2023년 10월 23일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으며 이후 항소했다.

명혜망 보도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월 신년 기간에 97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공에 의해 불법 판결을 받았고, 55명이 3년 이상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60세 이상 노인 수련자 43명이 불법 판결을 받았는데, 이 중 80~90세가 2명, 70~80세가 19명, 60~70세가 22명이다. 박해가 가장 심한 지역은 순서대로 지린성 20명, 랴오닝성 15명, 헤이룽장성 8명, 산둥성 8명, 베이징시 6명, 간쑤성 5명, 후난성 5명이다.

 

원문발표: 2025년 3월 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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