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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감옥 생활한 랴오닝성 엔지니어 장후이창, 다시 사법 탄압 받아

[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랴오닝성 푸순(撫順)시 파룬궁수련자 장후이창(張慧强·58)이 2024년 10월 21일 저녁 경찰에게 납치됐으며, 2025년 2월 23일 선양시 다둥구(大東區) 검찰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다둥구 법원에 기소됐다. 현재 그는 다둥구 구치소에 불법 구금되어 있다. 장후이창은 진선인(眞·善·忍) 신앙을 고수해 12년 전 5년형을 불법 선고받은 바 있다.

장후이창은 푸순시 둥저우구(東洲區)에 거주하며 전 푸순 에틸렌 화공공장 계기차간 선임 엔지니어였다. 재직 시 그는 공장에서 인정받는 기술 핵심 인력으로, 업무에 정통하고 매우 성실하여 해마다 선진 생산자로 평가받았다. 그의 가정은 매우 화목했으며, 장후이창은 양가 부모에게 효도하고 아내는 현명하며 자녀도 효성스러웠다.

끔찍한 고문 당해

1999년 7월 중공 장쩌민(江澤民) 일당이 파룬궁을 광적으로 탄압한 후, 장후이창은 진선인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에 대한 신앙을 견지해 차간장 승진 자격을 부당하게 취소당했다.

2002년 5월 23일, 장후이창은 출근길에 푸순 공안 1처 사복 경찰 관융(關永), 장빈(張斌) 등에게 납치돼 당시 푸순 석화총공사의 지하실로 끌려가 84시간 동안 ‘인간 지옥’ 같은 고문을 당했다. 여기에는 결박 의자, ‘숲 통과’, 수면 박탈, 물·음식 금지, 화장실 사용 금지, 호랑이 의자, 줄 묶기, 수염 지지기, 가슴과 배 지지기, 생식기 지지기, 손가락 담뱃불 지지기, 전기봉 가격, 정신적 학대 등이 포함됐다. 탄압에 참여한 인원은 푸순 공안 1처, 푸순 석화공사 보위처 소속 20여 명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엔지니어가 인간 지옥에서 보낸 84시간’ 참조)

5년간 억울한 옥살이

2002년 7월경, 장후이창은 둥저우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5년형을 선고받았다. 2002년 11월 그는 선양 다베이 감옥 제3감옥으로 끌려가 탄압받았다. 감옥에서 그는 매일 14시간 동안 강제노동에 시달렸다. 2004년 11월, 그는 선양 감옥촌 1감옥 2감구로 이송됐다.

2005년 11월 10일, 한 파룬궁수련자가 연공했다는 이유로 경찰에게 맞아 배에 구멍이 났고, 장후이창과 5~6명의 수련자들이 단식으로 탄압에 항의했으나, 감옥 측은 계속 소식을 차단하고 가족 면회를 허용하지 않았다. 2007년 12월 29일, 그는 감옥 경찰에게 MP3(사부님 설법과 대법 서적 등 내용 포함)가 발견돼 독방에 갇혀 고통을 당했다.

장후이창은 납치와 무고한 판결 후 직장에서 불법적으로 해고됐다. 그의 어머니는 아들이 탄압받는 것 때문에 병이 나서 식사와 수면을 못하다가 결국 억울함을 안고 세상을 떠났다.

다시 사법 탄압에 직면

2024년 10월 21일 저녁, 장후이창은 자택 아파트 아래에서 선양 선허(沈河) 국보대대 경찰 20여 명에게 납치됐다. 저녁 10시 30분, 경찰은 장후이창의 집에 침입해 가족에게 수색 영장을 제시하지 않고 불법 가택수색을 했으며,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었고 침대 밑과 소파 뒤까지 수색했다. 경찰은 자정까지 수색하며 가족에게 어떤 설명도 하지 않았고, ‘증거’를 모으기 위해 달력을 한 장씩 떼어내 숫자를 맞추고, 빈 USB(증거 조작용으로 보임)도 가져갔다. 장후이창의 아내가 경찰이 소위 수량을 채우기 위해 진상 달력 한 권을 위에 올리고 버려진 달력판 네 개를 아래에 두는 것을 보고 “당신들 이렇게 자료를 조작하는 거 아닌가요?”라고 묻자, 경찰은 “협조하지 않으면 당신도 끌고 가겠다”고 위협했다. 경찰은 또한 그의 집 벽에 거의 7~8년 동안 붙어 있어 색이 바랜 ‘복(福)’ 글자와 세화(歲畵)를 떼어냈다. 경찰은 새벽 12시 30분경에야 떠났으며, 가족에게 압수 물품의 수량, 종류, 내용을 확인시키지 않았고 현장에서 압수 물품 목록도 제공하지 않았다.

경찰은 장후이창의 아내를 둥저우 파출소로 데려가 진술서를 작성하게 했다. 위빙(於冰)이라는 경찰이 험악하게 “집에 있는 달력은 어디서 났지?”라고 물었다. 장후이창의 아내는 “모르겠어요, 제가 집에 가져온 게 아니에요”라고 답했다. 경찰은 “당신이 가져온 게 아니라면, 장후이창이 가져온 거네”라고 말했다. 그녀가 상황을 파악하기도 전에 두 경찰이 계속 서명하라고 재촉했고, 진술서 내용을 자세히 보지 못하게 했으며, 잘 협조하지 않으면 딸에게도 같은 일이 생길 거라고 위협했다. 경찰의 협박과 회유 속에서 장후이창의 아내는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이름에 서명했다.

장후이창은 그날 밤 먼저 선허구 난타(南塔) 파출소로 끌려갔고, 10월 23일 저녁 선허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으며, 11월 27일 불법 납치됐다. 2025년 2월 23일, 장후이창은 선양시 다둥구 검찰원에 의해 선양시 다둥구 법원에 불법 기소됐다. 장후이창은 현재 다둥구 구치소에 불법 구금되어 있다.

탄압 참여 기관 및 인원
공소인: 양위추(楊玉秋)
담당 판사: 주리나(朱麗娜)

선양시 다둥구 법원:
주소: 선양시 다둥구 린허로(臨河路) 86호, 우편번호 110041
전화: 024-88130838, 88502198, 28319561, 28319699
입안: 024-28319690, 28319736, 28319723
형사법정: 024-28319561
기율감찰: 024-88131505
원장: 다이빙(戴兵) 024-28319999
부원장: 자오촨(趙闖), 리윈페이(李雲飛)
부서기: 천훙원(陳洪文)
정치부: 책임자 류신(劉昕), 부책임자 류단(劉丹)
연구실: 책임자 치리카이(戚力凱)
종합사무실: 책임자 자오융(趙勇)
심판위원회 위원: 궈푸창(郭福强), 정셴보(鄭顯波), 젠밍위(鑒銘宇), 추진(楚晉), 레이위(雷雨)
기율감찰감독팀: 팀장 왕샤오(王虓)
판사: 장쥐타오(張巨濤) 024-28319571, 024-28319578, 13998269802

선양시 다둥구 검찰원:
주소: 선양시 다둥구 허쭤제(合作街) 89호, 우편번호 110044
대표전화: 024-88363499, 88900935, 88150063, 88363430
사건관리센터: 024-88363382
당직실: 024-88900641
팩스: 024-88900932
공소과: 024-62199010, 62199015, 62199017
검찰장: 한좡(韓壯) 024-62199001
부검찰장: 차오양(曹陽), 팡웨이(方威)
정치부 주임: 가오리잉(高立穎)
검사: 양위어(楊玉娥)
검사보: 쑨진쯔(孫金子) 024-88363310
검찰관: 양위어(楊玉娥)

 

원문발표: 2025년 2월 2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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