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산둥성 통신원) 산둥 타이안(泰安)시에 거주하는 68세의 파룬궁수련자 페이펑친(裴鳳芹)이 2024년 10월 15일 타이산구 공안분국의 왕셴민(王顯民) 등과 산리 파출소 경찰 5~6명에 의해 문이 강제로 열리며 납치됐고, 구속·기소돼 2024년 11월 19일 타이산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 및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2024년 12월 29일, 그녀는 산둥성 여자 감옥으로 강제 이송됐다.
법원과 구치소는 그녀가 감옥으로 이송된 사실을 가족에게 알리지 않았다. 2025년 1월 30일이 되어서야 페이펑친이 감옥에서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가족들은 그녀가 한 달 넘게 감옥에 갇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페이펑친은 타이안시의 개인 사업자다. 수련하기 전에는 여러 질병으로 고통받았고 거의 일상생활을 할 수 없었다. 파룬궁을 배운 첫날, 그녀를 여러 해 괴롭혔던 완고한 요추 디스크가 사라졌고, 며칠 후 만성 기관지염 등의 질병도 잇따라 완치됐다. 그 이후 그녀는 대법과 사부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갖게 됐고, 진선인(眞·善·忍)의 기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자신의 도덕적 품성을 끊임없이 향상시키며 진심으로 수련하고 선을 행하며 자비로운 마음을 갖게 됐고, 친구들과 친척들의 칭찬과 지지를 받게 됐다.
수년간 페이펑친은 의류 판매로 생계를 유지했다. 그녀가 진상을 알리고 사람들을 구하는 일을 고수했기 때문에 여러 차례 불법적으로 납치됐고, 그녀의 집과 의류 가게도 여러 차례 불법 수색을 당했다. 그러나 매번 그녀는 악의 요구에 협조하지 않았고, 이전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구치소에서 그녀를 수용하지 않아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2020년 11월 24일 오전, 페이펑친은 다른 수련자와 차를 타고 시장에 가서 진상 달력을 나눠주다가 사복경찰의 미행과 촬영을 당했고, 이후 타이산구·다이웨구 공안분국 및 관련 진(鎭)의 파출소 경찰차 여러 대에 의해 가로막혔다. 결국 그녀와 다른 수련자는 각각 타이산구 공안분국 산하 여러 파출소에 구금됐다. 산리 파출소에 도착해서 페이펑친은 금지실(구금실)에 들어가기를 거부했고, 악질 경찰은 그녀의 머리를 세게 벽에 부딪쳐 머리에 즉시 큰 혹이 생겼다. 그녀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불법 심문에 어떤 질문에도 대답하지 않았다. 출입하거나 차를 타고 내릴 때도 경찰이 그녀를 나무 의자에 묶어 들고 다녔다. 그녀는 마음속으로 확고하게 생각했다. ‘나는 대법제자이며, 누구도 나를 어떻게 할 수 없다. 내 사부님 말씀이 결정하며, 나는 집에 돌아가 세 가지 일을 하고 사람들을 구할 것이다.’ 26일 오전 11시경, 경찰은 “집에 가세요, 당신 아들과 며느리가 당신을 데리러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가 집에 돌아와서야 알게 된 것은, 24일 밤 10시가 넘어 경찰 다섯 명이 그녀의 집을 수색하고 사부님 법상(法像), 대법 서적, 진상 달력, 호신부, 재생기 두 개, 휴대폰, 100위안 넘는 진상 지폐, 벽에 붙은 복자(福字) 등의 물품을 강제로 가져갔다는 것이다.
2023년 12월 5일 오전 10시가 넘어, 페이펑친이 혼자 집에 있을 때, 타이산구 공안분국 610 중대장 톈린(田琳), 경찰 왕셴민과 산리 파출소 경찰 5~6명이 집에 들이닥쳤다. 여경 한 명이 페이펑친에게 옷을 갈아입고 그들을 따라가라고 했다. 그녀는 협조하지 않고 찻상을 붙잡고 가지 않으려 했다. 그들은 강제로 그녀에게 수갑을 채우고 경찰차에 태워 산리 파출소로 납치했다. 이 과정에서 페이펑친의 팔이 비틀리고 잡아당겨져 여러 곳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멍이 들었으며, 왼쪽 이마에는 큰 혹이 생겼다.
그날 오후 3시, 불법 경찰은 그녀를 경찰차에 태우고 강제로 신체검사를 받게 했는데, 혈압이 150~180이었다. 그런 다음 톈린과 왕셴민은 페이펑친을 타이안시 구치소로 강제로 끌고갔다. 구치소 직원이 페이펑친의 신체검사 상황을 물었을 때, 톈린은 “모두 합격, 모두 합격”이라고 말했다. 구치소 직원이 신체검사표를 보니 혈압이 150~180이어서 구치소 의사에게 그녀의 혈압을 측정하게 했더니, 150~230으로 나타났고, 다시 측정해도 여전히 150~230이었다. 구치소는 수용을 거부하며 말했다. “그녀는 이렇게 나이가 많은데 약도 먹지 않고, 당신들이 이렇게 그녀를 괴롭히니 혈압이 높을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톈린은 30분가량 더 망설이다가 구치소에서 쫓겨났다. 그들은 페이펑친에게 서명을 요구했지만 그녀가 서명하지 않자 가족에게 전화해 그녀를 집으로 데려가게 했다. 7일, 그들은 다시 전화를 걸어 페이펑친에게 서명하러 오라고 했지만 그녀는 가지 않았다. 그날 밤, 그녀가 사는 아파트 아래층과 소구(小區) 남문에 각각 한 명의 경찰이 감시하고 있었다.
경찰의 잦은 괴롭힘과 악의적인 의도에 직면해, 그들이 계속 범죄를 저지르지 못하게 하고 또다시 박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 페이펑친은 집을 떠나 떠돌며 지낼 수밖에 없었다. 11일 아침, 그들이 다시 집을 찾아왔을 때 그녀는 집에 없었다.
2024년 10월 14일 밤, 페이펑친이 집에 물건을 가지러 왔다가 감시 카메라에 발각됐다. 15일 오전 10시가 넘어, 타이산구 공안분국 왕셴민 등과 산리 파출소 경찰 5~6명이 페이펑친의 집 자물쇠를 불법적으로 따고 그녀를 폭력적으로 납치해 산리 파출소로 끌고 갔다. 강제로 신체검사를 받을 때 그녀의 혈압이 너무 높아 의사가 “아이고” 소리를 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후 2시가 넘어 페이펑친은 그들에 의해 타이안시 구치소에 강제로 구금됐다.
2024년 11월 19일, 타이산구 법원은 페이펑친에 대해 불법적으로 재판을 열고 1년 6개월 형을 선고했다. 2024년 12월 29일, 페이펑친은 산둥성 여자 감옥으로 강제 이송됐다.
관련 기관 책임자
타이안시 공안국 타이산구 분국
주소: 타이안시 타이산구 둥웨다제 20호
전화: 0538-8254019
타이산구 공안분국 국장: 톈마오진(田茂金)
타이산구 공안분국 정치위원: 왕차오양(王朝陽)
타이산구 공안분국 610 중대장: 톈린(田琳) 18562338185
타이산구 공안분국 경찰: 왕셴민(王顯民)
산리 파출소 소장: 왕강(王剛) 0538-8413212
타이산구 검찰원
주소: 타이안시 타이산구 후산루 37호
전화: 0538-8224948, 0538-3011666, 0538-3011617
우편번호: 271002
타이산구 검찰원 검찰장: 자오핑위안(趙平原)
타이산구 검찰원 부검찰장: 선즈젠(沈志堅), 왕리민(王利民)
공소인: 지첸란(冀倩然), 류위펑(劉羽丰), 자오샤오톈(趙曉天), 선리핑(沈利平)
타이산구 법원
주소: 타이안시 타이산구 둥웨다제 5호
우편번호: 271000
타이산구 법원 사무실: 0538-8625101
타이산구 법원 당 조직 서기, 원장: 장린(張林)
타이산구 법원 당 조직 위원, 부원장: 야오바오핑(姚保平)
형사정 정장, 재판장: 선위셴(沈玉賢)
배심원: 펑정윈(馮正運), 추이치리(崔啓利), 한핑(韓萍), 장란잉(張蘭英)
서기원: 웨이슈쥐안(韋秀娟), 장샤오민(張曉敏)
법관 보조: 저우민(周敏)
원문발표: 2025년 2월 2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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