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후난성 통신원) 후난성 화이화시의 76세 파룬궁수련자 인추양(尹秋陽)이 2023년 10월 중순 화이화시 공안국 허청분국 잉펑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화이화시 구치소에 구금됐다. 2025년 2월 13일, 인추양은 화이화시 즈장둥족자치현(이하 즈장현) 법원에서 3년 6개월 형을 부당하게 선고받았다.
인추양은 화이화시 허청구 중포산 화이베이 철도 관사에 거주하고 있다. 그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후 진선인(眞·善·忍)의 법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됐고, 심신이 건강해졌다.
2023년 10월 16일경, 인추양이 막 집을 나서자마자 화이화시 공안국 허청분국 잉펑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본인의 말에 따르면 장기간 미행당했다). 그녀는 화이화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인추양은 화이화시 허청구 검찰원의 불법 체포를 거쳐 즈장현 검찰원이 즈장현 법원에 불법 기소했다.
2024년 4월 12일, 인추양은 즈장현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당일 법원은 평소보다 법경을 많이 증원했고, 방청하려는 친지 40여 명을 법원 밖에 세워두고 입장을 불허했는데, 재판장이 못 들어오게 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친지들은 이는 권력으로 법을 대신하는 행위이며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인추양의 변호사는 ‘인추양 법률실시 파괴 사건의 부당한 판결을 즉각 시정하라는 법률의견서’ 등 자료를 재판 전에 검찰원과 법원, 공안국의 관련자들에게 제출했다. 그런데 재판이 시작되자 공소인과 판사가 모두 다른 사람으로 바뀐 것을 발견했다(진상을 알게 된 사람들이 모두 스스로 기피했다). 법정에서 합의부 구성원을 소개할 때는 모기 소리처럼 작아 잘 들리지 않았다. 한편으로는 공개 재판인 사건에서 시민과 친지가 신분증을 가지고 방청할 수 있는데도 법정에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 인추양의 변호사는 법정에서 법원의 재판 절차가 불법이라고 지적했고, 재판 관련자의 기피를 요구하자 판사는 휴정하고 날을 다시 잡아 재판하겠다고 선포할 수밖에 없었다.
2024년 12월 16일 오후 4시, 인추양은 다시 즈장현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변호인 셰옌이가 목이 쉬어 인추양이 잘 알아듣지 못했다. 인추양의 아들이 법에 따라 현장에서 둥첸융 변호사를 선임하려 했으나 주심 판사 천칭전의 부당한 저지를 받았다. 둥 변호사가 현장에서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다는 법률 조문을 구두로 설명했는데, 판사 천칭전과 공소인 저우위란은 모두 공공연히 “법률을 얘기하지 마!”라고 소리쳤다. 변호 측이 계속 요구하자 결국 법정은 둥첸융 변호사가 인추양을 변호하는 것을 허락할 수밖에 없었다. 나중에 셰옌이의 목소리가 좋아져 변호를 재개했는데, 그는 분명히 지적했다. “중공 고위층의 박해 원흉 장쩌민은 죽었고 저우융캉은 종신감금됐는데, 아직도 박해하는 것은 여러분 말단 조직의 문제이며 여러분이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사건 처리 종신책임제에서 올가미는 이미 설치됐으니, 현명한 사람은 어떻게 하면 스스로 거기에 걸리지 않을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여러분의 상급자 중에서 파룬궁 문제 처리에 서명해줄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시험해보십시오.” 불법 재판은 저녁 7시가 넘어서까지 계속됐고, 판사는 날을 잡아 선고하겠다고 선포했다.
2025년 2월 13일, 인추양은 즈장현 법원에서 3년 6개월 형을 부당하게 선고받았다. 그날 다른 두 명의 파룬궁수련자 우팡밍과 장창셴도 각각 4년, 3년 형을 부당하게 선고받았다.
이전에도 인추양은 중공 악당에 의해 여러 차례 납치됐고, 한 번은 강제노동을, 두 번은 부당한 판결을 받았다.
다음은 인추양이 중공 악당의 박해를 받은 내용을 간단히 서술한 것이다.
1. 주저우 바이마룽 노동수용소에서 강제노동 당함
2001년 여름, 인추양은 화이화시 마양먀오족자치현(이하 마양현)에서 파룬궁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마양현 공안국 경찰에게 납치돼 불법 구금됐다. 그녀는 4일간 단식으로 박해에 저항하다가 집으로 풀려났다.
2002년 1월 중순, 인추양은 마양현 공안국 경찰 만후이룽과 화이화 철도 공안분처 경찰 왕젠(원래 파룬궁 탄압의 주요 책임자) 등에게 납치돼 곧바로 주저우 바이마룽 노동수용소로 끌려가 강제노동을 당했다(어떤 법적 절차도 없었음).
2. 3년형을 부당하게 선고받고 처음으로 후난성 여자감옥에서 박해받음
2008년 4월 17일, 인추양은 행인에게 파룬궁 진상자료를 전하다가 화이화시 공안국 허청분국 후톈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화이화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고, 5월 16일 불법 체포됐다.
인추양은 3개월 21일 동안 초과 구금된 후 2008년 11월 27일 화이화시 허청구 법원에서 3년형을 부당하게 선고받았다.
2009년 2월 11일, 인추양은 후난성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를 받았다.
3. 4년형을 부당하게 선고받고 두 번째로 후난성 여자감옥에서 박해받음
2014년 4월 8일 오전, 화이화시 허청구 ‘610’과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잉펑파출소 등 수십 명의 경찰이 왕쉐훙, 두쯔아이 부부 등 5명의 파룬궁수련자를 화이화 구류소로 납치했다.
4월 9일 오전, 파룬궁수련자 인추양, 탕칭잉, 탕카이쥐, 샤오구이잉과 납치된 5명의 파룬궁수련자 친지들이 화이화시 공안국 허청분국 국보대대에 가서 석방을 요구했는데, 뜻밖에도 공안이 수십 명의 경찰을 동원해 오히려 인추양, 탕카이쥐, 탕칭잉, 샤오구이잉 4명을 화이화 중의원으로 끌고 가 강제로 신체검사를 했다. 그날 밤 이들은 화이화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고, 불법 체포됐다.
2014년 9월 30일, 인추양, 탕칭잉, 샤오구이잉은 화이화시 허청구 법원에서 4년형을 부당하게 선고받았고, 탕카이쥐는 3년 6개월 형을 부당하게 선고받았다. 4명은 화이화 구치소에서 1년 3개월 동안 불법 구금된 후 후난성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계속 박해를 받았다.
원문발표: 2025년 2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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