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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후이성 수련자 장치핑, 비밀리에 3년 반 부당한 형 선고받아

[명혜망](안후이성 통신원) 안후이성 푸양(阜陽)시 린취안(臨泉)현 양차오(楊橋)진의 70대 파룬궁수련자 장치핑(張啟平)이 2024년 설날에 경찰의 불법 가택수색과 납치, 구금으로 누명을 쓰고 비밀리에 3년 6개월의 형을 선고받아 현재 안후이성 쑤저우(宿州) 감옥에 수감돼 있다. 중공 공안·검찰·법원은 재판 일정을 가족에게 전혀 알리지 않았다.

2024년 2월 18일(음력 정월 초9일), 40여 명이 갑자기 파룬궁수련자 장치핑의 집을 에워싸고 신분증도 제시하지 않은 채 신원도 밝히지 않았다. 어디서 왔느냐고 추궁하자 푸양에서 왔다고 했다. 장치핑이 “우리는 당신들 관할이 아니다”라고 하자 린취안과 푸양이 협력한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대화하는 동안 집안으로 침입해 가구를 뒤지고 불법 수색을 감행했으며, 장치핑의 컴퓨터와 프린터, 소책자 등 진상자료와 개인 물품을 빼앗았다. 또한 70대의 장치핑을 린취안현 구치소로 납치해 불법 구금했다. 후에 이들이 린취안현 공안국과 양차오진 파출소 경찰 및 지역 관리들로 밝혀졌다.

이후 장치핑은 린취안현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중공 불법 요원들은 가족 면회를 불허했고 아들에게는 매일 파출소에 가서 사상을 보고하도록 강요했다. 딸은 공포에 시달려 악몽에 시달렸다. 최근 장치핑이 비밀리에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안후이성 쑤저우 감옥에 수감된 사실이 알려졌다.

린취안현의 파룬궁수련자 왕추이란(王翠蘭), 왕츠이핑(王翠萍), 왕란잉(王蘭英), 왕밍즈(王明芝), 리하이타오(李海濤), 리춘민(李春民), 위쭈즈(於祖芝), 쑨촨푸(孫傳付), 쑨위허(孫玉和) 등 9명은 2020년 6~7월에 납치돼 불법 구금된 후 누명을 썼다. 2021년 2월 3일 린취안현 법원은 비밀리에 재판을 열어 형을 선고하고 벌금을 부과했다. 이 중 왕추이란은 10년 형과 5만 위안의 벌금형을, 왕란잉은 4년 10개월 형과 2만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며 2022년 6월 15일 안후이성 여자 감옥으로 이송돼 박해받고 있다.

명혜망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파룬궁수련자 764명이 불법 형을 선고받았고 164명이 박해로 사망했다. 이 중 97명은 납치와 장기 괴롭힘으로 억울하게 목숨을 잃었다. 또한 최소 5,692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납치와 괴롭힘을 당했다(납치 2,828명, 괴롭힘 2,864명, 가택수색 1,553명, 세뇌반 구금 74명, 도피 40명, DNA 포함 혈액·골수 채취 64명).

 

원문발표: 2025년 2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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