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헤이룽장성 통신원)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솽청(雙城)구 파룬궁수련자 퉁밍위(佟明宇)는 2024년 11월 20일 솽청구 융즈(永治)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되어 하얼빈 다오리(道里)구 구치소에 불법감금된 지 2개월이 넘었다. 현재 그는 단식으로 박해에 저항하고 있다. 각계에 퉁밍위의 구출을 긴급히 호소한다.
퉁밍위는 현재 43세로 대학을 졸업했다. 그는 어렸을 때 친지들과 함께 파룬궁을 수련했고, 오랫동안 낫지 않던 위장병이 빠르게 나았다. 그는 진선인(眞·善·忍) 표준에 따라 처신하며 거짓말을 하지 않고 사람을 속이지 않았으며 마음씨가 착했다. 부모님은 외아들이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으로 건강해진 것을 더없이 기뻐했다.
2017년 6월, 퉁밍위는 베이징에서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경찰에게 납치됐다. 이후 불법적으로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헤이룽장성 감옥에 끌려가 박해당했다. 2020년 12월 20일 출옥 당시에는 박해로 인해 겨우 숨만 붙어있는 상태였다. 집으로 돌아온 후 법공부와 연공을 통해 2년 만에 건강을 거의 회복했다.
중공의 박해로 퉁밍위는 적합한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워 수입이 매우 적은 직업을 택할 수밖에 없었고, 그마저도 자신과 부모의 생계를 간신히 유지했다. 생활이 어려웠지만 선량한 퉁밍위는 중공의 거짓말에 해독을 입고 전염병, 홍수 등 대재난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보면서 차마 외면하지 못했다. 그는 자신의 안위도 돌보지 않은 채 “파룬따파와 진선인이 좋다는 것을 믿고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하면 평안을 보장받는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려주다가 경찰에게 납치되고 가택수색을 당했다.
2024년 11월 24일 오전, 퉁밍위는 파룬궁수련자 류수원(劉淑文)의 집을 방문했다가 마침 그곳에 있던 융즈 파출소 경찰에게 류수원과 함께 납치됐다. 경찰은 두 사람을 하얼빈시 다오리 구치소에 불법감금했다.
경찰은 퉁밍위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택배 배달원이라고 속여 집주소를 물었다. 이후 경찰은 퉁밍위의 집에 침입해 불법으로 가택수색을 하고 그의 컴퓨터 등 개인물품을 강탈했다.
퉁밍위는 불법 심문을 거부하고 구치소에서 단식으로 박해에 저항했다. 이에 구치소 측은 그에게 야만적인 강제 음식물 주입 박해를 가했다. 2024년 12월 5일, 다오리 구치소는 그가 이미 불법 체포됐다고 통보했다. 소식에 따르면 가족은 현재 변호사를 선임하고 있다.
사정을 아는 사람들이 퉁밍위를 박해한 기관과 관련자들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폭로하기를 바란다.
원문발표: 2025년 2월 1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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